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02.26

어디 : 부산어촌민속관

      

         차일피일 미루다가 전시회가 끝날 무렵 쯤, 부산어촌민속관에 들려  

        ‘옛 사진, 낙동강을 추억하다.'전시회(2016.1.19~2.28)를 관람한다.

        잠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다.

 

 

     

 

부산어촌민속관.

 

 

 

"옛 사진, 낙동강을 추억하다. ---오늘의 현실이 낙동강 사람들에게 무엇을 제시해 주고 있는가를 깨닫는 모처럼의 시간이 되기를--"

 

 

 

낙동강 나룻배. "--- 1980년대 초까지 강 건너 마을까지 배를 타고 오고 가던---"

 

 

 

어릴 때의 추억이 고스란히 떠오르는 사진.  

 

 

 

구포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대동으로 가는 사람들.

 

 

 

강을 건너는 사람들.

 

 

 

낙동강 수상 주점.

 

 

 

신호지역 염전 작업.

 

 

 

소를 싣고 강을 건너는 나룻배.

 

 

 

하단의 돗단배.

 

 

 

금곡의 동원진나루터.

 

 

 

구포나루 앞.

 

 

 

초등학교 8월 15일 광복절행사.(1953년)

 

 

 

바구니장수.                                                                                      유기전 앞.

 

 

 

테장수.

 

 

 

구포시장 국수 건조대(1990년)

 

 

 

사진전 관람을 마치고 어촌민속관을 둘러본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 낙동강 본류의 길이는 513.5km, --- 상주까지 뱃길 ---.

 

 

 

낙동강 7대 지류중 하나인 밀양강의 긴늪솔밭.

 

 

 

구포나루터.

 

 

 

 

언제 : 2015.12.30

어디 :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의 진상규명 및 피해조사 과정에서

         군인, 군무원, 노무자, 일본군‘위안부’ 등 강제동원되었던 피해자들로부터 기증받은

         강제동원 관련 각종 박물자료, 기록물, 영상물 등을 전시한 곳으로

         우리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책임을 밝혀 한·일 양국민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역사관을 부산에 건립한 배경

         부산항은 국외로 가는 강제동원의 주요 출발지였고, 해방 이후 국외동원 피해자들의

         귀환선이 가장먼저 도착한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음.

                                                                                                             - 팜프렛에 의함 -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산시 남구 대연동.  2015.12.10개관. 건물면적 12,060㎥(3,654평)

 

 

 

 

상설전시실 (4층, 5층)은 전시 중. 기획전시실은 현재 준비 중.

 

 

 

 만약 이 사진이 1940년에 찍은 것이라고 가정하면 사진 속의 어린이들이 지금 쯤 80세 쯤  ---, 

 

 

 

기억의 터널.  "여기 저기서 죽은 사람은 많았는데 우리나라를 빼겼기 때문에 초상치는 것은 한 번도 못밨어 ---"

 

 

 

군인수첩, 국민노무수장 등 당시 신분증인 듯.

 

 

 

군인동원. 입영시 마을에서는 장행회(壯行會)를 열어 전장으로 끌려가는 청년들의 억지 전송식을 ---.

 

 

 

일제강제동원. 조선인 강제동원 총 7,827,355명. 노무동원 7,554,764명.  군무원동원 63,312명. 군인동원 209,279명.

 

 

 

'일본군 위안부'란? 

"일본군 위안부는 일제가 1931년 만주침략 이후 1945년까지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는 명목으로 설치한

위안소에서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여성을 말한다. ----

피해자 규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학계에서는 최소 3만에서 최대 40만명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

 

 

 

 

한반도 내 노무동원 자료, 기록 등

 

 

 

중국관내로 동원된 조선인 군인. 조선인의 만주  개척과 노무동원.

 

 

 

전범이 된 사람들.  "--- 전범으로 처벌된 조선인 중 사형을 당한 조선인은 모수 23명이었으며, 그 중 포로감시원은 14명 이었다."

 

 

 

일제에 강제동원되어 먼 이국 땅에서 죽어 한 줌 흙이 되어버린 ---.

 

 

 

강제동원된 흔적들

 

 

 

내선일체사상보국.

 

 

 

"죽을지 살지 모르는 길을 떠나는데,,,  발길이 안 떨어져."

 

 

 

 

 

 

 

조선인 노무자숙소. 구타와 학대 ---.

 

 

 

막장에서 12시간 작업, 다리가 잘리고 손이 잘리고 --- 부상자가 속출하고 ---.

 

 

 

좁은 곳에 누워 채탄작업.

 

 

 

해외로 끌려가 노예처럼 ---.

 

 

 

위안소.

 

 

 

해방과 귀한.  "일본의 패전소식을 전해들은 조선인은 귀환을 서둘렀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강제동원된 조선인의 귀환은 일본의 몫이었으나, 일본은 방관하였고 귀환을 도와야 할 조국도 무정부상태였다. 

스스로 귀환길을 나서다가 폭풍과 사고로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기도 하였다. 

동료의 유해를 끌어 안고 고향으로 오는 길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안타까운 여정이었다." 

 

 

 

예상외로 젊은이나 대학생 관람객들이 많다. 손녀와 함께 온 듯, 한 할머니가 지팡이를 집고 전시실로 가고 있다.(왼쪽)

 

 

 

하시마 군함도의 진실.  "한인들 불구돼야 나왔던 지옥섬. 세계유산 日 시설에 한인 6만명 강제징용. ---."

 

 

 

관람 후 전시실 4층 입구에서 본 황령산과 금련산. 멀리 오른쪽에 장산.

 

'역사의 교훈을 망각하는 국민은 그 역사를 되풀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팜프렛에 의함--  

 

 

 

 

 

 

 

 

언제 : 2015.11.17

어디 : 복천박물관

      

          복천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가야와 마한·백제 1,500년 만의 만남’을 관람하러 가는 길에

         동래읍성 인생문을 지나간다.

         인생문은 임진왜란 때 이 문으로 나간 사람은 살았다고 해서 즉 사람 살리는 문= 인생문이라고 하는데,

         복원된 성벽의 일부가 지난 9월 중순에 무너졌을 때도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복천박물관의 ‘가야와 마한·백제 1,500년 만의 만남’전시는 2015.09.22~11.29까지.

 

 

 

 

인생문. 오른쪽 문과 가운데 인생문 성루 사이의 성벽이 무너지고,

 

 

 

가림막으로 막고 파란 색 천막으로 덮어 놓았다.

 

 

 

박물관으로 가는 길. 봄 생각나는 매화벽화.

 

 

 

가야와 마한·백제 1500년 만의 만남 전시실 입구.

 

 

 

전시실은 가야와 마한· 백제, 해상교류의 성행,  교류의 다변화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독널무덤(옹관묘)

 

 

 

단풍잎은 떨어지고---.

 

 

 

사다리는 편리한 발판이지만,  시위 때 무기로 사용되기도 ---.

 

 

 

영보단 위에 빨간 단풍

 

 

 

영보단비는 100년 전에 동래주민이 세웠다.

 

 

 

복천동 야외 고분박물관.

 

 

 

돔형태의 고분박물관 안에 까치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언제 들어왔는지---, 지친 듯 가만히 앉았다가 날아오른다.

 

 

 

그러나 나가는 문을 못찾아 유리벽에 부딛치고 또 부딛치고,

 

 

 

천정에도 유리, 아무리 생각해도

 

 

 

또 날아봐도 문을 못 찾는다.  한 참을 지켜봐도 답이 없다.

 

 

 

고분군 산책로를

 

 

 

한 바퀴 돌고 ---.

 

 

 

송공단 옆 길가에 핀 천사의 나팔꽃.  

 

 

 

담장 위에 고양이 한 마리,  미동도 하지 않는다.

 

 

 

동래부 동헌에 이전 복원 중인 망미루.

 

 

 

온천천에는 한가롭게 쉬는 오리가 있고, 바쁘게 움직이는 오리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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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영가대 · 조선통신사 역사관

 

          자성대를 답사한 후 인근에 있는 영가대와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관람한다.

         영가대(永嘉臺)는 1614년 경상감사 권반이 자성대앞 인공 언덕에 세운 8칸 규모의 누각으로

         일제 강점기에 소실되었다가 현재 자성대공원에 복원되었다.

         ‘영가’라는 명칭은 권반의 고향인 안동의 옛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영가대는 한일외교사를 증언하는 주요유적지이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총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통신사에 대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사교육 의 현장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콘텐츠, 알찬 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팜프렛에 의함

         

                                                                                                                                                         

 

'영가대와 조선통신사' 읽어보고 영가대 그림을 자세히 드려다 본다.

 

 

 

1748년 영가대 모습.   아름답다. 지금은 매립되어 시가지로 변했지만 당시에는 영가대 앞 까지 바다임을 알 수 있다.

 

 

 

영가대 건물 뒤에서 조선통신사 역사관으로 바로 연결된다.

 

 

 

청도.  통신사 나가신다 길을 깨끗히 하라.

 

 

 

 

 

 

 

역사관 1층.

 

 

 

조선통신사는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외교사절이다.

 

 

 

통신사 행렬.

 

 

 

조선통신사 향응요리.

 

 

 

일동장유가. ' 황산역에서 말 갈아타고 영가대 올라가니/ 동남의 요충이요 부산바다의 입구로다/ 성은 견고하고 여염집도 장할시고/ 왜관과 절영도는 팔짱을 낀 듯 둘러싸고/ 그 밖은 가없는 크 바다 하늘에 닿아있고/ 그 안은 호수처럼 아늑하고 광할하다.

 

 

 

역사관 2층.  통신사 정사선

 

 

 

 

 

 

 

통신사 선단 재현전시.

 

 

 

통신사의 길. 한양- 충주- 문경- 안동- 영천- 밀양- 부산으로, 또 대마도- 오사까- 에도(현 도쿄)로 이동.

 

 

 

지도를 거꾸로 본다. 

 

 

 

에도성으로 들어가는 통신사.  영상으로 보여준다.

 

 

 

 

 

 

 

 

 

 

 

마상재. 통신사 중에 말을 타고 곡예를 부리는 마상재라는 인물이 있다. 일본의 요청에 의하여 1636년 부터 파견되었다고 한다.

 

 

 

닦종이 인형

 

 

 

역사관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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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생산한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중앙기록물관리 기관입니다. (팜프렛에서 퍼옴)

 

           본관 1층에 마련된 기록문화전시관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볼거리는 알차다.

          전시관의 기록문화역사실존에는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 11점과

          세계 각국의 세계기록유산 70여점의 복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실존에는 조선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1392~ 1863)의 역사를 서술한

          세계 최대 역사서의 편찬 보존 관리 및 활용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팜프렛에 의함)

 

 

 

 

기록관 입구의 광개토대왕비.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 깨끗한 환경과 건물.

 

 

 

기록문화전시관 입구.

 

 

 

한지, 우리나라 고유의 종이.  단단하고 질기며 가볍고 그 면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왕오천축국전.  저자: 혜초   소재지: 국립파리도서관.

 

 

 

독립선언서, "오등은 자에 아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제헌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그 때 그 시절.

 

 

 

기안용지.  예전에 많이 쓰던---.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해례본,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팔만대장경, 조선왕조의궤, 동의보감 등---.

 

 

 

세계기록유산 ---

 

 

 

천전리유적, 소재지: 울산시 두동면 천전리.

 

 

 

대연, 국왕이 타는 가마.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의 과거와 현재. "1606년부터 2015년까지 여전히 당시의 보존상태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태백산사고본의 현재 보존 모습.

 

 

 

실록속의 흥미로운 이야기.  UFO출현, ---

 

 

 

실록과 사극.

 

 

 

조선왈조실록. 조선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 17만2천여 일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술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역사서.

조선왕조 519년 중 2대 47년〔고종(1863~1907)과 순종(1907~1910)〕은 1910년 한일합병으로 없음.

 

 

 

관람을 마치고

 

    

 

건물 입구에 있는 천년의 눈동자, '햇빛 채화기' 실물(實物)임.

 

 

 

사직운동장 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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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5.05.29

어디 : 국립해양박물관

    

          2015 부산항축제 개막일, 누리마루호에 승선하여 부산항을 둘러보고 국립해양박물관을 관람한다.

        부산항투어는 바다에서 부산항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2시간 코스라는 누리마루호에 승선했지만 1시간짜리인 새누리호의 북항투어 코스만 운항하고 돌아온다.

        아쉬움 조금 남는다.

        배를 타고 돌아보는 부산항도 좋지만 배에 설치된 해적 인형 등 조형물에도 눈길이 간다.

        2015 부산항축제는 5.29~ 5.31까지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림.

 

 

 

 

해상안전교육관에서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고, 구명조끼도 착용해보고, --- 오른쪽에 보이는 배를 탄다.

 

 

 

배에서 본 국립해양박물관.

 

 

 

왼쪽으로 부터 백양산, 금정산 고당봉, 황령산과 금련산, 오른쪽으로 장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가운데 신선대, 오른쪽에 오륙도가 희미하다.

 

 

 

 

 

 

 

북항대교 너머 봉래산.

 

 

 

 

 

 

 

 

 

 

 

 

 

 

 

해적?? 모자의 해골문양 옆으로 보이는

 

 

 

저 여인은 ??

 

 

 

하선한 후 전동차를 타고,

 

 

 

국립해양박물관 앞에 내린다, 

 

 

 

박물관 안에서 본 해양대학교.

 

 

 

남극, 빙하, 팽긴.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제웅 안내문 "때배에 함께 실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허수아비. 제웅은 마을의 5방위 즉 동서남북과 중앙에 해당하는 위치에 가져다     놓았다가 때배 안의 동서남북과 중앙에 각각 배치한다, 이 제웅이 마을의 모든 액을 가지고 바다로 떠나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도깨비 문양.

 

 

 

수족관

 

 

 

산호

 

 

 

 

 

 

 

 

 

 

 

 

 

 

 

 

 

 

 

박물관 뒤쪽 친수공간을 둘러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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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영도대교~ 자갈치시장~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임시수도 기념관.

         ‘동아의 국보·보물 전시회’를 관람하러 가는 길에 재개통 1주년인 영도대교 도개를 구경하고 가갈치시장에 들렷다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으로 간다.

         석당박물관에는 국보 2건, 보물 12건, 중요민속문화재 1건 등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석당박물관에서 국립고궁박물관 순회 전시중인 ‘질병과 치유’ 또 ‘동아의 국보·보물’ 등을 관람한 후

         인근에 있는 임시수도기념관을 둘러본다.

 

 

      ☞ 질병과 치유 : 전시회(2014.10.28~ 2014.12.28)

          동아의 국보·보물 전시회(2014.10.28~ 2014.01.25)

      

 

 

동아의 국보 보물

 

 

 

심지백 개국원종공신녹권(국보 제69호)

 

 

 

동궐도(국보 제 249-2호)

 

 

 

도기 말머리장식 뿔잔(보물 제598호)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

 

 

 

안중군의사 유묵(보물 제 569-6호).  견리사의 견위수명: 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하고, 위급할 때는 목숨을 내놓는다.

 

 

 

활옷.

 

 

 

임시수도 정부청사 모형도. 1925년 경남도청으로 건립한 건물로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사용.

 

 

 

 

 

 

 

 

 

 

 

밀양 청도면 고법리 고분군 벽화.

 

 

 

석당박물관으로 가기 전  영도대교 도개를 구경한다.   흥남부두에서 피란민을 태우고 온 배를 복원하거나 전쟁 당시의 풍경을 재현하여 볼거리가 더 있었으면 ---. 오늘은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소리도 마이크 성능이 부실한지 들릴 듯 말 듯---실망이다.

 

 

 

영도대교(영도다리). 1934년 개통,  1966년 도개 중단,  2013년 재개통, 재도개.

 

 

 

석당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임시수도 기념관으로 가는 길.  피란민의 모습.

 

 

 

임시수도 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한국전쟁 피란민의 생활

 

 

 

판자집과 물동이

 

 

 

"6.25 멸공통일의 날.  통일과 자유를 위하여 싸워서 이기자.  이북은 부른다. 눈물로 싸워서 찾자."   "문교부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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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김삿갓문학관

          김삿갓묘소에 참배한 후 김삿갓문학공원과 김삿갓문학관을 둘러본다.

 

 

          김삿갓. 본명 김병연(1807~1866), 호 난고, 립(삿갓 笠)

         김삿갓은 홍경래란 때 항복한 김익순이 자신의 할아버지인 줄 모르고 영월백일장에서

         그를 비난하는 시를 지어 장원급제하였으나 그 후 어머니로부터 집안내력을 듣게 되고 ---,

         자책감에 빠져 삿갓을 쓰고 전국을 떠돌며 방랑생활을 하며 풍자시 등 많은 해학시를 남기고

         57세에 화순 땅에서 세상과 이별한다.

          그리고 3년 후 아들이 묘소를 이곳 노루목으로 이장하였다고 한다.

    

 

              김삿갓 장원급제 시 중에서

           一爾世臣金益淳(일이세신김익순) 대대로 임금을 섬겨온 김익순은 듣거라.

           (중략) ------

          忘君是日又忘親(망군시일우망친) 이제 임금의 은혜를 저버리고 육친을 버렸으니

          一死猶輕萬死宜(일사유경만사의) 한 번 죽음은 가볍고 만 번 죽어야 마땅하리.

          春秋筆法爾知否(춘추필법이지부) 춘추필법을 너는 아느냐?

          此事流傳東國史(차사유전동국사) 너의 일은 역사에 기록하여 천추만대에 전하리라.

 

 

 

 

시선 난고 김병연지묘. 묘 앞에서 왼쪽은 태백산 끝자락이며 소백산 시발점인 이 곳은 양백지간에 유지앵소형국이며 정감록에

기록된 십승지 중에 한 곳으로 에너지가 함축된 곳이라고 한다. (유지앵소: 버드나무가지에 있는 꾀꼬리집 형국)

 

 

 

김삿갓 묘소로 가는 나무다리.  묘소는 건너편 소나무 옆 평평한 곳. 나무에 가려 묘는 보이지 않는다.

 

 

 

自詠 자영 스스로 읊다

寒松孤店裡(한송고점리) 겨울 소나무 외로운 주막에

高臥別區人(고와별구인) 한가롭게 누웠으니 별 세상 사람일세.

近峽雲同樂(근협운동락) 산골짝 가까이 구름과 같이 노닐고

臨溪鳥與隣(임계조여린) 개울가에서 산새와 이웃하네.

치銖寧荒志(치수영황지) 하찮은 세상 일로 어찌 내 뜻을 거칠게 하랴.

詩酒自娛身(시주자오신) 시와 술로써 내 몸을 즐겁게 하리라.

得月卽帶憶(득월즉대억) 달이 뜨면 옛 생각도 하며

悠悠甘夢頻(유유감몽빈) 유유히 단꿈을 자주 꾸리라.

 

 

 

 

꼬마신랑

 

 

 

還甲宴(환갑연)

彼坐老人不似人(피좌노인불사인) 저기 앉은 저 노인은 사람 같지 않으니

疑是天上降眞仙(의시천상강진선) 아마도 하늘 위에서 내려온 신선일 테지.

其中七子皆爲盜(기중칠자개위도) 여기 있는 일곱 아들은 모두 도둑놈이니

偸得碧桃獻壽筵(투득벽도헌수연) 서왕모의 선도복숭아를 훔쳐다 환갑잔치에 바쳤네.

 

 

 

 

吉州吉州不吉州(길주길주불길주) 길주 길주 하지만 길하지 않은 고장

許可許可不許可(허가허가불허가) 허가 허가 하지만 허가하는 것은 없네.

 

明川明川人不明(명천명천인불명) 명천 명천 하지만 사람은 밝지 못하고

漁佃漁佃食無漁(어전어전식무어) 어전 어전 하지만 밥상에는 고기 없네.

 

 

 

 

"가지 마오" "가야 하오" ㅎ

 

 

 

덮어 쓴 머리, 깍은 머리.  ㅎ

 

 

 

난고 김삿갓 문학관에는 

 

 

 

김삿갓 한시모음

 

 

 

김삿갓 친필 등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삿갓을 벗어놓고 대나무밭에서 낮잠(?)

 

 

 

김삿갓 연구에 평생을 바친 박영국선생의 기증자료 목록

 

 

 

서당욕설시 --- (한자를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書堂乃早知(서당내조지) 서당을 일찍부터 알고 와보니

房中皆尊物(방중개존물) 방안에 모두 귀한 분들일세.

生徒諸未十(생도제미십) 생도는 모두 열 명도 못되고

先生來不謁(선생내불알) 선생은 보러 오지도 않네.

 

 

 

운우의 정-1

위위불염 경위위(爲爲不厭 更爲爲 ) 해도 해도 싫지 않아 다시하고 또 하고

불위불위 경위위(不爲不爲 更爲爲 ) 안한다 안한다 하면서도 다시하고 또하고

    

 

 

김삿갓 주거지 모형도. 주거지는 묘소에서 약 1.8km 거리임. 오른쪽에 디딜방아가 보인다.

 

 

 

짚신과 술병 그리고 봇짐(?)을 지고 방랑생활, 그 때는 짚신도 아끼려고 남이 안 볼 때는 봇짐 속에 넣어 다니기도 ---.

四脚松盤粥一器(사각송반죽일기) 네 다리 소반 위에 멀건 죽 한 그릇.

天光雲影共排徊(천광운영공배회) 하늘에 뜬 구름 그림자가 함께 떠도네.

主人莫道無顔色(주인막도무안색) 주인이여, 면목이 없다고 말하지 마오.

吾愛靑山倒水來(오애청산도수래) 물속에 비치는 청산을 내 좋아한다오.

 

 

 

문학관 밖으로 나오면 김삿갓의 행적과 시들을 볼 수 있다.

 

 

 

 

詠笠(영립) 내 삿갓

浮浮我笠等虛舟(부부아립등허주)     정처없이 떠 도는 내 삿갓 마치 빈배와 같이

一着平生四十秋(일착평생사십추)     한 번 쓰고 다닌지 어느덧 사십 평생이어라.

牧堅輕裝竪野犢(목수경장수야독)     더벅머리 목동의 소몰이 갈 때의 차림새이고

漁翁本色伴白鷗(어옹본색반백구)     갈매기 벗하는 늙은 어부의 모습 그대로 일세

醉來脫掛看花樹(취래탈괘간화수)     술 취하면 의복 벗어 나무에 걸고 꽃구경하며

興到携登翫月樓(흥도휴등완월루)     흥이 나면 손을 들어 누각에 올라 달 구경하네

俗子依冠皆外飾(속자의관개외식)     사람들의 의관이야 겉 모습 치장하기에 바쁘지만

滿天風雨獨無愁(만천풍우독무수)     내 삿갓은 비바람 가득 몰아쳐도 근심걱정 없다네.

 

 

 

 

艱飮野店(간음야점)

千里行裝付一柯(천리행장부일가) 천리 길 나그네 가진 것 겨우 지팡이 뿐이니

餘錢七葉尙云多(여전칠엽상운다) 남은 돈 일곱 닢 오히려 많다 하겠네

囊中戒爾深深在(낭중계이심심재) 주머니 속에 깊이깊이 간직하자 다짐했건만

野店斜陽見酒何(야점사양견주하) 석양에 주막을 만나니 아니 마시고 어쩌리.

 

삿갓모양 쉼터에서 난고평생시를 생각하며 ---.

 

난고평생시

새도 둥지가 있고 짐승도 굴이 있건만

내 평생을 돌아보니 너무나 가슴 아파라.

짚신에 대지팡이로 천 리 길 다니며

물처럼 구름처럼 사방을 내 집으로 여겼지.

남을 탓할 수도 없고 하늘을 원망할 수도 없어

섣달그믐엔 서글픈 마음이 가슴에 넘쳤지.

초년엔 즐거운 세상 만났다 생각하고

한양이 내 생장한 고향인 줄 알았지.

집안은 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렸고

꽃 피는 장안 명승지에 집이 있었지.

이웃 사람들이 아들 낳았다 축하하고

조만간 출세하기를 기대했었지.

머리가 차츰 자라며 팔자가 기박해져

뽕나무밭이 변해 바다가 되더니,

의지할 친척도 없이 세상인심 박해지고

부모상까지 마치자 집안이 쓸쓸해졌네.

남산 새벽 종소리 들으며 신 끈을 맨 뒤에

동방 풍토를 돌아다니며 시름으로 가득 찼네.

마음은 아직 타향에서 고향 그리는 여우같건만

울타리에 뿔 박은 양처럼 형세가 궁박해졌네.

남녘 지방은 옛 부터 나그네가 많았다지만

부평초처럼 떠도는 신세가 몇 년이나 되었던가.

머리 굽실거리는 행세가 어찌 내 본래 버릇이랴만

입 놀리며 살 길 찾는 솜씨만 가득 늘었네.

이 가운데 세월을 차츰 잊어 버려

삼각산 푸른 모습이 아득하기만 해라.

강산 떠돌며 구걸한 집이 천만이나 되었건만

풍월시인 행장은 빈 자루 하나뿐일세.

천금 자제와 만석군 부자

후하고 박한 가풍을 고루 맛보았지.

신세가 궁박해져 늘 백안시 당하고

세월이 갈수록 머리 희어져 가슴 아프네.

돌아갈래도 어렵지만 그만둘래도 어려워

중도에 서서 며칠 동안 방황하네.

 

 

蘭皐平生詩 난고평생시

鳥巢獸穴皆有居 顧我平生獨自傷 조소수혈개유거 고아평생독자상

芒鞋竹杖路千里 水性雲心家四方 망혜죽장로천리 수성운심가사방

尤人不可怨天難 歲暮悲懷餘寸腸 우인불가원천난 세모비회여촌장

初年自謂得樂地 漢北知吾生長鄕 초년자위득락지 한북지오생장향

簪纓先世富貴人 花柳長安名勝庄 잠영선세부귀인 화류장안명승장

隣人也賀弄璋慶 早晩前期冠蓋場 인인야하농장경 조만전기관개장

髮毛稍長命漸奇 灰劫殘門飜海桑 발모초장명점기 회겁잔문번해상

依無親戚世情薄 哭盡爺孃家事荒 의무친척세정박 곡진야양가사황

終南曉鍾一納履 風土東邦心細量 종남효종일납리 풍토동방심세양

心猶異域首丘狐 勢亦窮途觸藩羊 심유이역수구호 세역궁도촉번양

南州從古過客多 轉蓬浮萍經幾霜 남주종고과객다 전봉부평경기상

搖頭行勢豈本習 潔口圖生惟所長 요두행세기본습 결구도생유소장

光陰漸向此中失 三角靑山何渺茫 광음점향차중실 삼각청산하묘망

江山乞號慣千門 風月行裝空一囊 강산걸호관천문 풍월행장공일낭

千金之子萬石君 厚薄家風均試嘗 천금지자만석군 후박가풍균시상

身窮每遇俗眼白 歲去偏傷빈髮蒼 신궁매우속안백 세거편상빈발창

歸兮亦難佇亦難 幾日彷徨中路傍 귀혜역난저역난 기일방황중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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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11.09

어디 : 복천박물관

     

          동래읍성 임진왜란역사관~ 동래읍성역사관~ 북장대~ 복천박물관~ 법륜사~ 온천천.

         복천박물관에서 전시되는 ‘고대의 언어 그림’을 관람하러 가는 길에 박물관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고 옛 동래 학소대 터인 법륜사~ 동래부동헌~ 온천천으로 내려온다.

         ‘고대의 언어 그림’ 전시기간은 2014.10.02~ 11.16까지.

 

 

 

 

동래역사박물관으로 가는 길

 

 

 

동래역사박물관

 

 

 

동래읍성 모형도.

 

 

 

동래읍성 북문 옆 성곽 따라

 

 

 

백세의 계단은 데크 296계단으로 바뀌었다.  

 

 

 

북장대에 올라

 

 

 

복천동 고분군을 내려다 본다. 잡목이 시야를 가린다.

 

 

 

동래읍성 동장대(망월대)을 당겨보고

 

 

 

멀리 왼쪽으로 장산, 정면으로 해운대 마린시티가 내려다 보인다.

 

 

 

복천박물관으로 내려가는 길.

 

 

 

박물관 앞, 국화향이 그윽하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반구대암각화 모형도가 눈길을 끈다.

 

 

 

'고대의 언어 그림' 전시장에서

 

 

 

 

 

 

 

관람을 마치고

 

 

 

이어서 박물관 3층→ 2층 순으로 관람 후,

 

 

 

야외전시관으로 이동한다.

 

 

 

 

 

 

 

 

 

 

 

 

 

 

 

 

 

  

 

옛 학소대 터, 지금은 법륜사가 자리하고 있다. 법륜사 일주문 측면 사진임. 

 

 

 

일주문 아래에서 본 대웅전

 

 

 

석가탑처럼

 

 

 

탑의 오른쪽 건물에 '학소대' 현판이 걸려있다. 건물 뒤의 소나무와 더불어 학이 깃들만한 명소임을 느낄 수 있다.

 

 

 

대웅전 앞 계단은 마치 청운교 백운교 처럼 ---.

 

 

 

대웅전 앞에서 본 일주문(범종루)

 

 

 

  고양이 두 마리가 나그네를 지켜보고 있다.

 

 

 

 

 

금강공원에서 본래 자리인 동래부동헌 부근으로 옮겨진 동래독진대아문. 옆에는 망미루 이전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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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10.24

어디 : 외고산 옹기마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2014 울산옹기축제장으로 간다.

        간 김에 옆에 있는 울주민속박물관과 공원지구를 먼저 둘러본 후

        축제장에서 다양한 옹기의 매력에 끌려 이리저리 다닌다.

        즐거운 나들이이다.

      ☞ 2014 울산옹기축제기간은 2014.10.24~ 10.26까지.

 

 

 

 

울주민속박물관.

 

 

 

기원의 장독대

 

 

 

외관이 아름다운 화장실. 그너머 바람개비동산

 

 

 

 

 

 

 

 

 

 

 

옹기 파편.

 

 

 

옹기박물관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옹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옹기통시, 어린이의 표정이 재밌다.

 

 

 

기네스 인정 최대옹기. 높이 223cm, 둘레 517.6cm .

 

 

 

외국의 옹기도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옹기 명품들이 있고,

 

 

 

장독간은 물론 집과 대문, 담장이 옹기종기.

 

 

 

도붓장수. 오른쪽 지게는 멜빵이 끊어지고 없다.

 

 

 

옛날 시골풍경(?)

 

 

 

다양한 옹기들이

 

 

 

눈길을 끈다.

 

 

 

옹기多.

 

 

 

옹기를 만들고 있다.

 

 

 

전통가마체험. 가마구이 삼초삼겹살을 나눠드려요.  안으로 들어가 보면

 

 

 

삼겹살이 익어가고 있다.

 

 

 

공방에는 개인전이 열리고 ---.

 

 

 

작품명: 옹기의 탄생. 작품내용: 장인의 손길로 물레 위에서 옹기가 창조되는 순간을 형상화.

 

 

 

지붕 위의 옹기들

 

 

 

 

 

 

 

초가집도 있고,

 

 

 

옹기 가로등도 있고,

 

 

 

옹기탑도 있다,

 

 

 

한글 자음이 옹기종기 매달려 있다.

 

 

 

옹기마을 역사관에도 다양한 옹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옹기마을 모형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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