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09.27

어디 : 수리봉 석화봉

 

         윗점에서 시작하여 수리봉 신선봉 석화봉을 지나 대흥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수리봉 용아릉이라 불리기도 하는 암릉지대를 지나고

        석화봉 능선을 따라 좌측으로 황정산과 영인봉을 끼고 내려온다.

 

         등산의 계절 가을, 구름 조금 낀 날씨이지만 조망은 좋다.

        도락산 황장산 공덕산 멀리 소백산 금수산 월악산도 조망된다.

        산행 후 귀가 길에 잠시 단양팔경의 하나인 사인암을 둘러본다.

 

 

 

 오른쪽 수리봉, 가운데 신선봉

 

 

 

 

 

 당겨본 월악산 영봉

 

 

 신선봉 오른쪽으로 도락산

 

 

 

 

 

 수리봉 용아릉.

 

 

 신선봉의 신선바위(?). 바위 위의 산객들이 흡사 신선인 듯---, 신선봉에서는 조망이 되지 않는다.

 

 

 

 

 

 산 나무와 죽은 나무

 

 

 

 

 

 바위에 누워있는 소나무

 

 

 가운데 올산, 멀리 소백산

 

 

 황정산의 바위들

 

 

 

 

 

 

 

 

 

 

 

 

 

 

 석화바위(?)

 

 

 

 

 

 단양팔경의 하나인 사인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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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9.27

어디 : 수리봉 석화봉

 

         윗점에서 시작하여 수리봉 신선봉 석화봉을 지나 대흥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수리봉 용아릉이라 불리기도 하는 암릉지대를 지나고

        석화봉 능선을 따라 좌측으로 황정산과 영인봉을 끼고 내려온다.

 

         등산의 계절 가을, 구름 조금 낀 날씨이지만 조망은 좋다.

        도락산 황장산 공덕산 멀리 소백산 금수산 월악산도 조망된다.

        산행 후 귀가 길에 잠시 단양팔경의 하나인 사인암을 둘러본다.

 

    ☞ 오목내에서 윗점으로 가는 도로는 공사 중이라

       윗점 조금 못가서 차에서 내려 산행 시작한다.

         

        수리봉과 신선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황정산으로 가거나,

       석화봉 능선을 타거나 대흥사로 하산하는 시간은 5~6시간쯤.  

 

 

 

 

  산행 들머리 윗점 부근에서 올려다 본 수리봉

 

 

  멀리 월악산 영봉이 고개를 내밀고

 

 

 정면으로 신선봉 오른쪽으로 황정산이 이어지고 신선봉 너머로 도락산, 멀리 금수산

 

 

 신선봉 앞 신선바위(?)에 산객들이 ---

 

 

 수리봉 용아릉의 암릉들

 

 

 가운데 벌재 너머 공덕산과  천주봉

 

 

 수리봉 용아릉엔 산객들이 오르내리고

 

 

 

 

 

 석화봉 가는 길의 바위. 바위 사이로 길이 있다. 우회로는 왼쪽으로  

 

 

 

 

 

 멀리 소백산

 

 

 황정산

 

 

 

 

 

 

 

 

 

 

 

 석화바위(?)  등산지도에는 석화바위 궁둥이바위 등 몇개의 바위 이름이 나와있지만 긴가민가 하면서 진행 ---

 

 

 

 

 

  올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대흥사로 내려와서  

 

 

 단양팔경 사인암에 잠시 들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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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9.21

어디 : 도장산, 회란석

 

        도(道)를 감추고(藏) 속세와 이별이면 오늘 하루 신선될까?

       사람(人)이 산(山)과 함께 하면 신선 선(仙)이라고 하니---.

       도장산에 올라 천황봉에서 문장대까지 속리산(俗離山)을 조망한다.

       쌍룡계곡 용추교에서 출발하여~ 심원사~ 정상~ 회란석으로 내려오는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 쯤 걸리는 코스, 여유로운 산행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야생화를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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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에서는 산객들에게도 떡과 차를 들고 가시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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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팀을 기다리며 잠시 쉬었다가는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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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식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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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흔적도 없이 깨끗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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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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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산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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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담아서 하산 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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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희양산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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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소나무가 자라든 자리를 찾으려다 다시 한번 속리산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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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란석으로 내려오는 길에 밧줄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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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밧줄. 밧줄이 있어 덜 심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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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란석에 닿고,  맑은 물 속에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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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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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벗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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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씻고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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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란석[돌 회(廻), 물결 란(瀾)]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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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에 동천(洞天)이 새겨진 동천암을 찾으려다 매밀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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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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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쁩니다.

 

 

 

* 삭제되어야 할 사진은 흔적 남겨주십시오.

 

 

출처 : 부산푸른산악회
글쓴이 : 이산 원글보기
메모 : 카테고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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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6.15

어디 : 악휘봉 마분봉

 

        입석마을을 들머리로 악희봉~ 입석바위~ 은티고개 ~ 마분봉~ 우주선바위~

       마법성갈림길~ 은티마을로 내려오는 코스, 산행시간 5시간 쯤.

       맑은 날씨에 멀리 속리산 월악산 또 조령산 희양산 등 조망이 시원하고,

       바위절벽에 어우러진 노송들이 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즐산이다.

 

 

 

 

 

 

 

 악희봉 직전 바위 슬랩지대.

 

 

 

 

 

 

 

 

 

 입석바위

 

 

 

 마분봉 암릉지대

 

 

 

 

 

 

 

 

 

 

 

 UFO바위 일명 우주선 바위

 

 

 

 

 

 

 

 마법의 성 갈림길에서 은티마을 쪽으로 내려온다. 정해진 하산 시간에 맞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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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6.15

어디 : 악휘봉 마분봉

 

        입석마을을 들머리로 악희봉~ 입석바위~ 은티고개 ~ 마분봉~ 우주선바위~

       마법성갈림길~ 은티마을로 내려오는 코스, 산행시간 5시간 쯤.

       맑은 날씨에 멀리 속리산 월악산 또 조령산 희양산 등 조망이 시원하고,

       바위절벽에 어우러진 노송들이 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즐산이다.

 

 

 신선봉 너머로 월악산---

 

 바위슬랩 위에서 조망을 즐기지만

 

 밧줄 잡고 올라오는 바위슬랩 구간에는 오르고 내리는 산객들이 많아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왼쪽 바위 슬랩지대에 세 산객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고, 바위 위에는 많은 산객들이 쉬고 있고---

 

 입석, 여기도 사진 찍는이 많아 줄을 서야하고---

 

 마분봉 너머 월악산에서 조령산 주흘산까지 한 눈에 들어오고---

 

 고사목도

 

 절벽 위에 자라는

 

 노송들도 

 

 모두 한 경치한다.

 

 

 

 마분봉 명풍 소나무라고 해도 될 듯

 

 우주선 바위 앞에는 우주인(?).  멀리 희양산이 보석처럼 빛난다.

 

 

 

 

 

 우주선 바위(일명 UFO바위)는 우주선 같기도 하고, 바위 위에 자라는 소나무는 안테나 처럼 보이기도--

 

 보는 각도에 따라 등산화 같기도 하고

 

 우주선 바위 옆 소나무는 묘하게 휘어져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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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6.10

어디 : 작성산 까치산 동산

 

        오늘 제천의 날씨 28도, 바람이 불지 않아 무더운 느낌인데

       산행 중 충주호 쪽으로는 개스가 끼어 조망조차 흐리다.

 

        코스는 성내리~ SBS촬영장~ 무암사~ 작성산~ 까치산~ 새목재~

       동산~ 남근석~ 무암사~ 성내리로 원점회귀 산행이다.

 

         작성산~ 동산 산행의 핵심 볼거리는 남근석인 듯

        산객들이 한마디씩 던진다. 거시기 참 잘 생겼다. 멋지다.

 

 

 

 

 

 소뿔바위

 

 

 

 

 

 

 

 

 

 

 

 

 

 

 

 

 

 장군바위

 

 

 

 

 

 

 

 

 

 

 

 동산 남근석

 

 

 

 무암사

 

 성내리 봉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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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6.10

어디 : 작성산 까치산 동산

 

        오늘 제천의 날씨 28도, 바람이 불지 않아 무더운 느낌인데

       산행 중 충주호 쪽으로는 개스가 끼어 조망조차 흐리다.

 

        코스는 성내리~ SBS촬영장~ 무암사~ 작성산~ 까치산~ 새목재~

       동산~ 남근석~ 무암사~ 성내리로 원점회귀 산행이다.

 

         작성산~ 동산 산행의 핵심 볼거리는 남근석인 듯

        산객들이 한마디씩 던진다. 거시기 참 잘 생겼다. 멋지다.

 

 

 

  주차장에서 본 동산 방향으로 보이는 산

 

 sbs 촬영지를 지나고

 

 왼쪽으로 보이는 배바위(?)

 

 천년고찰 무암사의 축대

 

 소부도(좌) 수월당부도(우)

 

 소뿔바위의 오른쪽 소뿔

 

 

 작성산 오르면서 보는 암릉

 

 

 

 남근석 능선에서 보이는 바위

 

 가운데 무암저수지 너머 충주호가 희미하게 보일 듯 말 듯--

 

 

 

 

 

 오른쪽 끝에 남근석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거시기 바위, 남근석 

 

 남근석 부근에서 본 장군봉 능선의 장군바위를 당겨보니 ---

 

 성내리 마을 앞 봉황이 흡사 날개를 편 듯 보이는 봉명암 

 

 가까이 가보니 봉명암(鳳鳴巖)이라 새겨져 있고 금줄로 둘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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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1.28

어디 : 태백산

 

        태백산 유일사 매표소를 들머리로 하여 태백산 천제단으로 오르는 길,

       며칠 전에 내린 눈이라 나뭇가지에 핀 눈꽃은 거의 다 떨어지고 길바닥에만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주목군락지에도 눈꽃은 없다.

 

        날씨는 쾌청. 조망은 거침없다. 오늘 태백산의 예상기온은 -19도~ -1도

       라고 하는데 장군봉에서 장갑을 벗고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포근하다.

       오늘의 태백산 산행은 눈꽃대신에 조망이다.

 

        단종비각과 망경사를 지나 당골광장에 도착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듯이 눈축제 기간인데도 눈조각 작품들은 볼거리로는 빈약하다.

       주목에 눈꽃이 활짝 피어있다면 눈조각품은 기대하지도 않지만---.

 

 

 유일사 매표소 앞 주차장은 거의 만차 수준이고

 

  산으로 가는 길에는 산객들이 길을 메우고 있다.

 

 눈꽃은 거의 다 떨어지고

 

 주목은 묵묵히 자리하고 있다.

 

 

 

 

 

 

 

 

 

 

 

 

 

 천재단

 

 제사를 마치면 철상을 해야하는데 ---

 

 태백산 정상석 앞에는 많은 산객들이 증명사진 순서를 기다리고---

 

 단종비각

 

 망경사

 

 동심(童心)

 

 불심(佛心)

 

 단군성전

 

 당골광장의 눈조각 작품

 

  얼음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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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1.19

어디 : 속리산 장각계곡~ 경업대

 

       ‘속세와 이별’이라는 속리산에 왔으니 속(俗)을 잊고 산 생각하며 입산한다.

      속리산은 광명산, 구봉산, 자하산, 소금강산 등 8개의 이름이 있으며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등 8대가 있고, 천황봉 비로봉 문수봉 관음봉 등

      8봉이 있으며, 내 외석문 등 8개의 석문이 있는 등 숫자 8과 관련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속리산 법주사에 팔상전이 있는지??

 

        겨울산행에서 눈꽃이나 상고대는 자주 볼 수 있어도 빙화(氷花)는 드물게 만나게

       되는데 오늘 천왕봉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귀한 얼음꽃이 활짝 피어

       산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임경업장군이 무술을 연마했다는 경업대로 내려와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악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하산주가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빙화가 눈을 즐겁게 하고, 맛있는 떡국이 입을 즐겁게 하는 산행이다.

 

 

 

 

 

 

 

 

 

 

 

 

 

 

 

 

 

 

 

 

 

 

 

 

 

 

 

 

  경업대를 지나 관세음보살이라 새겨진

 

 바위의 좁은 틈새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면

 

 탑이 있고

 

 부도 앞으로는 능파가 밀려오는데 속리산의 수도처로 알려진 관음암이---. 참으로 오묘하고 절묘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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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01.19

어디 : 속리산 장각계곡~ 법주사

 

        ‘속세와 이별’이라는 속리산에 왔으니 속(俗)을 잊고 산 생각하며 입산한다.

       속리산은 광명산, 구봉산, 자하산, 소금강산 등 8개의 이름이 있으며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등 8대가 있고, 천황봉 비로봉 문수봉 관음봉 등

       8봉이 있으며, 내 외석문 등 8개의 석문이 있는 등 숫자 8과 관련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속리산 법주사에 팔상전이 있는지??

 

        겨울산행에서 눈꽃이나 상고대는 자주 볼 수 있어도 빙화(氷花)는 드물게 만나게

       되는데 오늘 천황봉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귀한 얼음꽃이 활짝 피어

       산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임경업장군이 무술을 연마했다는 경업대 코스로 내려와

       잠시 법주사에 들렸다가 주차장에 도착하니 따뜻한 떡국과 하산주가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빙화가 눈을 즐겁게 하고, 따뜻한 떡국이 입을 즐겁게 하는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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