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01.08

어디 : 쌍봉사

 

         운주사 답사를 마치고 쌍봉사로 간다.

        쌍봉사는 보물이던 대웅전이 화재로 소실된 후 1986년 복원하였으며,

        화재 당시에 법당에 모셔져 있던 석가삼존불은 다행히도 불 속에서 구해내어

        지금 복원된 대웅전에 모셔져 있다고 한다.

        절 조금 뒤 왼편에 있는 철감선사 부도(국보 57호)는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도라고 한다.

 

 

 

 

쌍봉사 일주문

 

 

 

일주문에는 '쌍봉사자문' 현판이 걸려있다.

 

 

 

천왕문

 

 

 

천왕문에서 본 대웅전

 

 

 

쌍봉사 대웅전. 정면 1칸, 측면 1칸, 3층건물.

 

 

 

대웅전 화재시에  삼존불( (석가모니, 가섭존자, 아난존자) 을 업고 나와서 다시 모셨다고 함.

 

 

 

대웅전을 이리 보고 ,

 

 

 

저리 보고---.

 

 

 

철감선사 부도(국보 57호)

 

 

 

부도의 조각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가릉빈가상. 가릉빈가는 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

 

 

 

사자상인가?

 

 

 

철감선사 부도비(보물 170호)  비신은 없어지고 귀부와 이수만 남아있다.

 

 

 

뒷 발은 그대로 인데 앞 발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듯

 

 

 

쌍봉사 대웅전을 다시 한번 더 돌아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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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01.08

어디 : 화순 운주사

     

         운주사~ 쌍봉사~ 서재필기념공원·조각공원~ 고인돌공원~ 송광사~ 물염정 코스이다.

        천불천탑으로 알려져 있는 운주사는 특이한 절이다.

        보통 절에서 보는 불상이나  탑들과는 다른 소박한 느낌을 준다.

        못난이 불상과 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볼수록 정이 간다.

        편안한 답사지이다.

        문화재관람료는 3,000원으로 삼보사찰의 하나인 송광사 급이다.

 

 

 

운주사 일주문. 앞면엔 영구산 운주사, 뒷면엔 천불천탑도장.

 

 

 

운주사 9층석탑(보물 796호)

 

 

 

 

 

 

 

건너편에서 본 북두칠성바위.

 

 

 

 

 

 

 

 

 

 

 

 

 

 

차는 주차장에 세우고 절마당은 비워 둬도 좋을 듯.  운주사 답사는 일주문 부터 걸어야 제격이다.

 

 

석불감쌍배불상(보물 797호)

 

 

 

 

 

원형다층석탑(보물 798호)

 

 

대웅전. 대웅전 왼쪽으로 불사바위로 가는 길이 보인다. 대웅전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간다.

 

 

 

 

 

 

 

 

 

 

 

불사바위. 천불천탑 조성시 감독이 지휘하던 곳이라는데 ---.

 

 

운주사 전경

 

 

운주사 마애불

 

 

 

 

거북바위 5층석탑.

 

 

 

거북바위교차문7층석탑

 

 

 

7층석탑 기단은 거북바위.

 

 

부부불상

 

 

 

 

 

 

 

 

소나무와 바위, 불상과 탑.

 

 

탑에게 절하는 나무. ㅋ

 

 

 

 

 

운주사 와불.

 

 

이 불상이 세워지는 날 '세상이 바뀐다'는 설화가 ---. 

 

 

석탑의 재료를 깨어낸 흔적들

 

 

북두칠성바위는 원형석탑의 재료일까?

 

 

예전에 보이지 않던 불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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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담양의 정자와 원림을 찾아가는 길이다.

         처음계획은 면앙정~ 송강정~ 명옥헌~ 식영정~ 가사문학관~ 환벽당~ 취가정~ 소쇄원 순이었지만,

         송강정 답사 후 답사지의 문이 닫히기 전에 가사문학관과 소쇄원에 먼저 들린다.

         소쇄원 답사를 마친 후 식영정에 오르고 명옥헌에 도착할 때는 이미 어둠이 내려앉아

         환벽당과 취가정 답사는 다음 기회로 미룬다.

         해가 짧은 겨울철이라 빡빡한 일정이다.

  

    

        

 

면앙정.  면앙 송순(1493~1582)

 

 

 

 

십년을 경영하여 초가삼간 지어 내니/ 나 한 칸, 달 한 칸에 청풍 한 칸 맡겨두고/  강산을 들일 데 없으니 둘러 두고 보리라.-송순

 

 

 

송강정 오르는 길

 

 

 

송강정. 송강 정철(1536~1593)     송강 정철은 사미인곡 속미인곡 관동별곡 등을 남겼다.

 

 

 

송강정 건물 옆에는 죽록정이란 현판이 달려있다.

 

 

한국가사문학관

 

 

 

 가사문학관 앞 연못.

 

 

 

사미인곡(思美人曲)

이 몸 삼기실 제 님을조차 삼기시니

한생 연분이며 하늘 모를 일이런가.

나 하나 졈어있고 님 하나 날 괴시니

이 마음 이 사랑 견줄 데 노여 업다

평생에 원하요대 한데 녜자 하였더니

늙거사 므삼 일로 외오 두고 그리는고.

엊그제 임을 모셔 광한전에 올랐더니

그 더대 어찌하여 하계(下界)에 내려오니

올 적에 빗은 머리 얽힌 지 삼(三)년이라

------

 

 

 

 옥배 은배

 

 

 

 송강서원 현판

 

 

 

관關동東별別곡曲

江강湖호애 病병이 깁퍼 竹듁林님의 누엇더니,

關관 東동 八팔百백里니에 方방面면을 맛디시니,

어와 聖셩恩은이야 가디록 罔망極극하다.

延연秋츄門문 드리다라 慶경會회南남門문 바라보며,

下하直직고 믈너나니 玉옥節졀이 알패 셧다.

平평丘구驛역 말을 가라 黑흑水슈로 도라드니,

蟾셤江강은 어듸메오, 雉티岳악이 여긔로다. --------    

 

 

 

 

가사문학관을 나올 무렵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간다.

가사문학관은 본관과 부속건물인 자미정 세심정 산방 토산품점 전통찻집 등의 건물이 있고,

전시품으로는 가사문학자료를 비롯하여 송순의 면앙집, 분재기 등과 정철의 송강집 및 친필 유묵등 귀중한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가사문학관 등산안내도

 

 

 

소쇄원 안내도    *소쇄는 깨끗하고 시원함을 의미함.

 

 

 

소쇄원: 창암 양산보(1503~1557)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필요한 부분에 최소한의 손질을 하여 자연과 동화되는 정원.

양산보는 “이 정원을 남에게 팔지 말 것이며, 하나라도 상함이 없게 할 것이며, 어리석은 후손에게는 물려주지도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오곡문: 담 아래 터진 곳으로 흘러들어온 물이 다섯구비를 돌아 흐른다.

 

 

 

소쇄처사 양공지려: 소쇄처사 양산보의 조촐한 집.  송시열의 글씨라고 함.

 

 

 

 

애양단: 볕이 바르게 쪼이는 곳.

 

 

 

 

 

 

 

제월당

 

 

 

대봉대 : 초가정자.

 

 

 

광풍루

 

 

 

소쇄원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본다. 왼쪽부터 제월당, 광풍루, 대봉대.

 

 

 

식영정 : 김성원(1525~1597)이 정자를 지어 스승이자 장인인 임억령(1496~1468)에게 드렸다고 함.

 

 

 식영정은 ‘그림자가 쉬고 있는 정자’라는 뜻.

 

 

 

성산별곡시비

 

 

 

 

 

 

 

부용당인가??

 

 

명옥헌: 이정 오명중(1619~1655).  시간이 늦었지만 먼 길을 와서 안 보고 갈 수가 없어 명옥헌에 들린다.

    

 

 

명옥헌 앞 연못 주변의 배롱나무꽃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

계절이 맞지 않고 시간이 늦어 나무 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고 되돌아 나온다.

 

 

 

 

담양 명옥헌원림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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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거북선 등 조선군선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거북선 등 조선군선~ 동피랑 벽화마을~ 남망산 조각공원을 관람한 후

         한려수도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미륵산 정상에 오르고  미래사~ 용화사를 지나 내려온다.

         짧은 겨울날에 빡빡한 일정이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 까지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이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통제사로 제수된 이순신장군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

         통제영에는 국보 제305호인 세병관과 관아 시설, 12공방, 주전소가 복원되어 있다.

         강구안에는 전라좌수영거북선, 통제영거북선, 한강거북선과 판옥선이 전시되어 있다.

                                                                                      -삼도수군통제영 팜프렛 참고-

 

 

 

국보 제 305호 세병관. 정면 9칸, 측면 3칸.    

 

 

 

수항루

 

 

 

망일루

 

 

 

지벌문 뒤 세병관

 

 

 

깃발을 안고 있는 석상.

 

 

 

통제사비석군.

 

 

 

 

 

 

 

 

 

 

 

 

 

 

 

삼도수군통제영 복원공사 후 영역이 넓어지고 볼거리가 많아졌다.

 

 

 

통영 문화동 벅수.  반갑다 벅수야.  예전에 약 1여년 동안 이 벅수를 보며 출퇴근한 때가 있었으니 ---.

 

 

 

강구안에는 거북선 등 조선군선을 관람할 수 있다.

 

 

 

 

 

 

 

 

 

 

 

 

 

 

 

거북선 안에서 본 남망산.

 

 

 

 

 

 

 

 

 

 

 

 

 

 

 

강구안에는

 

 

 

 많은 어선들이 정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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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단양 석문, 도담삼봉

      

          단양팔경의 하나인 단양석문과 역시 단양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은 이웃하고 있다.

        단양석문을 먼저 관람하고 나오면서 도담삼봉을 둘러본다.

        단양석문 안내문에는 “단양석문(명승 45호)은 단양팔경의 하나로써 자연이 만들어낸

        구름다리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도담삼봉(명승 44호) 안내문에는 “경치가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오똑하니 서 있는 석회암 봉우리이다. ---

       조선 개창에 큰 공을 세운 정도전은 자신의 호인 삼봉(三峯)을 이곳에서 취할 정도로 도담의 경관을 사랑했으며,

       이황을 비롯한 김홍도, 김정희 등이 이곳 절경을 글과 그림으로 남겨 놓았다.” 

 

 

 

 

 

단양 석문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도담삼봉.

 

 

 

단양 석문. 잡목 가지가 석문을 가린다.

 

 

 

 

 

 

 

 

 

 

 

석문 상단부

 

 

 

아름다운 석문을 어느 곳에서 봐도 나무가지에 걸림없이 볼 수는 없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팔각정을 지나고

 

 

 

도담삼봉 음악분수 앞을 지나

 

 

 

도담삼봉 앞으로 간다.  삼봉이 마치 일봉처럼 보이기도---.

 

 

 

도담삼봉은 서서히

 

 

 

제 모습을 들어낸다.

 

 

 

 

 

 

 

삼봉 정도전 선생 숭덕비

 

 

 

삼봉 정도전 동상

 

 

 

선인교 나린 물이 자하동에 흘러드러/ 반천년 왕업이 물소리 뿐이로다/ 아희야 고국흥망을 물어 무삼하리오. ---정도전---

 

 

 

 

 

 

 

 

 

 

 

느림보 강물길 종합안내. 느림보 강물길 따라 걸어보고 싶지만---.

 

 

 

도담삼봉 입구에 있는 '광공업전시관'으로 들어가서

 

 

 

한바퀴 둘러본다.

 

 

 

 공사 중인 '매포천 생태하천 종합안내도'   - 도담삼봉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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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고수동굴

      

          고수동굴은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길이 1700m의 자연동굴이다.

         인간이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석회암 산속에서부터 잔잔히 스며드는

         빗물과 공기가 맛닿아 종유석과 석순이 자라는 요람으로 사계절 내내 섭씨15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단양군 팜프렛에 의함)

    ☞ 고수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된 문화재동굴임.

        관람시간은 대략 한 시간 전후,  동굴내부는 습기가 많다.

 

 

 

 

 

 

 

 

 

 

 

 

 

 

 

 

 

 

 

 

 

 

 

 

 

 

 

 

 

 

 

 

 

 

 

 

 

 

 

 

 

 

 

 

 

 

 

 

 

 

 

 

 

 

 

 

 

 

 

 

 

 

 

 

 

 

 

 

 

 

 

 

 

 

 

 

 

 

 

 

 

 

 

 

 

 

 

 

 

 

 

 

 

동굴관람을 마치고 고수대교로 가는 길에 본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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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울산 천전리각석과 울산 반구대암각화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울산, 청자·분청사기 그리고 백자를 굽다” 특별전을 관람하고,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을 지나 반구대암각화(국보 제 285호)까지 걷는다.

          이 길은 태화강백리길 2구간의 일부이기도 하다. 흐르는 강물 따라 걷는 재미가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에는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의 복제모형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각석과 암각화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울산대곡박물관. 대곡댐 건설시 출토된 유물 전시, 2009년 6월 개관.

 

 

 

박물관 마당 한 켠에 서 있는 허수아비들이 눈길을 끈다.

 

 

 

신명나게 한바탕 춤을 추는 듯---.

 

 

 

박물관으로 들어가서

 

 

 

오리모양토기.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람한다.

 

 

 

천전리각석 가는 길. 비가 오거나 위쪽 대곡댐 물을 방류하여 물이 불어나면 건너가기 어려울 듯.

 

 

 

 

 

 

 

각석.

 

 

 

자세히 드려다 본다. 일부는 떨어져 나가고 ---,  각석이 새겨진 바위가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천전리각석은 청동기시대 암각화로 추정.  국보 제 147호.

 

 

 

천전리각석에서 되돌아 나와서 반구대 암각화(2.3km) 방향으로

 

 

 

살짝 오르막으로 올랐다가 강물따라 내려간다.

 

 

 

반구대암각화로 가는 도중에 반구대암각화박물관에 들린다.  

 

 

 

'특별기획전 알프스 몽베고 암각화'

 

 

 

선사시대생활 디오라마. 암각화를 그리는 듯(왼쪽).

 

 

 

강물따라 암각화로 간다.

 

 

 

다리를 건너고,

 

 

 

암각화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 옆에는

 

 

 

암각화모형도가 세워져 있다. 반구대암각화는 신석기 말부터 청동기시대 정도로 추정. 국보 제285호.

 

 

 

더 가까이 갈 수는 없다.  안내문에 의하면 연중 5~6개월 물에 잠기며, 6~7개월 수면위로 모습을 들어내는데 갈수기인 11월에서 5월까지 7개월 중 2~3개월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되돌아 나오면서 ---. 반구서원은 문이 잠겨있다.

 

 

 

 

울산 12경의 하나인 반구대.

 

 

 

반고서원 유허비.  ----언양지역 유생들이 포은 정몽주, 회재 이언적, 한강 정구를 추앙하는 반고서원을 세우고 제사하였다.---.

 

 

 

집청정은 문이 열려있어 들어가 보니,

 

 

 

오래된 연륜이 묻어난다. 

 

 

 

반구대 뒤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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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태화루. 태화강대공원 국화전시장--.

 

 

          울산 천전리각석과 울산 반구대암각화로 가는 길에 태화강대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관람하고 태화루에 올랐다가 선바위~ 박제상유적지에 들린다.

         시골 마을, 잎 떨어진 감나무에 빨간 감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가을이 익어간다.

 

 

 

 

태화강대공원 국화전시장에서

 

 

 

 

 

 

 

 

 

 

 

억새 좋고

 

 

 

국화 많다.

 

 

 

동심(童心)

 

 

 

 

 

 

 

 

 

 

 

태화루

 

 

 

태화강물이 맑다.

 

 

 

태화루에 오르면

 

 

 

십리대밭교 너머 십리대밭.

 

 

 

태화루

 

 

 

太和樓

 

 

 

태화루는 임란전후  멸실되었으나 2014년 4월 건립.

 

 

 

울산12경, 태화강 선바위

 

 

 

 

 

 

 

신라만고충신 충렬공 박제상 유적지

 

 

 

박제상 기념관

 

 

 

점필재 김종직의 시가 새겨져 있다. " 그 당시 제일가는 훌륭한 인물로서-----  푸른바다 저쪽에서 오랜시름 띄었으리"

 

 

 

국수봉 치술령 등산안내도.  치술령에 오르면 망부석을 만날 수 있다.

 

 

 

박제상 유적지 부근의 충효사,  

 

 

 

충효사 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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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묘관음사

      

          울산옹기축제를 관람한 후 귀가 길에 명선교와 묘관음사, 신평소공원에 들린다.

         묘관음사는 한국현대선종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점하며 임랑해수욕장 부근에 있다.

         아담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절이다.

 

 

 

 

묘관음사 대웅전 앞 9층석탑. 원자력 평화적 이용, 원자로 무사고 운행 기원탑이라 쓰여있고, 뒤면에는

 

 

 

우리시대에 우리가 극복해야 할 아홉가지가 새겨져 있다. 1북한, 2 일본, 3 중국, 4 러시아, 5 미국 ---- 8 부정부패, 9 배금주의.  

 

 

 

길상선원

 

 

 

대웅전 문살이 아름답다.

 

 

 

탁마정. 윗 부분은 유리로 덮혀있다.  

 

 

 

탁마정. --- 향곡, 성철 두 분 스님께서 젊은 날 이 곳에서 수행하실 때-----.

 

 

 

관음전

 

 

 

지붕 모양이 특이하다.

 

 

 

조사전. 문살이 아름답다.

 

 

 

묘관음사 연혁. ----  경허, 혜월, 운봉, 향곡, 진제선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을 뿐 아니라 청담, 성철, 서옹, 월산선사 등 당대의 선지식 스님들도  위법망구의 자세로 처절히 수행하였던 곳으로 한국 현대 선종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사찰이다.

 

 

 

운봉대종사 탑비, 향곡대종사 부도비로 가는 길.

 

 

 

상당한 규모이다.

 

 

 

절집 배추 밭의 허수아비

 

 

 

되돌아 나오면서 본 절 입구에 있는 "여하시부모미생전본래면목( 如 何 是 父 母 未 生 前 本 來 面 目)"

무슨 뜻인지 몰라 검색해보니 "부모로 부터 태어나기 전 무엇이 내 모습인가?" 불교의 화두의 하나라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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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4.10.16

어디 : 영릉(英陵), 영릉(寧陵)

      

          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세종대왕과 왕비 소헌왕후가 함께 잠든(묻힌) 합장릉이다.

         영릉은 천하명당이라고 한다. 살아생전에 성군이면 죽어서도 명당에서 쉬는지.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들었고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분야에서 훌룡한 업적을 남겼다.

    

          영릉(寧陵)은 조선 17대 효종대왕과 왕비 인선왕후가 상하로 자리하고 있는 능이다.

         효종 영릉은 세종 영릉 보다 더 많이 치장되어 있다.

         마치 기치장검을 보는 듯, 북벌을 계획했던 무골의 풍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이다.

    

          두 능은 능선을 사이에 두고 720m, 도보로 약 10여분 거리이다.

         오늘은 편의상 효종 영릉→ 세종 영릉 순으로 답사한다.

         마침 유치원생들이 소풍 나온 듯 조잘거리며 이 길을 걷고 있었다.

      

 

 

 

효종 영릉으로 들어간다. 정자각과 비각,  수복방(우)

 

 

 

효종왕릉(좌, 상)과 인선왕릉(우, 하)

 

 

 

효종왕릉

 

 

 

가까이 가서 참배하고

 

 

 

되돌아 내려오면서 올려다 보고,

 

 

 

정자각 앞에서

 

 

 

홍살문 앞에서 어린이들이 신이났다.

 

 

 

세종릉으로 간다.  세종릉의 석물이 보이다.

 

 

 

영릉비

 

 

 

영릉, 합장릉이므로 혼유석이 나란히 놓여있다. 혼유석은 일반묘의 상석과 비슷하나 일반묘는 상석에 음식을 차리고,

능제사는 정자각 안에서 지내므로 이 때 혼백이 혼유석에 앉아 제사를 지켜 본다고 한다.

 

 

 

한 답사객이 참배하고 있다.

 

 

 

영릉 앞 공간이 넓고 잔디가 잘 손질되어 있다.

 

 

 

정자각 앞으로 나 있는 길 중간에 조금 높은 부분은

 

 

 

신도(神道)라고 한다는데 즉 귀신이 다니는 길.

 

 

 

홍살문

 

 

 

영릉 제실에서 훈민정음 반포 568돌 기념 '아름다운 한글- 어제와 오늘 전'이 열리고 있어 관람하고---,

 

 

 

세종대왕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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