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10.28
어디 : 하회마을, 부용대
낙동강물이 휘돌아(河回) 흘러가는 마을.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마을엔 양진당, 충효당, 영모각 등 전통가옥들이 있으며 낙동강변의 만송정숲도 둘러 볼만하다.
부용대는 하회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하회마을 어느 장승.
서리 맞은 목화꽃.
꽂감.
양진당= 임암고택. 하회마을 풍산유씨 종택(보물 306호)
영국 여왕의 기념식수(구상나무).
충효당(보물 414호). 현판은 미수 허목의 글씨라고 함.
영모각: 서애 류성룡 집안의 유물전시관.
전시되어 있는 국보 132호 징비록의 일부. 징비: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뜻이라고 함.
삼신당. 마을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삼신당 신목= 수령 600년 느티나무.
하회마을 골목길.
마을 기념품 가게의 하회탈.
만송정 숲 너머 부용대.
낙동강 건너 부용대. 섶다리는 태풍에 떠내려가고 나룻배도 보이지 않는다.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관.
하회세계탈박물관에는 각국의 수많은 탈들이 전시되어 있다. 볼만하다.
화천서원 옆 부용대 입구. 거리 250m, 도보 450보.
화천서원을 왼쪽으로 끼고 얕은 오르막 길이다.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 낙동강.
하회마을. 가운대 쯤 단풍물이 조금 든 삼신당의 느티나무가 보인다.
화천서원의 지산루. 병산서원의 만대루와 조금 닮은 듯.
옥연정사 앞. 서애 류성룡의 시 '소나무를 심고'가 새겨져 있다.
옥연정사는 류성룡이 징비록을 저술한 곳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