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골, 호박소

언제 : 2008.07.15

어디 : 재약산 얼음골 호박소

 

        A팀은 얼음골~너덜지대~능동산~쇠점골~오천평반석~호박소,

       B팀은 얼음골~가마볼능선~아이스벨리호텔 뒤 능선~ 호박소,

       C팀은 얼음골~가마볼폭포~결빙지~오천평반석~호박소로 하산하는

       여름 피서 겸 자율산행 코스이다.

       어느 코스이든 얼음골과 쇠점골의 핵심을 다 볼 수있게 짜여져 있다.

 

        산행 들머리로 가는 길은 에덴벨리 스키장을 지나 배내골입구~

       밀양댐~도래재를 넘어 얼음골에 1시간 반쯤 걸려 도착하고,

       올 때는 가지산 터널을 지나 언양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는데

       호박소 주차장에서 교대앞까지 거의 1시간 만에 도착된다.

       가고 오는 시간 2시간 반, 산행 겸 피서 5시간이니 ‘짱’이다.

 

 

 

 얼음골 입구. 맑은 계곡물에 멱감는 하동들이 정겹다.

 

 가는 길에 밀양댐 생태공원에 들리고

 

 얼음골 올라가는 길, 노점상의 살구.

 

 가야할 가마볼 능선

 

 천왕사 오른쪽으로 얼음골 경빙지 가는 길

 

 천왕사 대웅전의 석불(보물 1213호) 불좌대에는 사자 11마리가 조각되어있다. 사자봉 사자평 등과 관련 있을까?  

 

 천왕사 왼쪽으로 나있는 가마볼 폭포 가는 길 

 

 암가마볼 폭포

 

 숫가마볼 폭포. 높기는 한데 수량이 적은 것이 흠

 

 바위전망대에서 본 백운산. 바위가 흰 구름 처럼 보인다는

 

 얼음골의 서쪽 능선

 

 재약산 수미봉(좌) 사자봉(우)

 

 노송 한 그루가 쉬었다 가라하고

 

 가마볼 능선이 가파르게 뻗어내린다.

 

 소나무 가지 아래로 백운산

 

 왼쪽 아래 얼음골 주차장과 백운산 사이로 24번 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호박소. 설명이 필요없는 영남알프스 최고의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