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11.17
어디 : 복천박물관
복천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가야와 마한·백제 1,500년 만의 만남’을 관람하러 가는 길에
동래읍성 인생문을 지나간다.
인생문은 임진왜란 때 이 문으로 나간 사람은 살았다고 해서 즉 사람 살리는 문= 인생문이라고 하는데,
복원된 성벽의 일부가 지난 9월 중순에 무너졌을 때도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복천박물관의 ‘가야와 마한·백제 1,500년 만의 만남’전시는 2015.09.22~11.29까지.
인생문. 오른쪽 문과 가운데 인생문 성루 사이의 성벽이 무너지고,
가림막으로 막고 파란 색 천막으로 덮어 놓았다.
박물관으로 가는 길. 봄 생각나는 매화벽화.
가야와 마한·백제 1500년 만의 만남 전시실 입구.
전시실은 가야와 마한· 백제, 해상교류의 성행, 교류의 다변화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독널무덤(옹관묘)
단풍잎은 떨어지고---.
사다리는 편리한 발판이지만, 시위 때 무기로 사용되기도 ---.
영보단 위에 빨간 단풍
영보단비는 100년 전에 동래주민이 세웠다.
복천동 야외 고분박물관.
돔형태의 고분박물관 안에 까치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언제 들어왔는지---, 지친 듯 가만히 앉았다가 날아오른다.
그러나 나가는 문을 못찾아 유리벽에 부딛치고 또 부딛치고,
천정에도 유리, 아무리 생각해도
또 날아봐도 문을 못 찾는다. 한 참을 지켜봐도 답이 없다.
고분군 산책로를
한 바퀴 돌고 ---.
송공단 옆 길가에 핀 천사의 나팔꽃.
담장 위에 고양이 한 마리, 미동도 하지 않는다.
동래부 동헌에 이전 복원 중인 망미루.
온천천에는 한가롭게 쉬는 오리가 있고, 바쁘게 움직이는 오리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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