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8.18
어디 : 영가대 · 조선통신사 역사관
자성대를 답사한 후 인근에 있는 영가대와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관람한다.
영가대(永嘉臺)는 1614년 경상감사 권반이 자성대앞 인공 언덕에 세운 8칸 규모의 누각으로
일제 강점기에 소실되었다가 현재 자성대공원에 복원되었다.
‘영가’라는 명칭은 권반의 고향인 안동의 옛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영가대는 한일외교사를 증언하는 주요유적지이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총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통신사에 대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사교육 의 현장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콘텐츠, 알찬 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팜프렛에 의함
'영가대와 조선통신사' 읽어보고 영가대 그림을 자세히 드려다 본다.
1748년 영가대 모습. 아름답다. 지금은 매립되어 시가지로 변했지만 당시에는 영가대 앞 까지 바다임을 알 수 있다.
영가대 건물 뒤에서 조선통신사 역사관으로 바로 연결된다.
청도. 통신사 나가신다 길을 깨끗히 하라.
역사관 1층.
조선통신사는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외교사절이다.
통신사 행렬.
조선통신사 향응요리.
일동장유가. ' 황산역에서 말 갈아타고 영가대 올라가니/ 동남의 요충이요 부산바다의 입구로다/ 성은 견고하고 여염집도 장할시고/ 왜관과 절영도는 팔짱을 낀 듯 둘러싸고/ 그 밖은 가없는 크 바다 하늘에 닿아있고/ 그 안은 호수처럼 아늑하고 광할하다.
역사관 2층. 통신사 정사선
통신사 선단 재현전시.
통신사의 길. 한양- 충주- 문경- 안동- 영천- 밀양- 부산으로, 또 대마도- 오사까- 에도(현 도쿄)로 이동.
지도를 거꾸로 본다.
에도성으로 들어가는 통신사. 영상으로 보여준다.
마상재. 통신사 중에 말을 타고 곡예를 부리는 마상재라는 인물이 있다. 일본의 요청에 의하여 1636년 부터 파견되었다고 한다.
닦종이 인형
역사관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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