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길따라

언제 : 2019.10.28

어디 :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일명 제비원석불 또는 제비원미륵으로 불리며 보불 제 115호이다.

         화강암 석벽 10m 높이의 몸통을 새기고 그 위에 2.5m 높이의 머리부분을

         조각하여 올려놓은 고려시대 마애불이다.(안내문에 의함)

나라 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큰 불상이다.

연미원 마당을 지나 미륵전 입구.

미륵불이 너무커서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올려다 본 미륵불.

안동 시내의 태사묘 입구 경모루.

숭보당.

웅부공원 영가헌.

안동역에는 유교의 고장이라서 그런지 안동역 이름이 한자로 크게 쓰여있다.

안동역에서 노랫말. "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니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언제 : 2019.10.28

어디 : 임청각

          임청각은 보물 제182호,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임청각은 1519년에 낙향한 이명이 지었으며,---

         이곳은 석주 이상룡(1858~ 1932)선생을 비롯한 11명의 독립운동가와

         건국훈장을 받은 역사의 현장이다.(팜프렛에 의함).

         일제 때 중앙선 철길공사로 99칸 건물의 부속건물 철거되어 현재 60여칸이 남아있다고 한다.

     ☞국보 16호인 안동 법흥사지 7층석탑과 이웃하고 있다.

안동 법흥사지 7층전탑(국보 16호). 높이 17m. 오른쪽 중앙선 철길로 기차가 지나갈 때의 진동으로 탑이 조금 기운 듯하다.

탑신의 불상들이 훼손되고 시멘트로 보수되어 있다.  

임청각 입구 . 국무령 이상용생가.

바깥쪽에는 군자정 현판이 보이고  

안쪽에는 임청각. 각종 훈장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임청각 앞쪽에는 중앙선이 지나간다.

천정의 등은 임청각과 덜 어울린다.

석주 이상룡 선생의 사진.

언제 : 20193.10.28

어디 : 안동 월영교, 안동댐

          나라 안에서 가장 긴 목책인도교라고 한다. (길이 387m, 폭 3.6m)

         다리 가운데 쯤의 월영정에서 보면 안동댐이 보인다.

         월영교의 야경이 좋다고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월영교 입구.

월영교.

멀리 가운대 쯤 안동댐.

월영정.

하회탈.

안동댐 전망 정자.

안동댐.

수천전. 

언제 : 2019.10.28

어디 : 병산서원

         서애 류성룡(1542~ 1607)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사적 260호)

        낙동강물이 휘돌아 가는 하회마을의 동쪽 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만대루는 정면 7칸 측면 2칸 건물로 벽이 없이 탁 트인 건물이다.

        류성룡은 임란 때의 재상으로 훗날 징비록을 저술.

병산서원 입구.

복례문

만대루, 병산서원, 입교당의 현판이 보인다.

광영지. 조그만 연못에 작은 섬.

만대루.

만대루 기둥 사이에 낙동강이 내려다 보인다.

달팽이 뒷간. 내부가 보이지 않는 구조의 옛 화장실. 일꾼들이 사용하였다고 함.

만대루 통나무계단. 2층 누각은 출입금지.

"만대루. --- 해질 무렵에 2층 누각에 올라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의 경치는 이곳의 경치 중 으뜸이다."

언제 : 2019.10.28

어디 : 하회마을, 부용대

           낙동강물이 휘돌아(河回) 흘러가는 마을.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마을엔 양진당, 충효당, 영모각 등 전통가옥들이 있으며 낙동강변의 만송정숲도 둘러 볼만하다.

         부용대는 하회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하회마을 어느 장승.

서리 맞은 목화꽃.

꽂감.

양진당= 임암고택.  하회마을 풍산유씨 종택(보물 306호)

영국 여왕의 기념식수(구상나무).

충효당(보물 414호). 현판은 미수 허목의 글씨라고 함.

영모각: 서애 류성룡 집안의 유물전시관.

전시되어 있는 국보 132호 징비록의 일부. 징비: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뜻이라고 함.

삼신당. 마을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삼신당 신목= 수령 600년 느티나무.

하회마을 골목길.

마을 기념품 가게의 하회탈.

만송정 숲 너머 부용대.

낙동강 건너 부용대. 섶다리는 태풍에 떠내려가고 나룻배도 보이지 않는다.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관.

하회세계탈박물관에는 각국의 수많은 탈들이 전시되어 있다.  볼만하다.

화천서원 옆 부용대 입구. 거리 250m,  도보 450보.  

화천서원을 왼쪽으로 끼고 얕은 오르막 길이다.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 낙동강.

하회마을. 가운대 쯤 단풍물이 조금 든 삼신당의 느티나무가 보인다.

화천서원의 지산루. 병산서원의 만대루와 조금 닮은 듯.

옥연정사 앞. 서애 류성룡의 시 '소나무를 심고'가 새겨져 있다.

옥연정사는 류성룡이 징비록을 저술한 곳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른다.

언제 : 2019.10.27

어디 : 부석사

           부석사는 의상대사가 창건(676년)하였으면 창건에 얽힌 선묘와 부석의 설화가 전해오는 절이다.

          무량수전, 안양루 등 볼거리도 많다.

          가을 단풍이 무르익는 계절, 마침 휴일이라 관람객들이 엄청 많다.

부석사 가는 길. 은행나무 잎이 곱게 물든다.

태백산 부석사.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해동화엄종찰.

당간지주 (보물 255호)

천왕문.

자연석 석축.

'봉황산 부석사' 현판이 걸려있다.

위에는 부석사, 아래에는 안양루 현판.

석등(국보 17)

무량수전(국보 18). 법당 안에는 소조여래좌상(국보 45호)가 모셔져 있다.

안양루.

부석.

선묘각.

선묘각 벽화.  선묘영정.

부석.

조사당 (국보 19호)

조사당의 의상대사상.

선묘화.

선비화= 골담초.

삼층석탑(보물 249호).

안양루.

무량수전. 여전히 관람객들이 많다.

제법 늦은 시간인데도 내려가는 사람보다 올라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주차장 옆 분수대.

부석사 주차장에는 영주사과 축제 행사 중이다.  축제기간(2019.10.26~ 11.3)

언제 : 2019.10.27

어디 :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소수서원은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개 중 하나이다.

         이웃에 소수박물관과 선비촌이 있어 한꺼번에 다 둘러볼 수 있다.

소수서원 경내 숙수사지 당간지주(보물 59호)

취한대.

서원 입구. 오른쪽은 경렴정.

관람객들이 많다. 왼쪽은 문성공묘(보물 1402)

강학당. 백운동 편액은 처음 백운동 서원과 관련 있는 듯.

죽계천.

광풍정.

소수박물관에서.  주세붕 선생이 창건시에는 백운동 서원으로 불렀다고 한다.

 명종 어필 소수서원 현판.

안향 초상. 국보 111호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분포도. 9개 중 1/3인 6개가 영남지방에, 6개 중에서 5개가 경북 지방에 자리하고 있다.

갓, 작은 우산 크기 정도이다.

선비촌에서.

대장간.

농자천하지대본.

선비상.

언제 : 2019.10.12

어디 : 동래읍성

          스물다섯 번 째 동래읍성 역사축제장을 둘러보고

         복천동고분군을 지나 내려오는 길에 수안역 임진왜란 역사관에 들린다.

         송상현 동래부사의 명언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 싸워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

         수안역 임진왜란역사관은 동래읍성 해자이며 임란의 격전지라고 한다.

         동래읍성 축제기간은 2019.10.11~ 10.13까지.

동래읍성 축제장 가는 길.

먹거리 장터는 만원.

소원등.

전사이가도난. 뒤쪽으로 동래읍성이 보인다.

동래읍성 북문.

동래읍성 역사관.

역사관의 동래읍성 축소모형.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 

복천동고분군.

산책하기 좋은 길.

수안역 임진왜란 역사관의 동래읍성 모형도.

발굴된 동래읍성 해자의 모습. 유골과 무기 등.  

임란 때의 갑옷과 투구 등.

언제 : 2019.10.08

어디 :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19 바다미술제가 열리고 있다.

         전시기간은 2019.09.28~ 10.27까지.

         작품의 설명문을 읽어봐도 알듯 말듯 어렵다.

         그래도 눈요기 거리는 된다.

먼저 다대포해안 산책로를 걸은 후 행사장으로 ---.

"바람의 이야기. 바다에 서다."

"그림자의 그림자(홀로서다)"  2015 바다미술제 출품, 반영구설치작품.

"바다의 절규"

"다대포 칠성사이다 등 "

"나의 게르"

"바닷가 조각나듯"

"어디로 가야하는가?"

"

"

"수통(물병)"

"상심의 웅덩이"

"1평"

"배변의 기술"  2015 바다미술제 출품작품.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작품이다.

"없으나 있는: 너머"

"해변가에 섬이 생긴다면"

"수직 물결"

"모호한 부케 한 쌍"

"추억을 소환합니다."

"움직이는 조각공원"

언제 : 2019.10.04

어디 : 복천박물관

          복천동 복천박물관 기회전시실에서 전시중인 ‘1,600년 전 복천동 사람들’을 둘러본다.

         남아있는 유물이 드물어 당시의 생활상을 알기에는 역부족인 듯하다.

         전시기간 2019.09.10~ 11.03

복천동 박물관 고분군

칠두령쉼터.

1,600년 전 복천동 사람들의 삶.

의衣

식食

복숭아 조 콩, 밤 등 각종 씨앗. 어떻게 보존되었을까??

말머리뿔잔. 보물 598호.

산産

주住. 나무 기둥 등.

역易

예禮

두구동 취락유적 집의 복원. 엄청 넓고 높은 집인 듯.

집모양 토기.

항아리.

복천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들의 사진.

영보단비.

복천동 고분군.

멀리 금정봉 너머 백양산.

동래읍성 북문과 복천박물관(우)

야외전시관. 왼쪽으로 멀리 금련산, 황령산.

고분 내부 순장의 흔적.

까치 두 마리 한가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