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12.09

어디 : 선암산 뒷삐알산

 

        푸른산악회의 영남알프스 종주 둘째 날,

       새미기고개~ 선암산(매봉)~ 명전고개~ 널밭고개~ 에덴벨리 스키장~

       뒷삐알산~ 내석고개~ 내석마을로 하산하는 7시간 걸리는 코스이다.

 

        한 때 어곡산이라 부르기도 했든 선암산(매봉)은

       긴 밧줄 잡고 오르는 재미가 있고, 정상에서 둘러보는 조망도 시원하다.

       또 뒷삐알산(채바우봉)에서는 다음에 이어 가야할

       염수봉 오룡산 시살등 죽바우등 영축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에덴벨리 스키장(좌) 능걸산(우). 

 

 

 

 

 

 

 

 

 연무현상이 짙어 조망이 흐려진다. 멀리 천성산.

 

 

 선암산 매봉이란 표석이 있는 암봉

 

 

 

 

 

 

 

 

 

 

 

 

 

 

 뒤돌아 본 선암산 매봉

 

 

 

 

 

 

 

 

 능걸산

 

 

 스키장 너머 뒷삐알산

 

 

 

 

 

 

 

 

 

 

 

 

 

 

 염수봉(좌)에서 오룡산 시살등 죽바우등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짙은 연무현상으로 흐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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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12.09

어디 : 선암산 뒷삐알산

 

        푸른산악회의 영남알프스 종주 둘째 날,

       새미기고개~ 선암산(매봉)~ 명전고개~ 널밭고개~ 에덴벨리 스키장~

       뒷삐알산~ 내석고개~ 내석마을로 하산하는 7시간 걸리는 코스이다.

 

        한 때 어곡산이라 부르기도 했든 선암산(매봉)은

       긴 밧줄 잡고 오르는 재미가 있고, 정상에서 둘러보는 조망도 시원하다.

       또 뒷삐알산(채바우봉)에서는 다음에 가야할 염수봉 오룡산 시살등

       죽바우등 영축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토곡산(좌) 아래 복천암이 보일 듯 말 듯

 

 

 선암산(매봉)

 

 

 선암산 정상은 흡사 달음산 암봉 또 사량도 옥녀몽의 암봉과 닮은 듯하고 ---.

 

 

 

 

 

 

 

 

 뒤돌아본 선암산.

 

 

 

 

 

 선암산 오른쪽으로 물금 오봉산

 

 

 

 

 

 

 

 

 

 

 

 바위 오른쪽으로 에덴벨리 스키장

 

 

 

 

 

 나뭇가지 사이로 능걸산 기차바위

 

 

 

 신선바위

 

 

 신선바위 너머 선암산 매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에덴벨리골프장

 

 

 멀리 영축산과 죽바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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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10.21

어디 : 영축산

 

        가뭄이 심해 영축산 오르는 길목의 샘물이 마르고 단풍도 덜 곱다.

       신불평원의 억새도 볼품이 덜하고 등산로에는 먼지가 푹신푹신하다.

       구름 낀 날씨라서 조망도 시원하게 터지지 않는다.

       정상 주변을 이리저리 다니며 노닐다가 하산한다.

 

 

 

 단풍이 마르고 있다.

 

 

 영축산 동봉

 

 

 

 

 

 

 

 

 억새 뒤로 영축산 정상석

 

 

 신불평원 너머 신불산 위로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죽바우등 

 

 

영축산 정상 위로 파란하늘이 들어나기도 하지만---,

 

 

 

 

 

 

 

 

 

 

 

 

 

 

 

 

 

 

 

 

 

 

 

 

 

 

 

 

 

 

 

 

 

 

 

 하산 길에 만난 소나무 한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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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10.21

어디 : 영축산

 

        영축산 오르는 길목의 샘물도 말라버렸고 단풍도 색깔이 덜 곱다.

       신불평원의 억새도 볼품이 덜하고 등산로에는 먼지가 푹신푹신하다.

       정상 주위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바위 구경하다가 내려온다.

 

 

 

 들머리 부근에서 본 영축산 암릉

 

 

 

 

 

 

 

 

 

 

 

 

 

 

 

 

 

 

 

 

 멀리 오룡산이 희미하다.

 

 

 멀리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우)

 

 

 신불평원 너머로 신불산(우)

 

 

 영축산 정상

 

 

 

 

 

 

 

 

 

 

 

 

 

 

 죽바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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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9.03

어디 : 신불산 공룡능선~ 신불평원

 

         억새가 피기 시작할 때의 모습은 어떨까?

        나라 안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신불평원으로 간다.

 

         활짝 핀 억새가 햇빛에 역광으로 비치는 모습이 멋있지만

        억새꽃이 필 무렵의 경치도 나름대로 가을 맛이 있다.

        벼가 누렇게 익어 알알이 영그는 풍경이 한없이 좋지만

        막 피기 시작할 때의 들녘도 더 없이 아름답듯이---.

      

         코스는 울주군 등억리 간월산장~ 홍류폭포~ 신불공룡능선

        정상~ 신불평원~ 영축산~ 지산리 마을회관이다.

        

         노포동 터미널 08.30분 발 버스는 09.05 언양에 도착되고

        언양에서 등억리로 가는 버스는 09.10분 출발한다.

        날머리 지산에서는 매시 50분경 신평행 마을버스가 출발하니

        시간에 쫒기지 않고 느긋하게 억새의 바다에 빠져볼 수 있다.

 

 

 

 고헌산에 불이 났나? 흰구름을 만드는가?

 

 바위전망대 왼쪽으로 간월산

 

 신불공룡능선

 

 영축산(좌)에서 죽바우등(우)

 

 신불공룡능선의 바위들

 

 

 

 

 

 

 

 왼쪽으로 운문산이 보이고 가지산(中) 앞쪽으로  능동산, 또 배내봉~ 간월산으로 능선이 이어지고

 

 신불산 정상의 돌탑

 

 신불산에서 내려다 본 신불재(좌)와 신불평원

 

 억새가 피고있다.

 

 향로산(좌)~ 재약산(우). 신불재에서

 

 위에서 본 아리랑릿지

 

 신불평원의 억새들이

 

 언제 쯤 활짝 필가?

 

 

 

 아리랑릿지(우)와 그 왼쪽으로 쓰리랑릿지

 

 

 영축산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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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9.03

어디 : 신불산 공룡능선~ 신불평원

 

         억새가 피기 시작할 때의 모습은 어떨까?

        나라 안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신불평원으로 간다.

 

         활짝 핀 억새가 햇빛에 역광으로 비치는 모습이 멋있지만

        억새꽃이 필 무렵의 경치도 나름대로 가을 맛이 있다.

        벼가 누렇게 익어 알알이 영그는 풍경이 한없이 좋지만

        막 피기 시작할 때의 들녘도 더 없이 아름답듯이---.

      

         코스는 울주군 등억리 간월산장~ 홍류폭포~ 신불공룡능선

        정상~ 신불평원~ 영축산~ 지산리 마을회관이다.

        

         노포동 터미널 08.30분 발 버스는 09.05 언양에 도착되고

        언양에서 등억리로 가는 버스는 09.10분 출발한다.

        날머리 지산에서는 매시 50분경 신평행 마을버스가 출발하니

        시간에 쫒기지 않고 느긋하게 억새의 바다에 빠져볼 수 있다.

 

 

 간월재(가운데),

 

 

 등억온천지구(좌하) 언양(가운데), 멀리 울산

 

 간월산과 멀리 운문산

 

 신불공룡능선에서 본 신불평원과 영축산(좌)

 

 

 

 

 

 

 

 

 

 

 

 

 

 재약산(우)

 

 

 

신불재에서.  멀리 향로산

 

 

 

 억새 너머로 신불공룡능선의 암릉

 

 신불평원의 억새들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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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가 피기 시작할 때의 모습은 어떨까?

        나라 안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신불평원으로 간다.

 

         활짝 핀 억새가 햇빛에 역광으로 비치는 모습이 멋있지만

        억새꽃이 필 무렵의 경치도 나름대로 가을 맛이 있다.

        벼가 누렇게 익어 알알이 영그는 풍경이 한없이 좋지만

        막 피기 시작할 때의 들녘도 더 없이 아름답듯이---.

      

         코스는 울주군 등억리 간월산장~ 홍류폭포~ 신불공룡능선

        정상~ 신불평원~ 영축산~ 지산리 마을회관이다.

        

         노포동 터미널 08.30분 발 버스는 09.05 언양에 도착되고

        언양에서 등억리로 가는 버스는 09.10분 출발한다.

        날머리 지산에서는 매시 50분경 마을버스가 출발하니

        시간에 쫒기지 않고 느긋하게 억새의 바다에 빠져볼 수 있다.

 

 

 홍류폭포

 

 신불산 공룡능선

 

 멀리 운문산(좌) 가지산 쌀바위가 조망되고 꽃 뒤로 간월산과 오른쪽으로 간월공룡능선

 

 신불공룡능선

 

  "

 

 신불재 너머 영축산(좌)에서 죽바위등으로 이어지는 영축산 능선

 

 신불공룡능선 너머로 언양. 멀리 울산과 그 앞으로 문수산

 

 신불산 정상의 돌탑

 

 억새를 보호하기 위한 나무계단이 길게 이어지고

 

 억새와 흰 구름

 

 뒤 돌아 본 신불재와 신불산 정상. 돌탑이 보일 듯 말 듯--

 

 억새도 여러 종류인 듯

 

 

 

 신불평원에서 본 재약산 수미봉(좌)과 사자평, 오른쪽은 사자봉

 

 신불평원

 

 영축산 동봉(좌)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 멀리 신불산

 

 무슨 꽃인지?

 

 억새 뒤로 영축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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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8.24

어디 : 범봉~ 호거대 능선

 

       석골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범봉(962m)에 오른 후

      A팀은 왼쪽으로 꺽어 900봉에서 명태재~ 호거대~ 운문사 주차장으로,

      B팀은 오른쪽으로 꺽어 딱밭재~ 천문지골~ 운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산행시간 약 5~ 6시간 쯤.

 

       물론 범봉에 오르지 않고 팔풍재로 바로 올라 A코스를 가거나,

      딱밭재로 바로 올라 B코스를 가면 시간을 조금 단축할 수도 있다.

      어쨌든 체력과 취향에 따라 하나를 택하여 운행하기로 한다.

 

       천문지골은 학심이골이나 심심이골보다 자연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는

      코스이지만 오늘은 900봉~ 호거대 능선 코스를 따르기로 한다.

      이 능선의 서쪽은 대비사로 이어지는 대비골, 동쪽은 천문지골이다.

 

       호거대 능선은 상운산~ 지룡산 능선에 버금가는 멋진 코스이다.

      올망졸망한 봉우리 몇 개를 넘고 넘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고

      억산 운문산 가지산 등 북쪽에서 바라보는 영남알프스의 산들이 한경치 한다.

      또 호거대(등심바위)에 올라 둘러보는 경치는 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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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8.24

어디 : 범봉~ 호거대 능선

 

       석골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범봉(962m)에 오른 후

      A팀은 왼쪽으로 꺽어 900봉에서 명태재~ 호거대~ 운문사 주차장으로,

      B팀은 오른쪽으로 꺽어 딱밭재~ 천문지골~ 운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산행시간 약 5~ 6시간 쯤.

 

       물론 범봉에 오르지 않고 팔풍재로 바로 올라 A코스를 가거나,

      딱밭재로 바로 올라 B코스를 가면 시간을 조금 단축할 수도 있다.

      어쨌든 체력과 취향에 따라 하나를 택하여 운행하기로 한다.

 

       천문지골은 학심이골이나 심심이골보다 자연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는

      코스이지만 오늘은 900봉~ 호거대 능선 코스를 따르기로 한다.

      이 능선의 서쪽은 대비사로 이어지는 대비골, 동쪽은 천문지골이다.

 

       호거대 능선은 상운산~ 지룡산 능선에 버금가는 멋진 코스이다.

      올망졸망한 봉우리 몇 개를 넘고 넘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고

      억산 운문산 가지산 등 북쪽에서 바라보는 영남알프스의 산들이 한경치 한다.

      또 호거대(등심바위)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는 경치는 일품이고---.

 

    ☞ 운문사 일주문 현판 ‘호거산 운문사’의 호거산은 이 호거대와 관련이 있는지?

       호거대(虎踞臺)에서 운문사는 보이지 않는다.

       호거대는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이라는데---

 

 

비 온 뒤 석골폭포는 물소리 시원하고

 

 석골사 풍경 뒤로 수리봉

 

 범봉 오르면서 본 억산

 

 수리봉 북암산 문바위 등

 

 

 

 

 

 억산을 당겨보니

 

 멀리 가지산은 구름에 덮혀있고 운문산도 한 줄기 구름이 지나가고--

 

 나무가지 사이로 운문북릉

 

 가야할 호거대 능선이 길게 이어지고 호거대는 한 점으로 보인다. 오른쪽으로 지룡산.

 

 뒤돌아 본 억산.

 

 귀천봉과 대비지

 

 호거대가 점점 가까워지고

 

 지룡산과 운문사 또 북대암 청신암 내원암이 한 눈에 들어온다.

 

 호거대를 당겨보고

 

 뒤돌아 보면 멀리 억산은 점점 멀어진다.

 

 호거대에 올라 내려다 본 대비지. 물이 유난히 파랗다.

 

 운문산 범봉 900봉 억산이 펼펴지고

 

 문복산

 

 운문사 주차장이 발아래이고 그 뒤로 지룡산의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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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범봉~ 호거대 능선

 

       석골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범봉(962m)에 오른 후

      A팀은 왼쪽으로 꺽어 900봉에서 명태재~ 호거대~ 운문사 주차장으로,

      B팀은 오른쪽으로 꺽어 딱밭재~ 천문지골~ 운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산행시간 약 5~ 6시간 쯤.

 

       물론 범봉에 오르지 않고 팔풍재로 바로 올라 A코스를 가거나,

      딱밭재로 바로 올라 B코스를 가면 시간을 조금 단축할 수도 있다.

      어쨌든 체력과 취향에 따라 하나를 택하여 운행하기로 한다.

 

       천문지골은 학심이골이나 심심이골보다 자연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는

      코스이지만 오늘은 900봉~ 호거대 능선 코스를 따르기로 한다.

      이 능선의 서쪽은 대비사로 이어지는 대비골, 동쪽은 천문지골이다.

 

       호거대 능선은 상운산~ 지룡산 능선에 버금가는 멋진 코스이다.

      올망졸망한 봉우리 몇 개를 넘고 넘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고

      억산 운문산 가지산 등 북쪽에서 바라보는 영남알프스의 산들이 한경치 한다.

      또 호거대(등심바위)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는 경치는 일품이고---.

 

 

 

 치마바위 맞은 편 전망대에서

 

 수리봉 북암산 문바위 등이 조망되는 곳에서

 

 900봉을 넘어서 점심시간

 

 바위전망대에서는 디카에 담고

 

 900봉(좌) 억산(우)

 

 가지산 운문산이 조망되는 바위전망대에서 

 

 운문사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산중턱에는 내원암

 

 바위전망대

 

 올려다보면 튀어나온 바위는 곧 떨어질 듯---

 

 호거대. 오늘의 최고 전망대에서

 

 디카에 담기도 하고

 

 발아래 경치를 굽어보며

 

 여유롭게 경관을 즐기고

 

 보고

 

 또 보고

 

 하산 길로 내려선다.

 

 오늘은 만점산행

 

 호거대 앞 바위에도 올라보고

 

 운 좋으면 운문천 건널 때 고무보트도 타고

 

 주차장 한 켠에서 하산주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근교산이라 해 떨어지기 전에 일찌기 부산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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