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10.21

어디 : 화왕산

 

       마침 화왕산 억새축제가 있어 많은 탐방객들과 등산객들이 모여들어 계성면 옥천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는 막힌다. B팀은 주차장으로 가기 전 임도를 타고 비들재에

      올라 삼성암 입구에서 출발하여 구현산을 넘어오는 A팀과 합류하기로 한다.

 

       능선 따라 화왕산으로 가는 도중에 A 팀 선두에 추월당하고, 또 A팀 후미를 만난다.

      조망 좋은 배바위에서 화왕산 억새평전을 감상하고 화왕산성 동문으로 가는 길에서

      “억새밭에서 해 봤냐??” 라는 말이 떠올라 해를 보니 온통 역광에 빛나는 억새천국이다.

 

 

  삼성암 주차장에서 A팀

 

  비둘재를 넘어 오솔길

 

  옥천주차장은 만차이고 그 뒤로 영취산,  왼쪽엔 노단이 저수지

 

  A팀 선두를 만난 바위 전망대

 

  암릉길을 오르락 내리락

 

 A팀 후미를 만나고 

 

 산불 감시초소(가운데). 오른쪽엔 옛날 큰 홍수 때 배를 매었다는 전설이 있는 배바위

 

 조금 당겨보니 먼저 올라온 산객들이 보인다.

 

 바위 전망대 너머 배바위

 

  배바위에 오르면

 

 화왕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가깝고  그 앞으로 화왕산 억새밭엔 탐방객들이 몰려있다.

 

 배바위에는 푸른산님은 보이지 않고---. 바위 너머 구룡산이 모습을 들어낸다.

 

  화왕산 억새

 

 억새밭에서 해 봤습니까??  역광에 빛나는 억새가 장관입니다.

 

 남문에서 동문으로 이어지는 화왕산성

 

 하산길 계곡가의 돌탑

 

 하산주는

 

 거의 끝나고

 

 인원 점검. 전원 도착 확인 후 버스는 출발

* 삭제되어야 할 사진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확인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 먼 코스인데도 안산 즐산하신 푸른산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산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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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10.16

어디 : 구룡산 관룡산

 

        봄 진달래, 가을 억새가 좋은 화왕산~관룡산 코스는 전국적으로 소문나 있지만

      구룡산은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관룡산 옆 구룡산은 관룡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바위산으로 창녕의 금강산이라고 한다.

 

        관룡사를 창건할 때 화왕산 위에 있는 세 개의 연못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관룡(觀龍) 또는 구룡(九龍)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가을 하늘 맑은 날씨에 구룡산 암릉과 바위들이 보석처럼 빛이 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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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10.16

어디 : 구룡산 관룡산

 

        봄 진달래, 가을 억새가 좋은 화왕산~관룡산 코스는 전국적으로 소문나 있지만

      구룡산은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관룡산 옆 구룡산은 관룡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바위산으로 창녕의 금강산이라고 한다.

 

        관룡사를 창건할 때 화왕산 위에 있는 세 개의 연못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관룡(觀龍) 또는 구룡(九龍)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가을 하늘 맑은 날씨에 구룡산 암릉과 바위들이 보석처럼 빛이 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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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10.16

어디 : 구룡산 관룡산

 

        봄 진달래, 가을 억새가 좋은 화왕산~관룡산 코스는 전국적으로 소문나 있지만

      구룡산은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관룡산 옆 구룡산은 관룡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바위산으로 창녕의 금강산이라고 한다.

 

        관룡사를 창건할 때 화왕산 위에 있는 세 개의 연못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관룡(觀龍) 또는 구룡(九龍)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가을 하늘 맑은 날씨에 구룡산 암릉과 바위들이 보석처럼 빛이 나는 듯하다.

 

 

 1  관룡사 옛길에서 석장승과 인사 건네고

 

2  관룡사 옛 절문으로 들어가서

 

 3 관룡사 절을 지나

 

4  구룡산으로 오른다.  구룡산 암릉들

 

 5

 

 6

 

 7 관룡사 뒤로 용선대가 희미하다.

 

 8

 

 9

 

 10

 

11 관룡사는 작은 절이지만 대웅전(보물 212호), 약사전(146호) 석조여래좌상(519호), 용선대 석조여래좌상(295호)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음.

 

 12

 

 13

 

 14 화왕산 정상과 배바위(왼쪽) 또 정상 아래 화왕산성 동문이 어림된다.

 

 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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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9  바위 너머 관룡산 그 너머 화왕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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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10.16

어디 : 영취산 관룡산

 

       영취산에서 관룡산까지는 산길이 먼듯하여 중간에 있는 구룡산으로 올라 관룡산에서

      합류할 생각으로 홀로 산행에 나선다. 코스를 반 이하로 줄였으니 여유로운 산행인데

      창녕의 금강산이라는 구룡산이라 눈이 즐겁다. 보고 또 보며 ‘쉬엄쉬엄’ 걷는다.

 

       관룡산으로 가다가 되돌아서 능선 따라 구룡산 끝자락 노단이 마을로 내려온다.

      노단이 저수지를 지나 포장도로를 걸어 주차장에 도착하니 시간이 조금 이르다.

      노단이~ 구룡산~ 관룡산~ 관룡사 코스는 당일 산행지로 모자람이 없을 듯하다.

 

     * 후미팀(실지는 6시간 반을 달린 선두팀)을 기다리느라 하산주 시간도 여유롭다.

 

 구룡산 능선 따라 내려오니 마을 뒤 가정용 물탱크 옆을 지나

 

  노단이 마을 앞 도로를 만나는 지점,  보이는 두 갈래 길 중 왼쪽 길로 내려옴.

 

 노단이 저수지 둑을 건너

 

  내려오면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구룡산 암릉

 

 길가의 억새

 

 주차장이 가까워 질 때 쯤 뒤돌아 보니

 

 헬기가 떳다. 사고가 아니기를---

 

  주차장 쉼터에서

 

 하산주

 

 

 

 

 

 

 

 

 

 하산주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꺽어온 깨감을 담아 보기도 하고

 

 선두팀이 착착

 

 도착하고

 

 조금 더 기다리다

 

 모두들 안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귀가 버스 안에서 본 구름이 아름다웠지만 똑딱이의 한계로 ----.

 

 영취산~ 구룡산 먼 길을 안산 즐산하신 푸른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삭제되어야 할 사진이 있으면 흔적 주십시오. 확인 즉시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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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오두산 기백산

 

       지난 여름 부산일보에 소개된 코스인 금곡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오두산에 오르고

      기백산까지 이어가기로 한다. 아직까지 등산로는 덜 다져진 상태이고 주변 나무에

      가려 조망이 트이지도 않는다. 암릉 구간도 짧다.

 

       오두산에서 보는 기백산과 금원산은 운무에 가려있어 눈은 건너편 현성산으로 간다.

      기백산 정상에서도 짙은 안개로 조망은 없다. 지우천 계곡 장수사 일주문 앞 주차장

      도착은 입산한지 거의 5시간이 지난 16.30여분. 산골이라 벌써 어두워지려 한다.

 

 

 코스모스 핀 금곡마을 앞길을 따라 오르고

 

 길 옆 화단에는 예쁜 꽃이 피어있고

 

  밤나무에는 풍성한 가을이 달려있다.

 

 채석장의 기계소리 요란해도 현성산은 말이 없다.

 

  멀리 기백산(왼쪽)과 금원산(오른쪽)은 운무에 가리고---, 금원산 오른쪽으로 금원암(岩)이 보인다.

 

 좁고

 

 길다란 바윗길을 지나

 

 넓은 장소가 없어 적당한 곳에서 도시락을 펴고

 

 식사 중

 

  장소가 불편해도 밥맛을 꿀맛.

 

 빨간 열매가 눈길을 끄는데 이름은 모르고---, 상천저수지 뒤로 현성산

 

  오두산 정상에서 본 기백산은 운무에 덮혀있고

 

  현성산 너머로 덕유능선이 희미하다.

 

 

 

 

 

 헬기장, 오른쪽으로 가면 상천저수지로 가는 길이 열리고 기백산은 직진이다.

 

  어쩌다 보이는 바위도 나무에 가려 모습을 다 들어내지 않고

 

 

 

  바위 전망대에 올라도 안개 때문에 조망은 0

 

  기백산 정상

 

  정상의 또다른 모습

 

 정상 조망판에는 황석산과 거망산이 표시되어 있지만 ---,

 

 

 

 장수사 조계문(용추사 일주문).  경남 유형문화재 54호. 현판에는 '덕유산 장수사 조계문' 임

안내판에 의하면 "--- 이곳 용추계곡에는 487년 신라 때 창건된 장수사가 있었다. 용추사는 장수사에

딸린 작은 암자였다. 그런데 6.25전쟁 때 장수사가 일주문만 남고 타버리자 1959년 중건하면서 이름을

용추사로 바꾸었다. '덕유산 장수사 조계문'이라 쓰여있는 일주문 현판만이 장수사의 흔적을 말해준다.

이 일주문은 1702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주문 옆 용추사 가는 길 입구의 바위에 새겨진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

     삼일수심천재보       (삼일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

     백년탐물일조진       (백년의 탐물은 하루 아침의 티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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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08.18

어디 : 아미산. 천지갑산

 

        아미산은 군위군 고로면에 있고 천지갑산은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데 두 산은

       약 30km 쯤 거리이다.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닮았다는 아미산은 5봉, 천지간에

       으뜸이라는 천지갑산은 7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를

       맛볼 수 있지만 각각의 코스가 짧은 것이 흠이다.

 

        마침 푸른산악회에서 아미산과 천지갑산의 엑기스코스를 산행하는 기회가 주어져

       약 3시간쯤 걸려 아미산(402m)산행을 마치고 차량이동 30여분, 다시 1시간 30분쯤

       걸려 천지갑산(462m) 산행을 마쳤으니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산행이 된다.

 

        아미산의 핵심은 3봉으로 삼거리에서 능선 따라 내려올 때도 아름답게 보이고,

       천지갑산의 핵심은 6봉에서 보는 우리나라 지형도를 닮은 모습이다. 특히 우리나라

       지형도를 닮은 이 풍경은 산을 좋아하는 이들은 한번쯤 찾아보아야 할 명소이지 싶다.

 

 

  아미산 초입의 표지석

 

 

 

 

 

 

 

 

 

 

 

 

 

 

 

 

 

 

 

 

 

  3봉 정상

 

 

 

 

 

 

 

 

 

 

 

 

 

 

 

 

 

 

 

 

 

 

 

 

 

  길안천과 천지갑산

 

  천지갑산에서 내려다 본 우리나라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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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08.18

어디 : 아미산. 천지갑산

 

        아미산은 군위군 고로면에 있고 천지갑산은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데 두 산은

       약 30km 쯤 거리이다.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닮았다는 아미산은 5봉, 천지간에

       으뜸이라는 천지갑산은 7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를

       맛볼 수 있지만 각각의 코스가 짧은 것이 흠이다.

 

        마침 푸른산악회에서 아미산과 천지갑산의 엑기스코스를 산행하는 기회가 주어져

       약 3시간쯤 걸려 아미산(402m)산행을 마치고 차량이동 30여분, 다시 1시간 30분쯤

       걸려 천지갑산(462m) 산행을 마쳤으니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산행이 된다.

 

        아미산의 핵심은 3봉으로 삼거리에서 능선 따라 내려올 때도 아름답게 보이고,

       천지갑산의 핵심은 6봉에서 보는 우리나라 지형도를 닮은 모습이다. 특히 우리나라

       지형도를 닮은 이 풍경은 산을 좋아하는 이들은 한번쯤 찾아보아야 할 명소이지 싶다.

 

 

 

 

 

 

 

 아미산 3봉은 좌우로 우회길이 있으며 반대쪽에서 밧줄잡고 정상에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아미산 곳곳에 자연분재 소나무들이 보인다.

 

 

 

 하산하면서 본 3봉.

 

 

 

 

 

  하산 후 올려다 본 아미산

 

  길안천이 수태극을 이루며 흐르고---,

 

 

 

 천지갑산 6봉 부근에서 보이는 우리나라 지형도

 

  하산길에 만난 모전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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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08.18

어디 : 아미산. 천지갑산

 

        아미산은 군위군 고로면에 있고 천지갑산은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데 두 산은

       약 30km 쯤 거리이다.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닮았다는 아미산은 5봉, 천지간에

       으뜸이라는 천지갑산은 7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를

       맛볼 수 있지만 각각의 코스가 짧은 것이 흠이다.

 

        마침 푸른산악회에서 아미산과 천지갑산의 엑기스코스를 산행하는 기회가 주어져

       약 3시간쯤 걸려 아미산(402m)산행을 마치고 차량이동 30여분, 다시 1시간 30분쯤

       걸려 천지갑산(462m) 산행을 마쳤으니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산행이 된다.

 

        아미산의 핵심은 3봉으로 삼거리에서 능선 따라 내려올 때도 아름답게 보이고,

       천지갑산의 핵심은 6봉에서 보는 우리나라 지형도를 닮은 모습이다. 특히 우리나라

       지형도를 닮은 이 풍경은 산을 좋아하는 이들은 한번쯤 찾아보아야 할 명소이지 싶다.

 

 

  아미산 표지석 앞에서 아미산을 올려다 보고 산행 준비 중

 

 

  위천의 조그만 보를 건너고 눈 앞의 1봉을 바라보며

 

  1봉, 일명 촛대바위에 오른다.

 

  촛대바위 끝에서

 

  2봉으로

 

 3봉으로

 

  뒤돌아 본 3봉.( 3봉 좌우로 우회길이 있으며 현재 보이는 쪽에서는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음.)

 

 5봉으로

 

  밧줄 잡고 오르고

 

  5봉은 어느새 다 지나고 휴식시간.

 

  610m봉 부근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오른쪽으로 본 아미산의 암봉들

 

  내려오면서 보는 암봉들이 한경치하는데

 

  3봉 너머로 4봉 5봉이 이어지고

 

 하산 후 땀을 씻고---.  천지갑산으로 가기위해 신속히 탑승.

 

 길안으로 이동하여  천지갑산을 오른다.

 

 천지갑산 정상에서

 

 

 

  천지갑산 6봉 부근에서 내려다 본 길안천변의 우리나라 지형도

 

 급경사 내리막길에서 잠시 휴식. 길안천이 내려다 보이고  

 

  나무사이로 우리나라 지형도를 다시 한번 더 보고

 

 모전석탑으로 내려와

 

 다시 길안천에 몸을 담근다.  오늘 산행 두 탕, 알탕 두 번

 

  방금 물 속에서 나왔지만 조금만 걸으면 땀이 흐른다.

 

  2개의 산을 탓지만 하산주는 휴게소에서 한번.

 

  35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에 아미산과 천지갑산을 안전산행하신 푸른산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두 산을 안내하신 푸른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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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7.06.30

어디 : 지리산

 

        거림에서 세석평전에 오르고 촛대봉과 연화봉을 거쳐 장터목산장에서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는 안내판에 의하면 14.7km, 8시간 15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7시간에 마치려니 바쁜 걸음이다.

 

        세석평전에서 천왕봉까지는 지리종주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지만

       안내산행은 늘 바쁜 걸음이다. 능선에서는 언뜻언뜻 푸른 하늘을 보기도 하며

       운무를 벗 삼아 걸었지만 하산 길은 짙은 안개 속에 묻혀버린다.

 

 

 

 세석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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