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7.14

어디 : 동래읍성 역사탐방로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틈새를 이용하여 동래읍성 나들이에 나선다.

     동래향교~ 서장대~ 북문~ 북장대~ 복천박물관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동래읍성은 임진왜란 때 송상현 동래부사와 군민들이

     왜적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동래부사 송상현의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을.

     (전사이가도난; 싸워서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빌려주기 어렵다.) 

 

 

 

 

 동래향교의 정문인 반화루. 안내문에 의하면 동래향교는 1932년 태조 원년에 설립되었다고 함.  동래향교에서 출발한다.

 

 

 

 동래읍성은 복원되어있다. 성곽 외부

 

 

 

 성곽 내부

 

 

 

 서장대 

 

 

 

 나무 아래 봉우리에 북장대 지붕이 보이고,  멀리 해운대 장산 정상이 구름에 가릴 듯 말 듯---.

 

 

 

 동래읍성은 북문을 지나 북장대로 이어진다. 오른쪽 아래에 북문.

 

 

 

 왼쪽으로 금정산 계명봉, 오른쪽엔 윤산, 멀리 천성산.

 

 

 

 동래읍성 북문에 오르면 ---,

 

 

 

 답사객들도 더러 보이기도 하고---.

 

 

 

 북문 앞 장영실과학동산.  조선시대의 측우기 혼천의 등이 전시되어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

 

 

 

 백세의 계단. 이 계단을 밟고 오르면 100세까지 무병장수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처음엔 나무로 만들었으나 훼손,,,

 

 

 

 북장대에 오르면

 

 

 

 건너편에 동장대, 그 너머 배산과 금련산. 정면으로는 부산 앞 바다와 광안대교가 뚜렷하게 보이는 곳이지만 날씨가 흐려,,,

 

 

 

 발 아래 보이는 복천동 고분군을 당겨보고

 

 

 

 능소화 곱게 핀 복천박물관 옆을 지나  

 

 

 

 복천동 고분군으로

 

 

 

 복천박물관 야외전시장을 둘러보고---,  발굴 전시된 무덤 내부.

 

 

 

 복천박물관과 야외전시장 너머 멀리 북장대.

 

 

 

 잘 정비된 고분군

 

 

 

 삼일운동기념탑~ 인생문~ 동장대~ 충렬사로 가야하지만,  

또 동래읍성역사관, 복천박물관, 동래사적공원을 찬찬히 둘러 봐야하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여기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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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5.21

어디 : 통도사 서운암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신평 입구에서 차가 밀려 영축산문까지 거의 한 시간 걸려

       산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갔지만 통도사 주차장은 이미 만원사례이다.

       통도사 경내 도로는 일방통행, 바로 서운암으로 간다.

       주변 야생화 꽃밭을 한 바퀴 돌고 극락암과 자장암에 들렸다가 지산마을로 나온다.

       통도사 적멸보궁 연등은 구경도 못하고---.

 

 

 

 영축산문

 

 

 

연등은 소나무 가지에도  높게 걸려있고

 

 

 

 도로 옆에도 길게 달려있는데---.

 

 

 

 서운암.  서운암 장독

 

 

 

불두화  

 

 

 

 이팝나무꽃

 

 

 

 

 

 

 

할미꽃은 백발이 되고---, 

 

 

 

 금낭화

 

 

 

이름없는 절집 처마 밑으로 영축산 주능선  

 

 

 

작약= 함박꽃  

 

 

 

 

 

 

 

 삼천불전 앞 연못에는 어리연(?)

 

 

 

 

 

 

 

극락암 연못과 홍교 

 

 

 

극락암 여여문. 

 

 

 

 

 

 

 

자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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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0.01.09

어디 : 동래읍성, 복천동고분군

 

         동래향교~ 동래읍성 서장대~ 북문~ 장영실 과학동산~ 북장대~

        복천동고분군으로 이어지는 역사산책로를 걷는다.

 

       

         동래읍성에 오면 더욱 더 생각나는 말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 : 싸우다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비켜주기는 어렵다)”

        이 글이 새겨진 깃발을 만들어 성벽과 성문에 걸어두면 어떨까?

        탐방객들과 학생들 또 오고가는 이들 아무나 볼 수 있도록---.

 

 

 

 

 복원된 동래읍성은 웅장하다.

 

 

 

 서장대

 

 

 

 복원된 성곽 안 쪽. 멀리 금정봉과 백양산 주지봉능선

 

 

 

 화지산과 그 옆으로 아시아드 주경기장

 

 

 

 

 

 

 

 복원된 성곽. 신 구의 조화

 

 

 

 임진년 4월 14일 왜적이 쳐들어오고 다음 날인 4월 15일 많은 백성이 주검이 되었다. --- 아버지가 아들을, 아들이 아버지를, --- 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를 곡하는---,         --- 오히려 슬프지 않네. 가족을 모두 잃어 곡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더 말해 무엇하리오.  탐방로 곳곳에 동래와 관련된 시와 전설이 걸려있다.

 

 

 

 성곽은 북문을 지나 북장대로 이어진다. 오른쪽 봉우리에 북장대의 지붕이 보일듯 말듯.

 

 

 

 멀리 동장대를 당겨본다.

 

 

 

 북문 광장에는 '장영실 과학동산'이 조성되어

 

 

 

 해시계 측우기 혼천의 등등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볼 만하다.

 

 

 

 북문 옹성 저쪽에는 성곽 복원공사 중,  

 

 

 

 봄의 전령사 개나리가 피는데  

 

 

 

 북장대에 오르면---. 멀리 금련산 황령산의 통신탑이 보이고

 

 

 

 장산에서 금정산 금정봉까지.

 

 

 

 발 아래 보이는 복천동고분군을 조금 당겨본다. 사각형은 무덤이 있었든 자리인 듯.

 

 

 

 고분군으로 내려와

 

 

 

 야외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발굴된 무덤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뒤돌아 본 복천박물관과 북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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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9.09.23~24

어디 :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 ~ 청령포

 

         법흥사 적멸보궁~ 요선정~ 다하누촌~ 영월 서강 한반도 지형~ 장릉~ 청령포~

        온달관광지를 둘러본 후 단양에서 일박하고, 다음 날 도담삼봉~ 사인암~ 청량산

        응진전~ 산꾼의 집~ 청량사~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에 들렸다가 귀가한다.

        1박2일의 빡빡한 일정, 볼거리는 많고 시간은 적다.

 

 

 

 

 홍송들이 아름다운

 

 

 

 적멸보궁 가는 길

 

 

 

 법흥사 적멸보궁,  통도사 상원사 봉정암 정암사 적멸보궁과 더불어 5대보궁.

 

 

 

 적멸보궁의 뒤

 

 

 

 요선정.

 

 

 

 요선정 마애여래좌상,

 

 

 

 요선정에서 내려다 본 주천강(酒泉江)

 

 

 

 영월 서강 한반도 지형.

 

 

 

 

 

 

 

 장릉

 

 

 

 언덕 위에 장릉이 보일 듯 말 듯,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온달국민관광지.

 

 

 

 도담삼봉

 

 

 

 사인암

 

 

 

 사인암 상단부

 

 

 

 사인암 하단부

 

 

 

 사인암 앞 바위에 새겨진 장기판은 탁본 중.

 

 

 

 사인암 옆 바위

 

 

 

 출렁다리 왼쪽으로 사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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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9.05.02

어디 : 범어사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에서

       연등 하나 달고 연등 구경하고 내려온다.

 

        절마당에서 이런 글도 읽어 본다.

       “마음을 넉넉하게 하소서 행운이 찾아옵니다.”

 

 

 

 

 절로 가는 인파, 연등은 바람에 나붓기고---.

 

 

 

 

 

 

 

 

 

 

 

 

 

 

 

 

 

 

 

 

 

 

 

 

 

 

 

 

 

 

 

 

 연등은 계속 달린다.

 

 

 

 

 

 

 

 

 

 

 

 연등의 바다

 

 

 

 

 

 

 

 

 

 

 

 청련암

 

 

 

 여러 불상들, 설명문이 있으면 좋으련만---.

 

 

 

 법당 밖의 부처

 

 

 

 성보박물관 앞 석탑

 

 

 

 

 

 

 

 등나무 군생지의 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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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9.04.28

어디 : 사천 백천사

 

        와룡산 산행하기전 백천사를 관람한 후 산행 시작한다.

       백천사는 화려한데 초파일 연등까지 더하여 눈이 부실 지경이다.  

       빈자의 일등( 貧者一燈)을 생각한다.

 

 

 

 자운영 곱게 피어있는 길 따라

 

 

 

 백천사에 닿아 잠시 절구경---,

 

 

 

 초파일이 며칠 남지 않아

 

 

 

 화려한 연등이 달린다.

 

 

 

 

 

 

 

 약사와불전 안에는

 

 

 

 약사와불이 모셔져 있는데 몸속법당이 있다고 한다. 길이 12m, 높이 3.75m

 

 

 

 

 

 

 

 

 

 

 

 

 

 

 

 

 

 

 

 오방여래불

 

 

 

 

 

 

 

 

 

 

 

 

 

 

 

 

 

 목탁소리 내는 우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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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9.01.24

어디 : 마안산 동래읍성

 

         동래향교~ 동래읍성 서장대~ 북문~ 북장대를 거쳐 복천동 고분군을 둘러본다.

        동래읍성은 임란 때 동래부사 송상현과 많은 백성들이 왜군과 싸우다가 순국한

        역사의 현장이다.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을 생각한다.

        (싸우다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비껴주기는 어렵다.)

 

 

 

 

 동래향교 정문인 반화루.  담 넘어로 명륜당이 보이고---,  동래향교 담장을 왼쪽으로 끼고 역사탐방로를 따라간다.

 

 

 

 복원된 동래읍성 성곽. 이 문은 답사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함.

 

 

 

 위 문으로 들어가서 왼쪽 서장대로 올라 가다가

 

 

 

 뒤돌아 보면 멀리 금정봉과 백양산이 보인다.

 

 

 

 서장대

 

 

 

 2층으로 가는 문은 잠겨있다.

 

 

 

 

 

 

 

 계명봉(좌),  멀리 천성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성곽은 북문을 지나 북장대로 이어지고

 

 

 

 멀리 동장대도 보인다.

 

 

 

 

 

 

 

 

 

 

 

 북문 위에서

 

 

 

 백세의 계단. 250계단임.

 

 

 

 북장대

 

 

 

 북장대에서 본 장산

 

 

 

 북장대에서 본 금정산 의상봉, 장군봉, 계명봉.

 

 

 

 복천동 고분군. 야외전시장은 리모델링 공사중

 

 

 

 고분군은 잘 정비되어 있고

 

 

 

 복천박물관. 그 뒤로 북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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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운제산 오어사

 

 

        운제산(雲梯山) 오어사(吾魚寺)로 간다.

       오어지~ 오어사~ 자장암~ 원효암을 천천히 둘러본다.

       가뭄이 심해 오어지 물은 많이 줄었지만 단풍은 한창인데

 

       그 중에서도 원효암 가는 길의 단풍은 더 곱게 물들었다.

 

 

 

 

 왼쪽 위 자장암, 오른쪽 아래 오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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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11.07

어디 : 운제산 오어사

 

 

        운제산(雲梯山) 오어사(吾魚寺)로 간다.

       오어지~ 오어사~ 자장암~ 원효암을 천천히 둘러본다.

       가뭄이 심해 오어지 물은 많이 줄었지만 단풍은 한창 무르익고 있다.

 

 

        혜공과 자장스님은 북쪽 산꼭대기에,

       원효와 의상스님은 남쪽 바위벼랑에서 수도하면서

       구름(雲) 사다리(梯)를 놓고 서로 왕래하여

       운제산이란 이름을 얻게되고,

 

 

        원효스님과 혜공스님이 물고기를 잡아먹고

       똥으로 배설된 물고기를 살리는 시합 중

       살아난 물고기 한 마리를 두고 서로 내(吾) 고기(魚)라 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항사사가 오어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가문 날씨 탓으로 오어지 물은 줄어있고---

 

 

 

 오어사 일주문

 

 

 

 대웅전

 

 

 

 대웅전 문살

 

 

 

 종각 옆 단풍이 곱게 물들고,

 

 

 

 성보박물관에서 원효스님이 쓴 삿갓과 동종(보물)을 둘러보고

 

 

 

 자장암으로 오른다. 오어사 주차장에 자장암까지는 150m,

 

 

 

 자장암 남쪽의 봉우리에도 단풍이 울긋불긋,

 

 

 

 가파른 길을 밧줄 잡고 오르면 어느듯 자장암

 

 

 

 자장암에서 오르면

 

 

 

 석등 앞으로 오어지가 내려다 보이고

 

 

 

 오어사가 보일 듯 말 듯---, 정면 노란 단풍나무 옆 

 

 

 

 오어지 상류 쪽 계곡의 단풍은 한방중이고

 

 

 

 저 아래 원효암으로 가는 다리가 보인다.  (오어사에서 원효암까지 거리는 600m)

 

 

 

 원효암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 뒤돌아 올려다 본 자장암. 구름다리(운제)는 저 높은 곳에 놓았을까??

 

 

 

 쉬엄쉬엄 올라온 원효암,  정갈한 느낌이다. 화단의 꽃도 잘 손질되어 있고, 

 

 

 

 원효암 뒤 단풍은

 

 

 

 마치 불 타는 듯 붉고,

 

 

 

 오어사로 내려오는 길가의

 

 

 

단풍은 은은하게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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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동래읍성 역사축제장

 

         제 14회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열리는 동래읍성 북문광장에서는

        임진왜란 때의 동래성 전투를 재연하고 있다.

 

 

         임란 당시 송상현 동래부사와 동래읍성민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결사항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 : 싸워죽기는 쉬워도 길을 비켜주기는 어렵다.

        동래성 전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복천동 고분군은 잘 정비되어있다. 흡사 서울 몽촌토성 잔디 언덕인 듯 --

 

 

 

 복천동 53호 무덤과 출토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 전시관을 둘러보고

 

 

 

 소망터널을 지나 동래읍성 역사축제장으로 간다.

 

 

 

 동래부사 집무현장 재연 "사또 억울하옵니다"

 

 

 

 20층 짜리 높은 의자에 앉아 구경하는 어린이

 

 

 

 연날리기

 

 

 

 동래성 전투 재연 준비중인 북문과 동래읍성

 

 

 

 길을 비켜 달라는 왜군에게 "전사이가도난"이 내 걸리고

 

 

 

 전사이가도난=싸워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비켜 줄 수는 없다

 

 

 

 치열한 전투 후에 성은 함락되고 송상현 동래부사와 많은 읍성민들이 전사한다.

 

 

 

"전사이가도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전투재연이 끝나고 기념촬영 후

 

 

 

 동래장터를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은 어두워진다.  온천천변의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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