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05.09

어디 : 성제봉(형제봉)

 

       노전마을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하여 청학사~ 성제봉~ 철쭉제단~ 신선대~

      신선봉~ 통천문~ 고소산성~ 토지세트장 최참판댁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아마도 이 길은 성제봉의 진면목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지 싶다.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주능선은 물론 섬진강 너머 백운산 억불봉도 가까운

      듯 보이고 악양들 건너편엔 구재봉 칠성봉도 나란히 달리고 있다.

      조망 좋고 바람도 시원하다. 땀 흘리며 올라온 보람이 듬뿍 쌓이는 듯하다.

 

       하산 길은 인간 세상 악양 들판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또 신선대를 발아래 굽어보면서 여유롭다. 흡사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이 들고,

      때맞추어 활짝 핀 철쭉꽃 산상화원이 펼쳐지니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최근에 설치된 노전마을 주차장에서 산으로 오르면서 본 신선대의 구름다리

 

 불도화가 정갈스럽게 핀 청학사 약사전을 지나

 

 성제봉 정상석이 세워진 바로 아래 절묘한 자리에서 본 바위

 

 

 

 철쭉꽃 너머로 신선대로 가는 철계단과 구름다리

 

 오른쪽 아래도 섬진강

 

 성제봉 철쭉제단 부근의 꽃

 

 큰 소나무 아래 산객이 마치 신선인 듯 여유로운 모습이고

 

 철쭉 속으로 보이는 신선대

 

 소나무 아래에서 본 신선대는

 

 산행 내내 시선에서 떠날 줄 모른다.

 

 

 

 

 

 

 

 

 

 

 

 뒤돌아 본 구름다리와 철쭉제단

 

 

 

 뒤돌아 본 신선대와 성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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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5.09

어디 : 성제봉(형제봉)

 

          하동 악양면에 있는 형제봉에는 성제봉(聖帝峰)이란 정상석이 있다.

      경상도 사투리에 형→성이라고 부르듯이 형제봉→성제봉으로 된 듯하지만

      한자로는 전혀 다른 뜻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노전마을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하여 청학사~ 성제봉~ 철쭉제단~ 신선대~

      신선봉~ 통천문~ 고소산성~ 토지세트장 최참판댁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아마도 이 길은 성제봉의 진면목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지 싶다.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주능선은 물론 섬진강 너머 백운산 억불봉도 가까운

      듯 보이고 악양들 건너편엔 구재봉 칠성봉도 나란히 달리고 있다.

      조망 좋고 바람도 시원하다. 땀 흘리며 올라온 보람이 듬뿍 쌓이는 듯하다.

 

       하산 길은 인간 세상 악양 들판과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또 신선대를 발아래 굽어보면서 여유롭다. 흡사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이 들고,

      때맞추어 활짝 핀 철쭉꽃 산상화원이 펼쳐지니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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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4.29

어디 :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김유신 장군이 칼로 절단한 돌이 남아 있어 단석산이라 부른다는데

        산행은 경부고속국도 건천 나들목 부근에서 시작하여 진달래능선을 지나

        정상에 오르고 신선사 마애불을 답사한 후 하산하는 코스이다.

 

         능선의 사면을 가로지르는 오솔길에는 곱게 핀 진달래가 반겨주고

        군데군데 나타나는 바위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경주시가지도 조망된다.

        다만 진달래 능선의 진달래는 봄날이 가듯 이미 한물 간 상태이다.

 

 

 경부고속국도 건천 나들목으로 나와서 도로 굴다리 앞에서 산행 시작. 부산일보에 소개된 코스 임.

 

  바위 전망대에서 현 위치를 확인하고

 

 한고비 오르면 할미꽃

 

 또다른 바위 전망대를 지나면

 

 마애불

 

 능선 사면길에는

 

 진달래가

 

 반겨주고

 

 바위 전망대에 올라 쉬기도하고

 

 조망을 살피기도 하고

 

 단석산 진달래 능선의 진달래는 봄날이 가듯 시들기 시작하고

 

 김유신 장군이 단칼에 절단한 단석이 있는 단석산 정상에서

 

 쉬기도 하고

 

 작년에 새로 설치된 정상석

 

 멀리 옛 서라벌을 바라보며---

 

 신선사 마애불상군(국보 199호) 불상 10구가 새겨져 있음.

 

  신선사를 지나 우중골로 내려가는데,   (A팀은 신문에 소개된 코스로 능선따라 하산)

 

 마을 길가의 화단에는 봄꽃이 화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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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4.29

어디 : 단석산

 

         김유신 장군이 칼로 절단한 돌이 남아 있어 단석산이라 부른다는데

        산행은 경부고속국도 건천 나들목 부근에서 시작하여 진달래능선을 지나

        정상에 오르고 신선사 마애불을 답사한 후 하산하는 코스이다.

 

         능선의 사면을 가로지르는 오솔길에는 곱게 핀 진달래가 반겨주고

        군데군데 나타나는 바위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경주시가지도 조망된다.

        다만 진달래 능선의 진달래는 봄날이 가듯 이미 한물 간 상태이다.

 

 

 

  바위 전망대에서 본 건천 나들목

 

 

 

 

 

 곱게 핀 진달래

 

 

 

 

 

 마애불. 안내문이나 표지판 없이 깊은 산속에 홀로 외로이

 

 

 

 

 

 정상의 단석. 김유신 장군이 화랑 때 난승 스님으로 부터 전수받은 무술로 단칼에 잘랐다는---

 

 단석산 표지석

 

 뒷면에는 한시가 한 수 새겨져 있다. "단석산 색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신선사 마애불상군(국보 199호) 일부. 왼쪽에 있는 본존불로 인도하는 모습이라고

 

 본존불

 

 신선사 대웅보전 옆 목단꽃 아래

 

 부처님

 

  신선사를 지나 뒤돌아 보니 마애불상군을 보호하는 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우중골로 내려 오는 길가 화단에는

 

 많은 꽃들이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에게 봄소식 전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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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4.20

어디 : 자굴산 한우산

 

        자굴산 관광순환도로 중간, 등산로 푯말을 들머리로 하여 중봉~ 정상~

       쇠목재~ 한우산~ 찰비고개~ 산성산~ 벽계저수지~ 일붕사로 하산하고,

       귀가 길에는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를 답사한다.

 

        조금 더운 날씨이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쾌적한 산행인데

       진달래 한창이고 철쭉은 망울 부풀어 산객을 반겨주니 즐거움은 배가된다.

       자굴산과 한우산 일원에는 임도가 너무 많아 눈에 거슬리기도 한다.

 

 

 

 개승리~ 쇠목재의 중간 쯤, 산행들머리. 정상까지 약 1시간쯤  

 

 

 

 

 

 

 

 자굴산 정상석 옆의 자굴산 안내문.

 

  진달래 뒤로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임도

 

 산객들이 사뿐히 즈려밟고 간 진달래

 

 

 

 한우산 오르면서 뒤돌아 본 쇠목재. 자굴산 정상(우)

 

 임도 오른쪽으로 산성산

 

 

 

 한우산 정상석. 찬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듯한 느낌의 글씨임.

 

 

 

 

 

 

 

 촛대바위

 

 

 

 

 

 

 

  벽계저수지 옆 흐드리지게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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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자굴산 한우산

 

        자굴산 관광순환도로 중간, 등산로 푯말을 들머리로 하여 중봉~ 정상~

       쇠목재~ 한우산~ 찰비고개~ 산성산~ 벽계저수지~ 일붕사로 하산하고,

       귀가 길에는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를 답사한다.

 

        조금 더운 날씨이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쾌적한 산행인데

       진달래 한창이고 철쭉은 망울 부풀어 산객을 반겨주니 즐거움은 배가된다.

       자굴산과 한우산 일원에는 임도가 너무 많아 눈에 거슬리기도 한다.

 

 

 

 자굴산 관광순환도로. 도로 끝에 쇠목재굴다리

 

 매봉산 앞으로 갑을리 등 마을이 아늑하다.

 

 바위 왼쪽으로 자굴산 정상

 

 바위와 꽃의 만남

 

 얼레지 군락지

 

 쇠목재 굴다리 위 동물 이동통로

 

  쇠목재 고개에 올라온 차량들

 

  자굴산 관광순환도로는 3.15 개통되었다는데 구불구불 돌아

 

 

 

 

 

 766봉 북사면의 진달래 군락지

 

 임도 너머 산성산

 

 

 

 촛대바위

 

 

 

  찰비계곡 1호사방댐 뒤로 함박산

 

 벽계저수지

 

 일붕사 앞 기암

 

 동굴법당으로 알려진 일붕사

 

 호암 이병철 생가에 있는 일명 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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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자굴산 한우산

 

        자굴산 관광순환도로 중간, 등산로 푯말을 들머리로 하여 중봉~ 정상~

       쇠목재~ 한우산~ 찰비고개~ 산성산~ 벽계저수지~ 일붕사로 하산하고,

       귀가 길에는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를 답사한다.

 

        조금 더운 날씨이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쾌적한 산행이다.

       진달래 한창이고 철쭉은 망울 부풀어 산객을 반겨주는데

       자굴산과 한우산 또 산성산 일원에는 임도가 너무 많은 듯하다.

 

        산행을 마치고 동굴법당으로 유명한 일붕사도 둘러보고

       집행부의 안내로 인근 명소를 답사하는 보너스도 얻었으니

       더 보탤 것 없는 즐거운 산행이다.

 

 

 자굴산 관광순환도로 중간 쯤, 백련사 1.0 km  정상 1.6klm라는 푯말이 세워진 곳에서 인사하고 입산

 

 연분홍 진달래가 활짝 핀 기분 좋은 산길

 

1시간쯤 걸어 자굴산 정상. 정상석 옆에는 자굴산 산이름 한자의  성문의 망대(성대,城臺)의 뜻이고고,  우뚝 솟아 높다는 뜻이라고 쓰여 있는데---,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글자이다.

 

 쇠목재 굴다리 앞에는 대형버스도 올라와 있다.

 

  바위 전망대,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

 

 766봉 삼거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남은 한 잔을 비우고,

 

 한우산에서 현 위치를 확인한 후에 

 

 산성산으로 

 

  산성산 암릉을 배경으로

 

 뒤에는 촛대바위

 

 산성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진달래 사잇길을 지나 찰비계곡으로

 

 벽계계곡 1호사방댐

 

 벽계계곡을 여러번 건너

 

 일붕사 가는 석문 앞에서

 

 이 곳에는 하산주가 거의 끝나가는데

 

 이쪽에는 아직 생탁이 남아---.  

 

 호암 생가, 돈바위에서 기를 받고

 

 증명사진도 남겼으니,  "모두 부자되세요."

 

  마감시간인데도 흔쾌히 호암생가의 내력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는 관리책임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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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괘방산~ 방어산

 

        지난 달 국제신문에 소개된 어석재~ 괘방산~ 마애불~ 방어산~

       가덕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를 따라간다. 능선에서 내려다 본 마애사는

       중창불사로 크게 변했는데 마애불은 보존대책이 있어야 할 듯하다.

 

        올망졸망한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산길 주변에는 때맞추어 진달래가

       덤성덤성 피어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해 주기도하는데

       하산할 때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소음이 거슬리기도 한다.

 

 

방어산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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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괘방산 방어산

 

        2008.03.28 국제신문에 소개된 어석재~ 괘방산~ 마애불~ 방어산~

       가덕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를 따라간다. 능선에서 내려다 본 마애사는

       중창불사로 크게 변했는데 마애불은 보존대책이 있어야 할 듯하다.

 

        방어산(530m) 정상에 서면 발아래로 남강이 굽이돌아 흐르고

       강변엔 경지정리가 잘 된 논밭들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봄철 뿌연 날씨 탓으로 자굴산 등 인근 산들은 희미하다.

 

 

 

 

 

 

 

 

 

 

 

 

 

  능선에서 본 마애사

 

 멀리 방어산

 

 방어산 마애불(보물 159호) 바위에 금이 가고 깨어져, 보존 대책이 있어야 할 듯---

 

 비로자나불 입구의 기도처(?)

 

 

 

 

 

 

 

 

 

 

 

 

 

 

 

 

 

 

 

 소나무 사이로 남강

 

 가덕마을로 하산한 후 올려다 본 방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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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대산 광려산

 

        신목마을~ 대산~ 광려산~ 삿갓봉~ 감투봉~ 중마을로 내려오는

       거의 원점회귀 산행인데 지난 겨울 부산일보에 소개된 코스이다.

 

        대산에서 낙남정맥길 따라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오른쪽 진달래

       군락지에는 흡사 산불이 난 듯 진달래가 산등성이를 붉게 물들이고,

       등산로 주변에는 활짝 핀 얼레지 꽃이 산객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날씨 탓으로 조망이 흐려 남해바다가 보일 듯 말 듯하고

       여항산 너머 지리산은 아예 흔적조차 가늠하기 어렵지만

       몇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 진달래 산행의 여운은 오래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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