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05.06
어디 : 천성산 화엄벌
천성산 화엄벌(화엄늪)의 철쭉이 활짝 피어 산상화원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때맞추어 천성산에 오른다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몇 년 전의 산불로 아직 덜 복원되어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
50번 버스종점에서 내려 신명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입산하여
붓쇠바위 철쭉자생지 은수고개 하엄늪을 지나 양주중학교로 하산한다.
근교산 산행이라 시간에 �기지 않고 느긋하게 철쭉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천성산으로 가는 길
미타암 뒤 원적산의 철쭉군락지
산죽 너머로 천성산 1봉과 천성산 공룡능선 또 정족산(좌)이 보인다.
화엄벌(늪). 원효대사가 화엄경을 설법했다고 화엄이라는 이름을 붙었고 지금은 습지보호구역임.
봄이면 철쭉, 가을엔 억새.
이 부근에서는 홍룡사, 용주사 또 봉수대로 가는 길이 갈라진다. 천성산 1봉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