언제 : 2009.02.10
어디 : 함박산 아홉산 일광산
달음산~ 함박산~ 아홉산~ 일광산으로 가려다가
달음산을 뺀 함박산~ 아홉산~ 일광산으로 코스를 바꾼다.
동래에서 73번 버스를 타고 곰내재에서 내리면 함박산에 수월하게 오를 수 있고
일광산까지는 당일 산행거리로 적정하기 때문이다. (산행시간 5시간 쯤)
함박산에서는 잡목에 가려 조망이 전혀 없다.
아홉산 이름의 유래는? 앞산→ 아합산→ 아홉산으로 바뀌었을까??
별다른 특징은 보이지 않고 심심해서 무심코 생각하며 걷는다.
일광산 정상에서 보는 동해바다는 시원하게 펼쳐지고
하산 길에 만나는 암릉은 잠시 쉬어 가기 좋은 곳이다.
천마산(좌) 달음산(우)
달음산을 당겨보니---. 좌천 쪽에서 오를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쉼터. 멀리 고리원자력 발전소가 보인다.
임도 공사중. 뒤 쪽으로 고당봉과 금정산 주능선이 보인다.
일광산 오르는 길도 공사 중
일광산 정상에서는
일광면 앞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달음산도 지척이다. 왼쪽은 전망대 공사 중인 듯
부울고속도로는 한가하다. (15:30분경) 그 너머 기장 시가지.
하산 길에 만나는 바위들
백두사. 백두사를 지나 교리초등학교 앞 버스 정류소까지는 20여분 더 걸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