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6.08.29
어디 : 함양 오봉산, 옥녀봉, 천령봉

 

     오봉산은 여러 곳에 있으므로 지명을 먼저 말해야 한다. 가까운 곳 물금

    양산 밀양 함안 경주에도 같은 이름의 산이 있다.   8월말, 조금 시원할

    때도 되었건만 산행하기엔 여전히 더운 날씨이다. 


    천령봉을 지나 예정된 코스를 버리고 계곡을 찾아 죽곡방면으로 하산하는

  길은 묵은 길이다. 천령교 아래 계곡에서 땀을 씻고 한참을 더 걸어 내려와

  죽곡마을 입구에서 귀가버스에 오른다.
 
  * 가재골입구에서 오봉산 정상까지 1시간 40분
     오봉산에서 옥녀봉까지 1시간 40분(점심시간 포함)
     옥녀봉에서 천령봉까지 1시간
     천령봉에서 천령교까지 40분

                                     

 경호정.

 

 

 

 

 

 

 

 

 

 

 

 

 

 

 

 

 

 

 

 

 

 

 

 

 

 

 

 

 

 

 

 

 오봉산

 

 

 

 

 

 

 

 천령봉 정상

 

 

 

 

 

 

 

 터널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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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 08. 26
어디 : 쇠점골, 호박소

 

     올해의 끝물 피서산행 쇠점골이다.  쇠점골 상류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작은 폭포와 소(沼)가 연이어 나온다. 비 온 뒤라 수량이

   풍부하여 눈과 귀가 즐겁다.


    쇠점골의 오천평 반석과 용수골의 호박소 부근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흡사 자연풀장인 듯하다. 문제는 쓰레기이다.

   너무 많이 버려져 있다.  어떤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호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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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 08. 26
어디 : 쇠점골, 호박소

 

     올해의 끝물 피서산행 쇠점골이다.  쇠점골 상류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작은 폭포와 소(沼)가 연이어 나온다. 비 온 뒤라 수량이

   풍부하여 눈과 귀가 즐겁다.


    쇠점골의 오천평 반석과 용수골의 호박소 부근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흡사 자연풀장인 듯하다. 문제는 쓰레기이다.

   너무 많이 버려져 있다.  어떤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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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 08. 26
어디 : 쇠점골, 호박소

 

     올해의 끝물 피서산행 쇠점골이다.  쇠점골 상류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작은 폭포와 소(沼)가 연이어 나온다. 비 온 뒤라 수량이

   풍부하여 눈과 귀가 즐겁다.


    쇠점골의 오천평 반석과 용수골의 호박소 부근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흡사 자연풀장인 듯하다. 문제는 쓰레기이다.

   너무 많이 버려져 있다.  어떤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언제 : 2006.08.22
어디 : 신선봉, 마패봉, 주흘산 부봉

 

       운무와 노닐며 신선봉에 올라 신선이 되기도 하고 마패봉에서 장원급제

     하여 마패를 받은 기분으로 부봉으로 오른다.  신선봉 마패봉으로도 배가

     부른데 부봉을 오르고 후식으로 2관문(조곡관)에서 1관문(주흘관) 까지

     문경새재길을 답사했으니 당일 산행으로는 최상의 코스이다.

 

       부봉에서는 주변의 명산들- 주흘산 조령산 깃대봉 탄항산 포암산 월악

     산 만수봉 용암봉 박쥐봉 등- 을 둘러보며 마패를 받은 기분으로 어사출

     또를 하고 싶었지만 부봉 6봉을 다 오르내릴 때까지 제 모습을 다 들어내

     지 않는다. 아쉬움 두고 다음을 기약하며 2관문 쪽으로 내려선다. 

 

       조곡관에서 주흘관까지 문경새재길 따라 내려오며 옛과거길을 걷기도

     하고 조령원터 주막 또 왕건 촬영장도 기웃거려 보면서 주차장으로 내려

     오니 산행시간은 거의 8시간쯤 걸린 셈이다.
     산골짜기에는 이미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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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8.22
어디 : 신선봉, 마패봉, 주흘산 부봉

 

        운무와 노닐며 신선봉에 올라 신선이 되기도 하고 마패봉에서 장원급제

      하여 마패를 받은 기분으로 부봉으로 오른다.  신선봉 마패봉으로도 배가

      부른데 부봉을 오르고 후식으로 2관문(조곡관)에서 1관문(주흘관) 까지

      문경새재길을 답사했으니 당일 산행으로는 최상의 코스이다.

 

       부봉에서는 주변의 명산들- 주흘산 조령산 깃대봉 탄항산 포암산 월악

     산 만수봉 용암봉 박쥐봉 등- 을 둘러보며 마패를 받은 기분으로 어사출

     또를 하고 싶었지만 부봉 6봉을 다 오르내릴 때까지 제 모습을 다 들어내

     지 않는다. 아쉬움 두고 다음을 기약하며 2관문 쪽으로 내려선다. 

 

       조곡관에서 주흘관까지 문경새재길 따라 내려오며 옛과거길을 걷기도

     하고 조령원터 주막 또 왕건 촬영장도 기웃거려 보면서 주차장으로 내려

     오니 산행시간은 거의 8시간쯤 걸린 셈이다.
     산골짜기에는 이미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레포츠 공원에서 바라본 신선봉

 

 

 

 

 

 할미바위

 

 

 

 

 

 

 

 

 

 

 

 

 

 

 

 

 

 

 

 

 

 

 

 

 

 

 

 

 

 

 

 

 

 

 

 

 

 

 

 

  월악산 주능선

 

 

 

 

 

 

 

 

 

 

 

 

 

  멀리 구름속에 모습을 감춘 월악산 영봉.

 

 

 부봉 미륵바위

 

 

 

 조령천

 

 교구정

 

 왕건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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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8.22
어디 : 신선봉 마패봉 주흘산 부봉

 

       운무와 노닐며 신선봉에 올라 신선이 되기도 하고 마패봉에서 장원급제

     하여 마패를 받은 기분으로 부봉으로 오른다.  신선봉 마패봉으로도 배가

     부른데 부봉을 오르고 후식으로 2관문(조곡관)에서 1관문(주흘관) 까지

     문경새재길을 답사했으니 당일 산행으로는 최상의 코스이다.

 

       부봉에서는 주변의 명산들- 주흘산 조령산 깃대봉 탄항산 포암산 월악

     산 만수봉 용암봉 박쥐봉 등- 을 둘러보며 마패를 받은 기분으로 어사출

     또를 하고 싶었지만 부봉 6봉을 다 오르내릴 때까지 제 모습을 다 들어내

     지 않는다. 아쉬움 두고 다음을 기약하며 2관문 쪽으로 내려선다. 
 

      조곡관에서 주흘관까지 문경새재길 따라 내려오며 옛과거길을 걷기도

     하고 조령원터 주막 또 왕건 촬영장도 기웃거려 보면서 주차장으로 내려

     오니 산행시간은 거의 8시간쯤 걸린 셈이다.
     산골짜기에는 이미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할미바위

 

 

 신선봉

 

 

  방아다리바위

 

 

 운해

 

 

 

 

 

 

 

 

 

 

 

 

 

 

 

 

 

 미륵바위

 

 

 

 

 

 

 

 

 

 조곡관 부근에 있는 부봉 이정석

 

 제2관문 조곡관

 

 

 

  교구정 앞 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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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8.20
어디 : 천성산 원적봉, 법수원골

 

      비 온 뒷날 무지개 폭포를 보고 은수고개를 너머 원적봉으로 오른다. 

    원적봉에는 해발 800m라는 표지목이 세워져 있다. 걸뱅이바위를 지나

    법수원골 상류 계곡으로 내려선다. 

 

     작은 폭포와 소에는 물이 넘치고 물가의 바위에는 상의를 벗고 앉아있는

    피서객들의 모습들이 보기 흉하다. 꼴불견이다. 아무리 산 속의 계곡이지

    만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가에서는 공중도덕을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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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8.20
어디 : 천성산 원적봉, 법수원골

 

      비 온 뒷날 무지개 폭포를 보고 은수고개를 너머 원적봉으로 오른다. 

    원적봉에는 해발 800m라는 표지목이 세워져 있다. 걸뱅이바위를 지나

    법수원골 상류 계곡으로 내려선다. 

 

      작은 폭포와 소에는 물이 넘치는데 물가의 바위에는 상의를 벗고 앉아있는

    피서객들의 모습들이 보기 흉하다. 꼴불견이다. 아무리 산 속의 계곡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가에서는 공중도덕을 지켜야 할 것이다. 
 

 

 

 무지게폭포

 

 

 

 

 

 

 

 멀리 고당봉

 

 덕계

 

 

 

 

 

 

 

 

 

 

 

 

 

 

 

 

 

 

 

 

 

 

 

 

 

  미타암 뒤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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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6.08.15
어디 : 동대산, 내연산

 

      절기야 어떻든 매년 8월 15일이면 더위가 한 풀 꺽인다고 하지만 오늘은

    찜통더위 그대로이다. 회동저수지를 들머리로 하는 동대산 남동릉에는

    볼거리가 적은데 바람도 거의 불어주지 않는다.  헉헉거리며 오른 정상에

    서도 수풀에 가려 조망이 없다.. 서둘러 내려와 내연산으로 향한다. 

 

      내연산 가는 길도 평범한 산길이다. 삼지봉 아래 갈림길에서 대부분

    거무나리골을 버리고 걷기 수월한 문수봉 길을 따른다. 내연산 보다도

    청하골이 더 알려져 있는데 폭포로 내려가는 조피등길도 수리더미 길도

    버리고 오로지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대로행이다. 날씨 탓?

 

      문수샘 물을 실컨 마시고 내려오다 문수암에 들린다. 허름한 대웅전이

    말없이 청하골을 내려다보는 듯하다. 청하골에 내려서니 가뭄으로 계곡

    물은 거의 바닥 상태이다. 혈암 아래 노천탕에서 땀을 씻고 보경사에

    들린 후 주차장으로 내려와 오늘 산행을 마친다.

 

 

  회동 저수지 아래 예사롭지 않은 소나무의 운치가 눈 길을 끄는데

 

 전설의 고향에 나올 듯한 산령각이 있다.

 

 가뭄에 수량은 적은데 멋진 바위가 속살을 들어내는 회동저수지 상류계곡 

 

 동대산 남동릉 산길 주변엔 멋진 소나무들이 더러 보이기도 하고

 

 문수봉 아래 쉼터에서 갑자기 안개를 만난다.

 

 빈자의 일등을 생각케 하는 문수암 절문

 

 문수암 대웅전.  청하골을 내려다 보고 있는 듯.

 

 청하골 너머 천령산 하늘에는 검은 먹구름이 드리우는데

 

 그 아래 상생폭포에서 물놀이 즐기는 피서객

 

 청하골은 첩첩산중으로 이어지는데

 

 선녀탕엔 옷가지만 바위에 얹혀있다.

 

 혈암 아래 노천탕

 

 보경사 돌담 길

 

 보경사 절마당의 소나무 가지

 

 보경사 대웅전.

 

 감로수 옆의 소나무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목에서

 

 

 

 

 

 주차장 옆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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