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1.08
어디 : 송광사
조계산 송광사는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사찰이라고 한다.(불보사찰= 통도사, 법보사찰= 해인사)
보조국사 지눌을 비롯하여 16국사를 배출한 절이다. (국사는 나라가 인정하는 최고의 승직이다.)
산객들은 주로 조계산의 동쪽에 있는 선암사를 들머리로하여 산행을 시작하고, 송광사를 날머리로 하여
두 절을 동시에 둘러보기도 하는데 오늘은 일정상 선암사를 가지 못한다.
송광사 우화각 아래 계곡물은 얼어있다. 송광사에서 가장 풍광이 좋은 곳으로 소문 난 곳인데.
대승선종 조계산 송광사.
척주각과 세월각. 죽은 사람의 위패가 사찰에 들어오기 전 남자의 혼은 척주각에서 여자의 혼은 세월각에서 세속의 때를 씻는다고---
송광사 16국사 진영을 ---.
대웅보전. 너비 108평의 亞자 모양.
약사전(보물 302호)
영산전(보물 303호)
대웅전은 정면 7칸, 측면 5칸.
승보전
비사리구시 . 쌀7가마, 4,000명분의 밥이 들어간다는데 ---.
내려 오는 길, 그림자가 길에 늘어졌다.
청량각을 지날 무렵 이미 해가 지고---.
송광사 문화재 보호구역 입장료. 일반인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