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09.24

어디 : 겁외사. 호암 생가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을 다녀오는 길에 국도를 따라

       산청군 단성면 성철대종사 생가에 건립된 겁외사를 둘러보고

       또 의령군 정곡면 호암 이병철 생가에 들린다.

       그리고 함안으로 오는 길 인근에 있는 처녀뱃사공 노래비를 보고 남강 강변 악양루에 오른다.

 

 

 

이병주 문학관을 뒤로 하고 국도를 따라 산청으로 ---.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지리산 겁외사. 

 

 

 

겁외사는 '상대유한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절'이라는 뜻이며 성철대종사의 생가에 세워진 절이라고 한다.

 

 

 

겁외사 대웅전

 

 

 

성철대종사 동상

 

 

 

화분에는 목화가 심어져 있다.  목화시배지와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가사와 관련 있을까??

 

 

 

의령군 정곡면 호암 이병철 생가. 사랑채(앞)와 안채(뒤) 

 

 

 

일명 돈바위

 

 

 

 

 

 

 

돈바위에서 본 안채

 

 

 

돈바위 기를 받아 부자되세요.

 

 

 

창고에는 옛물건들과

 

 

 

볏가마니가 들어있다.

 

 

 

의령군 관광안내도의 의령9경에는 호암 이병철의 생가도 포함되어있다.

 

 

 

처녀뱃사공 노래비.    낙동강 강바람에 치마폭이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얘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 에해야 데해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빈배와 낚시꾼

 

 

 

악양루에 오르면서 본 남강

 

 

 

악양루에 올라---,

 

 

 

악양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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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1.09.21

어디 : 불갑사. 법성포

 

         불갑산 꽃무릇 탐방을 마치고 불갑사를 둘러본 후 법성포에 있는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를 답사한다.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인도 승 마라난타가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 땅에도착한 곳이 법성포이며,

        처음 세운 절이 불갑사라고 한다.

        법성포와 불갑사는 직선거리 약 20km이다.

 

 

 

산에서 당겨 본 불갑사

 

 

 

불갑사 대웅전(보물 830호)

 

 

 

불갑사 목조삼세불좌상(보물 1377호).

 

 

 

굴뚝, 표정이 정겹다.   

 

 

 

 

 

 

 

 

 

 

 

 

 

 

 

 

 

 

 

 

 

 

 

불갑사 일주문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로 가면서 내려다 본 법성포.  영광굴비로 유명한 곳.

 

 

 

부용루 뒤에서 본 갯벌

 

 

 

부용루 벽면에는

 

 

 

보통 절에서 보는 불상들과는 다른 모습의 불상들이 많이 조각되어 있다. 간다라 양식의 불상이라고 한다.

 

 

 

 

 

 

 

사면대불상(높이 23.7m) 

 

 

 

탑원(오른쪽).

 

 

 

간다라 유물관

 

 

 

부용루와 사면대불상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상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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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1.07.30

어디 : 동래읍성 동장대~ 복천박물관

 

          충렬사~ 동래읍성 동장대~ 인생문~ 복천동 벽화마을~ 복천박물관.

         복천박물관에서 “순장소녀 송현, 비사벌을 말하다” 특별교류전이 열리고 있어

         관람하러 가는 길에 충렬사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래읍성 동장대에 오른다.

 

          충렬사 경내에 있는 동장대는 동래읍성 문화유적 탐방길 안내도에 표시되어 있으나

         탐방길과 바로 연결되지 않아 답사 후 되돌아 내려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최신과학의 힘을 빌려 1,500년 만에 다시 태어난 송현이는

         키 153.5cm, 허리 21.5인치의 16세 소녀이며 주인을 가까이서 모시던 시녀로

         추정된다고 하며, 매장되기 전 중독사 또는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충렬사 안내도. 그림의 제일 뒤에 동장대 옆 철문은 잠겨있다. 되돌아 내려와야 한다.

 

 

 

충렬사 본전.  임란 때 부산지방에서 순절한 분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린다.

 

 

 

본전 앞에 있는 '봉안신위안내도'  가운데 쯤 동래부사 송상현, 부산첨사 정발, 다대첨사 윤홍신 등의 신위가 보인다.

 

 

 

망월산은 매년 11월 1일부터 익년 5월31일까지 7개월간 입산통제이다. 또 비 온 후 미끄러운 날도 입산통제.  

 

 

 

군관청: 조선시대 군관의 집무소

 

 

 

쉼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동장대가 보인다.

 

 

 

동장대에 오르면 앞쪽에는 동장대

 

 

 

안에는 망월대 현판이 보인다.

 

 

 

동장대에서 본 배산 뒤로 금련산과 황령산(우).   

 

 

 

동래읍성

 

 

 

충렬사로 되돌아 내려온다.  송상헌공의 명언비. 戰死而假道難(전사이 가도난: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충렬사 옆문을 나와 충렬사를 왼쪽으로 끼고 인생문으로 ---.

 

 

 

동장대 옆 철문은 늘 닫혀있다.

 

 

 

북장대(좌)와 3.1운동 기념탑. 북장대 앞으로 복천동 벽화마을이 보인다.

 

 

 

인생문 ; 사람을 살리는 문

 

 

 

몇 사람이 쉬고있다.

 

 

 

복천동의 수호신 은마. 

 

 

 

매화향이 나는 듯---.

 

 

 

복천동 벽화마을 입구.

 

 

 

벽화마을로 들어가면

 

 

 

절주, 금연운동

 

 

 

담배를 버렸다.  건강을 찾았다.~

 

 

 

금연 절주

 

 

 

당신이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1잔은 보약, 1병은 독약

 

 

 

복천박물관으로 들어간다.  비사벌 순장소녀 송현이와  답사객.

 

 

 

'순장소녀 송현 비사벌을 말하다' 전시는 2011.7.13~ 8.28까지. 비사벌은 창녕의 옛이름, 송현은 송현동 고분군에서 나왔으므로---.

 

 

박물관 앞 칠두령 쉼터.

 

 

 

복천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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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관악산 관음사, 연주암

 

         관악산 오름길에 관음사에 들리고, 하산 길에 연주암을 들린다.

        그저께 초파일이 자났지만 절 마당에 걸려있는 연등이 아름답다,

        비 내린 다음 날, 대기는 맑고 계곡의 물소리 요란하다.

 

 

 

 

관음사 일주문.   "만유는 인연이고, 인과는 현상이다"

 

 

 

관음대장군, 관음여장군

 

 

 

관음사

 

 

 

 

 

 

 

 

 

 

 

 

 

 

 

연주암

 

 

 

 

 

 

 

 

 

 

 

 

 

 

 

 

 

 

 

 

 

 

 

과천향교로 내려오는 길

 

 

 

관악산 물소리가 잘 들리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 (안내판이 세워져 있음) 

 

 

 

 

 

 

 

 

 

 

 

 

 

 

 

 

 

 

 

 멋진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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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국립 현충원, 탑골공원, 조계사 

 

        - 국립 현충원: 군인·군무원으로서 사망한 사람과 국가에 공이 있는 사람의 유골 또는

                             시신을 안장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둔 묘지.

        - 탑골공원    :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으로 1919년3월 1일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친 3.1운동의 출발지.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이 있음.

        - 조계사       :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국립 현충원에는 6.25참전용사 등의 묘소가 있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박사 내외분의 묘.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 묘. 쌍분이다.

 

 

 

박정희 대통령 영구차 보존관

 

 

 

 

 

 

 

현충문

 

 

 

 

 

 

 

탑골공원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석탑은 유리집에 보존.

 

 

 

탑골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인근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에 들려 초파일 연등 구경한다.  

 

 

 

초파일 어제는 비가 내렸지만 연등은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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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범어사 연등

 

         초파일 이틀 전, 금정산 금샘으로 올라가면서 청련암,

        내려오면서 금강암과 범어사에 들려서 연등 구경한다.

        초파일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데 저 많은 연등은 ??? 

 

 

 

 

범어사 가는 길.

 

 

 

청련암 연등

 

 

 

극락왕생 연등.  고압선 철탑과 전선이 눈에 거슬린다.

 

 

 

불상들이 사바세계를 굽어보는 듯한  ---.

 

 

 

북문을 지나 범어사로 내려오면서 금강암에 들린다.  금강암은 한글로 쓰여진 현판이 붙어있다.

 

 

 

 

 

 

 

대자비전 마당의 연등은 하나씩 비닐에 덮혀있다.

 

 

 

공든 연등이 꺼지랴.

 

 

 

연등 보다 꽃.

 

 

 

범어사 연등이 달리고 있다.

 

 

 

 

 

 

 

 

 

 

 

보제루 터에도 연등이

 

 

 

수두룩 빽빽하게 달려있다.

 

 

 

소원성취하시기를!

 

 

 

 

 

 

 

 

 

 

 

천왕문 터에도 연등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 조계문 옆에도 연등.

 

 

 

연등 터널을 지나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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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해운정사, 해운대해수욕장

 

         해운정사를 둘러보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간다.

        해운정사는 한국 선불교 법맥을 잇는 진제대선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함(월간조선 5월호).

        해운대해수욕장은 바다안개 자욱하게 피어올라 평소와 다른 분위기이다. 

 

 

 

 

해운정사

 

 

 

 

 

 

 

절마당에서 보면 해운대 바다 쪽에서 몰려오는 바다안개가

 

 

 

흡사 불이 붙어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하다.

 

 

 

 

 

 

 

 

 

 

 

 

 

 

 

 

 

 

 

 

 

절마당은 초파일 연등 달기 준비 중.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파도가 밀려오고

 

 

 

바다안개도 자욱하게 밀려온다.

 

 

 

대마도 전망대.

 

 

 

 

 

 

 

해운대 해수욕장 청소 봉사단? 대선주조 직원인 듯.

 

 

 

피어오르는 바다안개를 구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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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범어사

    

         금정산 고당봉으로 눈 구경가는 중에 범어사에 들린다.

        많은 눈으로 교통이 통제되어 산사는 인적이 드물고 ---.

 

 

 

범어사로 올라가는 도로는 통제되고,  걸어가는 목재데크 길에도

 

 

 

길 옆 나무에도 눈이 소복하다.

 

 

 

범어사 입구

 

 

 

하마비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 조계문(보물 1461호)

 

 

 

 

 

 

 

 

 

 

 

 

 

 

 

 

 

 

 

 

 

 

 

 

 

 

 

 

 

 

 

 

 

 

 

 

 

 

 

 

 

 

 

 

 

 

 

범어사 삼층석탑(보물 250호)와 대웅전(보물 434호)

 

 

 

 

 

 

 

 

 

 

 

 

 

 

 

 

 

 

 

 

 

 

 

 

 

 

 

 

 

 

 

사립문

 

 

 

너덜도 눈밭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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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거가대교,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로를 달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지와

      옥포대첩기념공원 또 김영삼생가를 둘러보고 귀가한다.

      해저터널과 거가대교로 이어지는 거제대로는 지난 14일 개통되었지만

      많은 차량이 몰려들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한다.

 

 

 

 

가덕대로 홍보전시관에서 본 가덕대교.  해저터널은 왼쪽 바다 밑에---.

 

 

 

가덕도 연대봉

 

 

 

홍보전시관 옥상에 올랐다가 아래로 내려가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조형물

 

 

 

가덕해저터널 입구

 

 

 

해저터널 내부

 

 

 

가덕대교

 

 

 

웰컴 환상의 섬.  거제도 장목면 장목터널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입구

 

 

 

포로수용소 전시관

 

 

 

부서진 대동강 철교를 타고 넘어오는 피란민들

 

 

 

포로수용소 내부 포로들의 폭동

 

 

 

포로귀환 및 송환 열차. 이제 자유의 품으로 ---.

 

 

 

먹고,

 

 

 

싸고.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

 

 

 

이순신 장군의 최초 승전지인 옥포대첩 기념공원

 

 

 

옥포루에 올라

 

 

 

옥포만과 대우조선소

 

 

 

김영삼생가를 둘러보고,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은 휴관 중(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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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때 국난을 겪은 역사의 현장이다.

       조선 16대 왕 인조는 남한산성에 머물며 항전하였으나

       역부족으로 50여일 만에 패하고 삼전도에서 항복하였다고 한다. 

       치욕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남한산성 서문에서 수어장대를 지나 남문까지 성벽 따라 걷는다.   

       잠시 짬을 내어 석탑공원도 둘러보고 ---.  

 

 

 

 

 

 

 

 

 

 

 

 

멀리 북한산 도봉산

 

 

 

수어장대

 

 

 

성곽 안에도 밖에도 답사객들이 ---,

 

 

 

암문

 

 

 

 

 

 

 

 

 

 

 

 

 

 

 

왼쪽 아래 찍사의 대포가 남한산성을 겨누고 있다.

 

 

 

 

 

 

 

 

 

 

 

 

 

 

 

 

 

 

 

남한산성 남문(지화문)

 

 

 

공덕비?

 

 

 

석탑공원에는 석탑도 있고 석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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