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10.15어디 : 동래읍성 북문, 복천 박물관
복천박물관 옆 동래읍성 북문광장, 동래읍성 역사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있다. 줄타기 공연도 있고 먹거리 장터도 있다.
동래성 전투 재현 현장에는 전사이가도난 (戰死而假道難: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내주기는 어렵다)이라며 싸우는 송상현부사의 충절을 바라보는 마음이 숙연해진다.
언제 : 2006.10.15어디 : 동래읍성 북문, 복천 박물관
복천박물관 옆 동래읍성 북문광장, 동래읍성 역사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있다. 줄타기 공연도 있고 먹거리 장터도 있다.
동래성 전투 재현 현장에는 전사이가도난 (戰死而假道難: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내주기는 어렵다)이라며 싸우는 송상현부사의 충절을 바라보는 마음이 숙연해진다.
언제 : 2006.09.16
어디 : 북대암~청신암~내원암~운문사
신원마을에서 산행 시작하여 지룡산에 오르고 사리암으로 가려다가 북대암 방향으로 내려선다. 쉬엄쉬엄 걷는다. 북대암은 산신각 뒤의 암봉도 빼어나지만 운문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절묘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북대암은 정갈한 느낌이 드는 절 집이다. 화단도 장독대도 반질반질 하게 손질되어 있다. 저 아래 큰절 운문사와 사리암 가는 길에는 많은 차량이 드나드는데 이곳으로 오는 탐방객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절 집다운 조용한 분위기이다.
코스를 줄여 산행하다보니 버스 출발시간까지는 시간이 남는다. 청신암 또 내원암까지 갔다가 내려와 운문사에 들린다. 운문사의 전신인 대작갑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작압(鵲鴨) 또 처진소나무 등 절 구경 다하고, 산행 반 답사 반인 하루 일정을 마친다.
북대암
내원암 부도
내원암
운문사 전경
처진 소나무
돌담
언제 : 2006.07.29
어디 : 지리산 칠선계곡, 서암
칠선계곡 산행을 마치고 서암으로 간다. 추성리에 왔으니 서암 을 뺄 수는 없다. 벽송사 가는 길을 따르다가 왼쪽으로 꺽어 서암으로 간다. 서암에는 공들여 조성한 불상들이 힘들게 올라온 노력을 보상하고도 남는다. 절 주변의 분위기도 여늬 절과는 다르다.
범어사 등운곡 (0) | 2007.05.25 |
---|---|
통도사 극락암 (0) | 2007.05.01 |
금정산 범어사 (2) | 2007.04.16 |
동래읍성 역사축제 마당 (0) | 2006.10.17 |
북대암~내원암~운문사 (0) | 2006.09.18 |
언제 : 2006.04.11 13.20~16.50
어디 : 모악산,
금산사
집을 나설 때 억수로 내리든 비는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니 거의
그치고 모악산 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기분 좋게 출발하지만
산 중턱에 올랐을 때는 어느새 안개에 포위되어 버린다.
정상 부대 근무자에게 쉰질바위 길을 물어보지만 모른다고 한다.
이정표 따라 금산사로 내려와 그 너른 절을 한
바퀴 돌아본다.
오늘은 안개 때문에 산에서는 본 것이 없고 절에서는 많은 문화재를
보게 된다. 하긴 안개가 아니더라도 모악산보다는 금산사가 볼거리가
많을
성싶다.
☞ 금산사 미륵전(국보 62호)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3층 법당으로, 이전에 있던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후 인조 13(1635년)에 재건되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1988년부터 1993년 10월까지 대대적인 해체 복원공사가 있었다.
겉보기는 3층이지만 안은 모두 트였으며 건물 전체 높이는 18.91m, 측면 길이는
15.45m이다.
1층에는 대자보전, 2층에는 용화지회, 3층에는 미륵전이라 쓰인 판액이 붙어있는데 세
판액에
적힌 글은 모두 미륵불을 모신 곳임을 뜻한다.
안에는 옥내 입불로는 동양에서 가장 큰 높이 11.82m의 미륵입상과 그 좌우에 높이 8.79m인
대묘상보살과 법화림보살상을 모셔져있다. 처음엔 철불이었으나 왜란때 왜병들이 미륵전을
불태우고 철불을 뜯어 갔다고 하며 인조 5년(1627년) 수문대사에 의하여 조성된 불상은 1934년
화재로 소실되고 1938년 석고로 다시
복원하였다.
- '금산사 안내문과
'답사여행 전북' 편에서 요약함-
미륵전
방등계단 위 5층석탑
대적광전과 7층석탑
붉은 벗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