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07.24

어디 : 임시수도 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 아미동 비석마을~ 영도대교.

        임시수도기념관은 원래 경상남도 도지사 관사였으나 한국전쟁기 부산임시수도 시절(1950~1953) 대통령관저로 사용.

        1984년 6월 25일, 한국전쟁기의 각종 사진자료 등을 전시하여 임시수도 기념관으로 개관.

        2012년 9월 19일, 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 개관.  (임시수도기념관 안내문에 의함)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오르는 계단

 

 

 

물장수 벽화

 

 

 

임시수도기념관 건물

 

 

 

안내도, 대통령 관저와 전시관은 별개의 건물이므로 두 곳을 다 둘러보아야 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이 사용하던 세숫대야와 식기.

 

 

 

가구와 의류.

 

 

 

기념관 뒤 왼쪽의 나무는 '이대'.  잇대, 오구대, 신이대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팻말이 달려있다.

 

 

 

전시관의 판자집.  왼쪽 문에는 덕석을 문으로 사용하는 듯---, 

 

 

 

판자집 안을 드려다 보니 밥그릇과 양푼, 이불, 그리고 피난 봇따리.  

 

 

 

판자집 앞 물지게

 

 

 

구직(求職), 예나 지금이나 구직은 힘들다.

 

 

 

전선으로 만든 시장바구니도 보이고

 

 

 

밀면 간판 안쪽에 들기름병, 석유병 콩기름병도 보인다. 오른쪽은 대한도기에서 만든 그릇. 

 

 

 

부산국민학교. 왼쪽에 학교종이---, 오른쪽에는 교과서들이 진열되어 있어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 때 그 노래. 경상도 아가씨,  굳세어라 금순아,-----.

 

 

 

예전의 포스터 등

 

 

 

검정고무신도 있고 신세계 소주병도 보인다.

 

 

 

화폐

 

 

 

방문기념 스템프 4개를 찍어본다.  피난민증, 국제시장 번영회, 밀다원, 부산시민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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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7.12

어디 : 부산어촌민속관

 

          부산어촌민속관(화명동)은 부산해양자연사 박물관(온천동 소재)의 제1분관이다.

         부산의 젖줄인 낙동강을 터전으로 하여 펼쳐온 조상들의 삶의 모습, 부산어촌의 시대별 어로활동,

         전통어법, 문화유적, 어촌민속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전시하고 있다. (안내문에 의함)

         낙동강 본류나 지류 또는 그 유역에서 살아온 이들에게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부산민속어촌관

 

 

1층에는 황포돗배

 

 

낙동강에 서식하는 버들치 갈겨니 등 한국 특산물 20여종의 낙동강 민물고기를 볼 수있다.

 

 

3층 부터 관람하려고 3층으로 올라간다. 3층 바닥에 실시간반응플로어 설치되어있다. 밟으면 물고기가 순식간에 도망간다. ㅋ

 

 

부산 나루터와 항구 100년.

 

 

어선의 변천

 

 

어구 등이 전시되어 있고

 

 

다대포 후리소리 등은 관람객이 있으면 자동으로 들려준다.

 

 

가덕도 숭어들이.

 

 

부산의 시어(市魚)는 고등어

 

 

구포나루

 

 

나루터에는 물동량도 많고,

 

 

 

나룻터 뒤 초가집들에 눈이 간다.

 

 

벽지 없는 흙벽에 방바닥은 대나무자리. 다듬이돌과 방방이.

 

 

가마니와 짚소쿠리 그리고 가마솥 부엌.

 

 

낙동강변 의생활: 목화가 들어오기 전 대부분 서민들은 삼베옷을 입고 ---,

 

 

반두: 참 오랫만에 보는 추억의 반두이다.

 

 

통발 등

 

 

감동진 별신굿: 감동진은 구포지역 나룻터의 이름.

 

 

당산제, 뱃고사 등등---볼거리가 많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 낙동강 본류는 1,300리(513.5km),  낙동강 700리 라는 말은 배가 다니는 상주까지의 거리.

 

 

낙동강(노산 이은상):     보아라 가야 신라 빛나는 역사/  흐른듯 잠겨있는 기나 긴 강물/  잊지마라 예서 자란 사나이들아/

이 강물 네 혈관에 피가 될 줄을/ 오! 낙동강 낙동강/  끊임없이 흐르는 전통의 낙동강.  -----.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부산민속어촌관은 육교로 연결되어있다. 

 

 

지구본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듯, 

 

 

옥상에는 옥상정원과  태양광조명시스템 등이 전시되어있고

 

 

태양열 구이판도 보인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 먼저 들리고 민속어촌관으로 갔지만 편의상 사진4장은 뒤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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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7.05

어디 : 우장춘기념관

      

          우장춘기념관을 둘러보고 이주홍문학관~ 금강공원 입구~ 동래온천 노천족탕을 지나 온천천 산책길을 걷는다.

         우장춘기념관은 육종학자인 우장춘박사(1898~1959)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박사의 연구 활동 유적지에

         1999년 개관하였다. 1·2층 전시실에는 박사의 업적과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마당에는 박사가 직접 만든 우물인 자유천(慈乳泉)과 박사의 흉상이 자리하고 있다. (안내문에 의함)

 

 

    

 

 우장춘기념관

 

 

 

 

 

 

 

 자유천

 

 

 

 

 

 

 

 자유천 유적지에는 나들이 나온 인근 주민들이 쉬고 있어서  겉만 대충 보고

 

 

 

 기념관 안으로 들어간다.

 

 

 

 박사가 사용하던 책상 등 비품

 

 

 

 토감과 무추. (토감= 토마도 + 감자.  무추= 무우 +배추)  

 

 

 

 연구실적 활동모습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우장춘은 1898년 일본에서 태어나고 1936년 일본도쿄제국대학 농학박사 취득.

1950년~ 1959년 까지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 중앙원예기술원 원장, 원예시험장 초대장장을 역임.

 

 

 

 이주홍문학관을 찾았지만 문이 잠겨있다.

 

 

 

 문학관 벽면에 붙어있는 이주홍문학관 안내문.   이주홍(1906~ 1987)

 

 

 

 동래 금강공원 입구 망미루 터.  망미루는 동래부동헌 부근으로 옮겨진다고 한다.

 

 

 

 온정개건비가 있는 온정용문.

 

 

 

 담장 너머로 들여다 본다. 온정개건비와 용왕신을 모시는 용각.

 

 

 

 온정개건비 앞 동래온천 노천족탕은 이용객들이 넘치는 듯---.

 

 

 

 스파윤슬길 입구의 조형물.  (윤슬은 윤이나고 이슬처럼 청아하고 아름답다는 순수 우리말이라고 한다.)

 

 

 

 온천천의 도시철도 교각

 

 

 

 징검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오리떼들을 구경하고 

 

 

 

 

 조가품들을 보기도 하면서

 

 

 

 잘 정비된 온천천 산책로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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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6.20

어디 : 부산시립박물관 영남대로  

      

           2014 부산박물관 특별기획전인 ‘영남대로’를 관람한다. (전시기간 2014.06.17~08.10)

         “영남대로는 조선시대 한양에서 동래에 이르는 큰 길이다. ----

          경부선 부설공사(1901~1905)로 인하여 많은 구간이 파괴되었다.“

                                                                                 - 안내문에 의함-

    

 

 부산시립박물관

 

 

 

 역사의 대동맥 영남대로

 

 

 

 "---해은 민건호는 1883.11.23 한양을 출발하여 12.10 동래부에 도착한다." 약 17일 걸린 셈이다.

 

 

 

지게와 바지게

 

 

 

 남여. 가마

 

 

 

 다산 정약용의 시. 겨울날 서울로 가는 길에 새재를 넘으며. 

 

 

 

 영남대로의 교통요지와 대읍. "--- 영남대로 상의 대표적 교통요지는 한양 충주 상주 대구 밀양 동래 등이었다. ---, 밀양은

영남 남부의 주요지역에서 뻗어온 도로망이 수렴되는 곳이었다. ---동래는 영남대로의 끝에 위치한 종착지였다. ----."

 

 

 삼랑진 작원각의 현판 중 자는 분실되고 , 자만 남아있다고 한다.

 

 

 

영남루 출토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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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5.05

어디 :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에서 열리는 2014년 가야진용신제를 참관하고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원동에서 삼랑진까지 걷는다.

 

         현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 19호인 가야진용신제는 신라초기부터 전해오는 국가적 제사의식의 하나이며---,

        1400년 이상 이어온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재“라고 한다.(가야진용신제 안내문에서 발췌)

        가야진용신제는 주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애착과 열정으로 열심히 진지하게 진행된다.

 

 

 

 

가야진사(伽倻津祠).  가야진지신((伽倻津之神)은 가야진사에 봉안.

 

 

 

가야진사 앞 낙동강 건너편 용소.  멀리 무척산.

 

 

 

솟대

 

 

 

'세월호 희생자 해원상생 굿'

 

 

 

바람이 세차게 분다.

 

 

 

용궁행 배가 제단 남문 앞에 놓여있다. (지난해 가야진사와 제단 사이에 걸려있던 전선은 사라졌다. 깔끔하다.)

 

 

 

풍물패들이 등장하고 ---,

 

 

 

부정을 쫒아내는 의식을 치르고,  칙사가 당도하기 전에 길 닦기를 한다.

 

 

 

" 길을 닦자 길을 닦자 가야진사 역사가세. -----"

 

 

 

풍물꾼들과 일꾼들이 어울려 신이 난다.

 

 

 

"어려루지신아 가야진지신을 누리자 -----"

 

 

 

열심히 정성들여 길닦이 소리와 지신밟기 소리를 마치고,

 

 

 

칙사를 맞이하려 칙사영접소로

 

 

 

칙사를 모시고

 

 

 

"쉬! 칙사 나가신다.   쉬! 나랏님 명을 받고 칙사님 나가신다.   쉬! 칙사님 행차시다. "

 

 

 

제단에는 진설이 끝나고 ---, (옥의 티 하나, 제수용 박스가 제단 뒤쪽에 놓여있다 ??)

 

 

 

제례는 엄숙하게 진행된다. (가야진용신제홀기는 무려 4쪽에 이른다.)

 

 

 

제례를 마치면 송막을 한 바퀴돌고, 칙사가 송막에 불을 지른다.

 

 

 

용신님께 희생돈을 바치러 간다.

 

 

 

송막(불집)이 불에 타 오르면,

 

 

 

 불 속으로 짚신을 던지며 용의 승천을 기원한다.

 

 

 

불은 강한 바람에 순식간에 사그러들고---,

 

 

 

희생돈을 싣고 나룻배는 용소로 떠난다. 용소에 도착하면 " 침하돈, 침하돈, 침하돈" 세번 외치고 ---, 용궁행 배도 나룻가에 보인다.

 

 

 

제례를 마치고 음복을 기다리는 참관인들.  당연히 음복까지 제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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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공곶이 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거제조선해양문화관에 들린다.

         해양문화관에 들러 어촌민속전시관과 조선해양전시관을 관람하고 옥상 전망대에 오른다.

         전망을 마친 후 해양문화관에서 대명리조트 해변산책로까지 걷는다.

 

 

 

거제어촌민속전시관으로 들어가

 

 

 

관람동선을 따라 관람한다.

 

 

 

전통어선도 있고

 

 

 

각종 어구들도 전시되어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을 고증을 통하여 복원한 것으로 길이 25.6m, 폭 6.87m, 높이 6.06m이며 내부는 3층구조라고 함.

 

 

 

조선해양전시관으로 들어가

 

 

 

관람한 후 옥상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본 지세포항구,

 

 

 

대명리조트가 보인다.  대명리조트 앞 소나무숲 해변으로 길이 나있다.

 

 

 

 

 

 

 

 

 

 

 

대명리조트 해변산책로

 

 

 

출입금지 표시를 지나면

 

 

 

해변으로 내려서는 철문이 열려있다.

 

 

 

바닷가에는 작은 백사장이 있고, 소나무에 매어진 그네가 한가롭다.

 

 

 

해변산책로로 되돌아 나와

 

 

 

숙소로 돌아오는 길, 계단 공사 중인 듯---.

 

 

 

 

 

 

 

다음 날 숙소에서 본 일출.

 

 

 

오메가는 아니지만 둥근 해가 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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