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10.11

어디 : 동래읍성 역사축제장

 

         제 14회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열리는 동래읍성 북문광장에서는

        임진왜란 때의 동래성 전투를 재연하고 있다.

 

         임란 당시 송상현 동래부사와 동래읍성민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결사항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 : 싸워죽기는 쉬워도 길을 비켜주기는 어렵다.

        동래성 전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복천동 고분군은 잘 정비되어있다. 흡사 서울 몽촌토성 잔디 언덕인 듯 --

 

 

 복천동 53호 무덤과 출토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 전시관을 둘러보고

 

 

 소망터널을 지나 동래읍성 역사축제장으로 간다.

 

 

 동래부사 집무현장 재연 "사또 억울하옵니다"

 

 

 20층 짜리 높은 의자에 앉아 구경하는 어린이

 

 

 연날리기

 

 

 동래성 전투 재연 준비중인 북문과 동래읍성

 

 

 길을 비켜 달라는 왜군에게 "전사이가도난"이 내 걸리고

 

 

 전사이가도난=싸워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비켜 줄 수는 없다

 

 

 치열한 전투 후에 성은 함락되고 송상현 동래부사와 많은 읍성민들이 전사한다.

 

 

"전사이가도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전투재연이 끝나고 기념촬영 후

 

 

 동래장터를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은 어두워진다.  온천천변의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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