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07.15
어디 : 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기와, 공간을 만들다’를 관람한다.
안내문에 의하면
“흙과 인류문화. 흙은 물을 만나면 부드러워지고, 불을 만나면 단단해집니다.
인류는 이러한 자연현상을 토기와 기와 제작이라는 기술로 승화시켰습니다. ---”
김해의 종 너머 김해 분산성.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서)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전시실
'기와, 공간을 만들다' 전시실 입구.
와, 이리와, 보러와, 들어러와, 들어와, 또 와.. ^^
도공에서 와공으로.
와통, 기와를 바꾸다.
흙을 구하고 바탕흙을 만들는 과정이 보통 공력이 아닐 듯. 흙을 이기고, 밟고, 두드리고, 쌓고, ---.
제와장 한형준의 기증품인 듯.
가마(기와굴) 모형.
도깨비문양
가마터에서 발굴된 흙으로 만든 동물모양
연꽃문양.
승려 그림 ?
수막새.
굽는 온도에 따른 점토의 변화.
기와의 촉감은?
관람을 마치고 박물관을 나와서,
연지공원으로 가는 길바닥에 새겨진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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