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08.30

어디 : 백악산 옥양폭포

 

        상주 백악산 자락에 있는 옥양폭포의 모습은 조금 특이하다.

       길이 10m, 폭 1.5m쯤 되는 자연산 돌다리가 걸려있고

       그 아래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와폭이다.

       폭포의 이름은 한자로 옥 옥(玉), 들보 량(樑)자를 쓰는데

       폭포위에 걸쳐진 돌다리가 옥으로 만든 대들보처럼 보이기도 한다.

 

 

 

 

 玉樑瀑布(옥양폭포)? 글자가 마모되어 희미하다. 바위 옆으로 흘러내리는 물은

 

 

 

 옥으로 만든 들보같은 자연산 돌다리 

 

 

 

 아래로 비스듬히 흘러 내려간다. (옥양폭포 위쪽에서 본 모습)

 

 

 

       옥양폭포에는 마치 옥양목 같은 푸르스름한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는 속설이 있지만

  

 

 

 예전의 이야기 인듯 하고

 

 

 

 바닥은 물이끼가 끼어 미끄럽기도 한다.

 

 

 

 마침 여름의 끝자락이라 물놀이 피서객들이 드물어  

 

 

 

 돌다리를 건너보기도 하고

 

 

 

 폭포 아래쪽으로 내려와 올려다 보기도 하는데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넘치면 물줄기는 두 곳이 되어 더 보기 좋을 듯,

 

 

 

 마른 소나무 가지를 걷어내고 차분히 앉아서 더 오래 보고 싶지만  

 

 

 

 산행 하산 시간에 맞추느라 서둘러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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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8.30

어디 : 대왕봉~ 백악산

 

         입석분교에서 시작하여 수안재~ 대왕봉~ 백악산 정상~ 석문사~

        옥양폭포로 내려오는, 부산일보 산&산 166회에 소개된 코스를 따라간다.

        

         산행 중 간간히 만나는 바위 전망대에 올라 주변의 명산들-

        가령산 낙영산 청화산 조항산 중대봉 대야산 희양산 등을 둘러보고,

        특히 속리산 문장대 관음봉 묘봉등으로 이어지는 톱날처럼 보이는

        속리산 서북능선의 하늘금에 자꾸만 눈길이 머문다.

 

         주변의 명산들을 확인하며 조망을 즐기고

        날머리에서 만나는 옥양폭포에서 또 한 번 안복(眼福)을 누린다.

 

 

 

 

 

 

 

 고사목 오른쪽으로 백악산

 

 

 

 백악산과 멀리 속리산

 

 

 

 

 

 

 

 

 

 

 

 

 

 

 

 속리산 문장대 관음봉

 

 

 

 

 

 억새가 벌써!

 

 

 

 

 

 

 

 석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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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8.30

어디 : 대왕봉~ 백악산

 

         입석분교에서 시작하여 수안재~ 대왕봉~ 백악산 정상~ 석문사~

        옥양폭포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B코스는 없다. 전원 완주한다.

        부산일보 산&산 166회에 소개된 코스이다.

 

         산행 중 간간히 만나는 바위 전망대에 올라 주변의 명산들-

        가령산 낙영산 청화산 조항산 중대봉 대야산 희양산 등을 둘러보고,

        특히 속리산 문장대 관음봉 묘봉등으로 이어지는 톱날처럼 보이는

        속리산 서북능선의 하늘금에 자꾸만 눈길이 머문다.

 

         오늘 산행에는 명산을 찾는 산객들이 많이 동참한 듯

        주변의 명산들을 확인하며 조망을 즐기며 걷고 또 걷고

        날머리에서 만나는 옥양폭포에서 또 한 번 안복(眼福)을 누린다.

 

 

 

 낙영산

 

 

 

 

 백악산(우) 왼쪽 암봉 뒤로 청화산

 

 

 

 백악산과 멀리 속리산

 

 

 

 

 

 

 

 

 

 

 

 작대기가 얼마나 버틸까?

 

 속리산 문장대~ 관음봉~ 묘봉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중대봉 대야산 멀리 희양산, 그 앞으로 채석장의 생채기가 보기 흉하다.

 

 강아지(일명 아기공룡)바위

 

 

 

 

 

 

 

 

 

 석문사 보굴의 약사여래불

 

 옥양폭포. 구슬 옥(玉) 들보 량(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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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8.30

어디 : 대왕봉~ 백악산

 

         입석분교에서 시작하여 수안재~ 대왕봉~ 백악산 정상~ 석문사~

        옥양폭포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B코스는 없다. 전원 완주한다.

        부산일보 산&산 166회에 소개된 코스이다.

 

         산행 중 간간히 만나는 바위 전망대에 올라 주변의 명산들-

        가령산 낙영산 청화산 조항산 중대봉 대야산 희양산 등을 둘러보고,

        특히 속리산 문장대 관음봉 묘봉등으로 이어지는 톱날처럼 보이는

        속리산 서북능선의 하늘금에 자꾸만 눈길이 머문다.

 

         오늘 산행에는 명산을 찾는 산객들이 많이 동참한 듯

        주변의 명산들을 확인하며 조망을 즐기며 걷고 또 걷고

        날머리에서 만나는 옥양폭포에서 또 한 번 안복(眼福)을 누린다.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 앞에서 출발하여  

 

 20여분 쯤 시멘트 길을 걸은 후

 

 수안재로 올라간다. 본격적인 산행 시작이다.

 

 부처바위 전망대에서

 

 조심 조심

 

 바위를 잡고

 

 쉴 때는 앉아서 느긋하게  

 

 대왕봉 갈림길에서

 

 대왕봉

 

 바위 위에 올라

 

 속리산 칼날 능선을 배경으로

 

 뒤로는 백악산 정상

 

 바위 전망대는 다 올라보고

 

 발 아래도 굽어 살펴보고, 떨어지면 최소한 ---.

 

 위험한 바위 길도 성큼성큼 뛰어넘고,

 

 지나온 암봉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담고

 

 정상을 지나 하산 길도 만만챦지만

 

 헬기장을 지나 강아지바위(일명 아기공룡바위)를 지나고

 

 옥양폭포를 지나 땀을 씻고

 구슬 옥(玉), 들보 량(樑). 옥 같은 흰 대들보 아래 폭포, 그래서 옥양폭포 라고 한다는데 특이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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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8.05

어디 : 소매물도

 

       저구항에서 11.00출발한 배는 대매물도를 거쳐 11.50분 소매물도

      선착장에 닿는다. 선착장에서 소매물도 최고봉인 망태봉까지 0.75km,

      망태봉(해발 152m)에서 열목 물길을 건너 등대섬까지는 1.3km이다.

 

       현재소매물도에서 선편을 이용한 해상일주관광은 할 수 없으므로

      소매물도 관광은 육로로 등대섬의 등대까지 갔다 오는 것이 전부이다.

      천혜의 비경 소매물도, 육로와 더불어 해상관광도 할 수 있게 되기를---.

 

       망태봉에서 보는 등대섬, 또 등대섬에서 보는 소매물도 공룡바위가

      소매물도 최고의 풍광이지 싶다. 등대섬까지 왕복 약 4.1km이므로

      3시간이면 여유롭게 관광을 마칠 수 있고, 16.10배를 탄다.

 

   ☞ 문제는 열목의 물길 갈라지는 시간이다. 이 물때를 잘 맞추어야 한다.

      등대섬에 설치되어있는 탐방시 주의사항에는 이런 안내문이 있다.

       “소매물도~등대섬 연결구간은 썰물시에만 이동 가능함으로 조석정보를

      확인하신 후 주의하여 건너시기 바랍니다.

      ARS 1588-9822 +2(남해) +1(부산지방) +5(통영) +1(금년) + (날짜입력)”

 

 

 

대매물도

 

 소매물도 해안

 

 등대섬의 글씽이굴과 촛대바위 등이 있는 곳을 당겨보니

 

 소매물도~ 등대섬 사이의 열목, 물길이 갈라지고 있다.

 

 등대섬의 저 끝머리에는 갈 수 없는 곳이니

 

 물길을 건너서 본 소매물도 해안 절벽

 

 등대섬과 목책

 

 등대섬 해안 풍경

 

 공룡바위

 

 등대 부근에서 내려다 본 풍경

 

 

 

 거제도 해금강 쪽에서 오는 매물도 유람선인 듯,

해금강이나 서해안 H도에 못지 않은 곳인데, 육로와 해상관광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공룡바위를 보고

 

 

 

 등대섬으로 갈 때는 신발을 벗고 넘어질 듯 조심조심 건너고, 되돌아 올 때는 대로행(大路行)이다.

 

 되돌아 본 등대섬

 

 

 

 공룡바위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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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8.05

어디 : 소매물도 망태봉

 

        남해안 최고의 비경이라는 소매물도로 간다.

       거제도 남부면 저구항에서 11.00 출발한 배는

       대매물도를 거쳐 소매물도까지는 약 50여분 걸린다.

 

        소매물도 선착장에서 망태봉까지는 0.75km

       망태봉에서 등대섬까지는 1.3km 계 2.05km이므로

       쉬엄쉬엄 왕복하는데 3시간 쯤 걸리고 16.10분 배를 타고 나온다.

 

      * 천혜의 비경 소매물도를 해상과 육상에서 다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소매물도에서는 해상일주 관광을 할 수 없으니 아쉬움이 남고

       육로를 따라 섬에서 보는 좋은 풍경은 망태봉 부근에서 보는 등대섬,

       또 등대섬의 등대 부근에서 보는 공룡바위의 모습이지 싶다.

 

 

 

 등대섬의 등대가 희미하게 보이고

 

 공룡바위의 머리부분인데---

 

 옛 밀수 감시초소와 옛 소매물도 분교. 오른쪽으로 대매물도

 

 등대섬과 열목. 물길이 열리고 관광객들이 건너가고--- 

 

 해변의 바위

 

 공룡이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한다.

 

 

 

 공룡바위

 

 

 

 

 

 자꾸만 공룡바위에 눈이 간다.

 

 

 

 

 

 

 

 

 

 

 

 

 

 

 

 매물도의 오륙도 바위? 왼쪽은 곰발바닥바위 오른쪽은 돌하루방바위

 

 낚시꾼들은 월척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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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8.05

어디 : 소매물도 망태봉

 

        남해안 최고의 비경이라는 소매물도로 간다.

       거제도 남부면 저구항에서 11.00 출발하여

       대매물도를 거쳐 소매물도까지는 약 50여분 걸린다.

 

        소매물도 해상일주는 불법이므로 할 수 없다고 하고, 

       등대섬으로 가는 열목의 물길은 14.00부터 열린다하므로

       시간이 남아 남매바위로 가는 산책로를 따라간다.

 

        폐교된 소매물도 분교터 부근에서 식사를 마치고

       소매물도 최고봉인 망태봉(해발 152m)에 오르고

       물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추어 등대섬으로 건너간다.

 

        소매물도 선착장에서 망태봉까지는 0.75km

       망태봉에서 등대섬까지는 1.3km 계 2.05km이므로

       쉬엄쉬엄 왕복하는데 3시간 쯤 걸리고 16.10분 배를 타고 나온다.

 

      * 천혜의 비경 소매물도를 해상과 육상에서 다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소매물도에서는 해상일주 관광을 할 수 없으니 아쉬움이 남고

       육로를 따라 섬에서 보는 좋은 풍경은 망태봉 부근에서 보는 등대섬,

       또 등대섬의 등대 부근에서 보는 공룡바위의 모습이지 싶다.

 

 

 08.00 정각 교대앞 출발, 열심히 달려 10.40분경 거제도 남부면 저구항에 도착, 11.00 배를 탄다.

 

 대매물도에 먼저 닿고 10여분 후 소매물도 선착장에 닿는다.

 

 하선하여

 

 소매물도길을 따라 입산

 

 폐교된 소매물도 분교(1961~1996, 졸업생 131명 배출)를 지나고 망가진 옛 밀수감시초소를 지나

(철거하든지 재정비하여 전망대 등으로 활용하든지---)

 

 해발 152m인 소매물도 최고봉인 망태봉에 오른다. 

 

 등대섬의 등대와 관리 건물 등이 보이고, 열목의 물길이 갈라지고 있다.

 

 당겨보니 관광객들이 건너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계단을 내려가니

 

 회를 팔고 있다. 물이 귀한 모양이다. 생수 한 병에 2,000원.

 

 공룡바위가 모습을 들어낸다.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로 되돌아 나올 때 열목은 물이 다 갈라지고 큰 길로 바뀌었다.

 

 관광객은 수백명인데 작은 차양막 하나 뿐, 땡볕에서 배를 기다리고

 

 매물도에서 거제로 나오는 배에서. 오늘 남해안 최고의 비경을 둘러 본

 

 즐거운 여행 겸

 

 산행을 마치고

 

 모두 모두 즐겁습니다. 소매물도를 머리에 담고 가슴에 담고 디카에 담아 아름다운 추억으로 ---

 

 다시 저구항에 도착

 

 자리를 옮겨 신거제대교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주차장 한 켠에서

 

하산주. 짱입니다.  

 

* 소매물도 산행겸 관광을 때 맞추어 기획하신 푸른산 집행부에 감사드리고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참석하신 푸른 산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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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7.29

어디 : 천성산 법수계곡

 

 

         천성산 내원사계곡이나 산하동계곡에 버금가는 비경을 간직한

        법수계곡이자만 교통이 조금 불편하여 접근이 어려운 것이 흠이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장점이다. 법수계곡은 덜 붐비고 더 깨끗하다.

 

        천성산 철쭉자생지 부근 법수계곡 상류에서 계곡 따라 내려온다.

       한참을 내려오니 등산로는 계곡으로 들락날락하며 물길을 건너기도 하고

       그저께 내린 비로 작은 폭포와 소(沼)들이 법수계곡의 비경을 연출한다.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는 피서객들이 드문드문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떠날 때는 흔적을 남기지 말아 깨끗한 법수계곡으로 남아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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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7.29

어디 : 천성산 법수계곡

 

 

         천성산 내원사계곡이나 산하동계곡에 버금가는 비경을 간직한

        법수계곡이자만 교통이 조금 불편하여 접근이 어려운 것이 흠이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장점이다. 법수계곡은 덜 붐비고 더 깨끗하다.

 

        천성산 철쭉자생지 부근 법수계곡 상류에서 계곡 따라 내려온다.

       한참을 내려오니 등산로는 계곡으로 들락날락하며 물길을 건너기도 하고

       그저께 내린 비로 작은 폭포와 소(沼)들이 법수계곡의 비경을 연출한다.

 

 

 

 천성산 철쭉자생지 부근에 세워진 '천성산 철쭉제'   무슨 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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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7.27

어디 : 금오산 금오동천

 

        오늘 산행은 국제신문 근교산 & 그 너머(585회)에 소개된,

       금오동천~ 금오산성~ 정상~ 약사암~ 부처바위능선~ 소림사를

       지나 고속철도 금곡교 아래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B코스는 없다. 모두 완주해야 한다.

 

        벅시소 용시소 구유소 선녀탕 등은 어제 내린 비로 물이 많아

       금오동천의 비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는 온통 땀으로 뒤범벅이 된다.

       오늘 구미 온도 33도라니 보통 더운 날씨가 아니다.

 

        통신 안테나가 빼곡히 세워져 있는 정상인 현월봉은 볼품이 없고

       약사암 주변의 풍경은 금오산의 진면목을 다 보여주는 듯하다.

       약사암 마당을 이리저리 거닐다가 동국제일문으로 되돌아 나와

       부처바위 능선으로 하산하면서 본 약사암과 범종루는 한 폭의 그림이다.

 

 

비 내린 다음 날의 금오동천은 

 

 물이 많아

 

 시원하게 보이고

 

 물소리도 듣기 좋다. 

 

 

 

 

 

 

 

 금오산 정상석 현월봉. 뒷면엔 "현월봉은 초생달이 걸려있는 듯한 모습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

 

 

 

 

 

 약사암 범종루에 설치된 현수교

 

 철조망으로 막아서 들어갈 수 없다. 흉물스러운 철조망을 떼내고 철문을 달아야 할 듯---.

 

 

 

 바위 위로 정상의 안테나가 눈에 거슬린다.

 

 

 

 약사암과 범종루는 한 폭의 그림이고

 

 당겨보니 종각 안의 종이 확연히 보인다.

 

 "미륵부처님 목, 어깨 부위에 금이 가 위험하니 올라가지 마세요"

 

 

 

 굴법당의 촛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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