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길따라

언제 : 2013.05.07　

어디 :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

         해운대 동백섬을 한 바퀴 돌아본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고 멋진 소나무들이 바다와 어울려 한경치 한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동백섬 등대

오륙도와 이기대

달맞이 언덕

해운대 해수욕장이 길게 펼져진다.

늘어진 소나무 가지.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없다. 작은 친수공간으로 만들었으면 ---.

큰 소나무에 뿌리 내린 소나무.

흔들다리.

인어공주.

오륙도 돌아가는 유람선.

갈매기들이 쉬고있다.  물 위에도.

언제 : 2013.05.05

어디 : 사상 신바람 봄꽃축제장

        원동 가야진용신제를 관람한 후 귀가 길에 사상 신바람 봄꽃축제장으로 간다.

       축제장은 사상구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즉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강변나들교 입구까지의 구간이다.

       많은 꽃들이 피어있지만 주말이라 관람객들이 많아 인파에 밀려 물에 떠내려가듯 지나가면서 꽃구경한다.

       똑딱이로 사진 찍는 것도 쉽지 않다.

       사상 신바람 봄꽃축제는 2013.05.03~ 05.12까지이다.

언제 : 2013.05.04

어디 : 용두산공원  

         2013조선통신사 축제장인 용두산공원으로 간다.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많은 관람객들과 시민들이 축제행렬을 지켜보며 즐기는 듯하다.

       2013 조선통신사 축제기간은 5.3~ 5.5까지.

정사의 행렬

부사의 행렬에 이어

평화의 행렬이 길게 이어진다.  많은 단체에서 참여하여 다 기억할 수도 없다.

농악은 흥을 돋구고,

동래 학춤이 흥미롭다.

거리의 인파

I  LOVE 부산행렬

다이나믹 부산

엿장수

언제 : 2013.05.03

어디 : 울주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축제가 열리는 외고산 옹기마을을 한 바퀴 둘러본다.

        2013년 축제기간은 5.2~ 5.5까지 4일간.

       온갖 옹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듯 보이기도 한다.

       관람객들도 즐거운 표정들이다.

외고산 옹기마을 가는 길.  육교 아래에는 동해남부선.

옹기가마

완성된 옹기를 꺼내는 중

수레에 옹기 가득 싣고,

도붓장수는 옹기를 지고,

주전자에는 막걸리를 담았을까?? ㅎㅎㅎ

옹기변기(?)

기네스 인증 최대옹기. 수직높이 223cm, 최대둘레 517.6cm, 무게 172kg, 제작비용 2500만원, 5전6기로 2010.7.19~9.26 완성.

지역별로 옹기모양이 다르다는데---.

옹기소품들

옹기박물관 이동통로

암각화 자라화병.

성기 주전자- 페루

토우인형

유약을 바른 옹기.

옹기파편.  경고 "옹기 주워 가지 마세요. 주워가면 형사 고발함" 이라 쓰여있다. ??

다리 아프면 쉬어가고 ---,

다양한 옹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지게와 옹기

마당극이 펼쳐지고,

으랏차차

옹기 가로등

 울산 외고산 옹기 생산품 인증마크

언제 : 2013.04.24

어디 : 김해 가야문화축제장

          2013 제37회 가야문화축제장으로 간다.

         축제장인 봉황동 유적지, 수릉원, 대성동고분군 일원에는 많은 인파가 붐빈다.

         축제장 인근에 있는 수로왕릉~ 김해 민속관~ 대성동 고분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축제 기간은 2013.04.24~ 04.28까지.

봉황동 유적지에서.   가야의 배

고상가옥

척촉원. "철쭉은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던 나그네가 자꾸 걸음을 멈추어 '머뭇거릴 척자에 머뭇거릴 촉자를 써서 척촉이라

불리우게 되었으며 시간이 지나며 철쭉이라는 이름으로 변형되었습니다. ---"   척촉→ 철쭉

가야 기마무사상

김해민속박물관에서

다조, 보주태후 허황옥 상. 

축제거리의 화분

김해의 종.

북미 인디언 민속잔치

대성동 노출박물관으로 들어가면

고분군 내부의 부장품들이 보인다.

가야문화축제장 뒤로 김해천문대와 분산성(우)

아시아 공연예술제- 일본 요사코이 공연

아시아 공연예술제- 중국 상모놀이 공연

가야의 거리- 가야 기마무사들의 행진.

축제의 거리

농악패들의 거리행진

대성동 고분박물관에서.

언제 : 2013.04.19

어디 : 양산 유채꽃축제

          양산유채꽃 향연이 열리는 양산천 유채꽃단지로 간다.

         양산 유채꽃 축제기간은 2013.04.19~4.28까지라고 한다.

         행사장 주변의 유채꽃밭을 한 바퀴 둘러보고(탐방객이 적어 조금은 썰렁한 분위기) 산책로 따라 호포역까지 걷는다.

         기대했던 십리 청보리밭은 보리밭이 아니고 산책로 옆에 가로수처럼 두 줄로 길게 심어져 있다.

         그래도 눈요기 거리는 된다.

양산천 학다리

그네가 홀로 움직이다. 바람에---.

유채꽃 군락지

풍차가 돌고

원두막도 있지만  

아직까지 행사장은 탐방객이 적어 조금 썰렁하다.

원두막은 비어있고 탐방객은 드문드문.

유채꽃 축제 장승과 솟대.

양산천 산책로 옆에는 청보리가 길게 심어져 있다.

양산타워 왼쪽으로 금정산 장군봉, 오른쪽엔 고당봉.

비행기? 십자가?  어느 절개지의 모습.

물금 오봉산.

물레방아는 돌아가는데,,,

청보리 이랑은 남으로 남으로 ---,

호포역으로 가면서 올려다 본 금정산 하늘릿지(좌)와 고당봉(우)의 바위들.

가산마을 보호수 팽나무. 수령 약 250년.

도시철도 호포역에서 본 낙동강. 유장하다.

언제 : 2013.04.18

어디 : 대저생태공원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으로 간다.

        활짝 핀 유체꽃이 탐방객들을 반겨준다.

        부산 낙동강변 유체꽃축제는 2013.4.19~ 4.23 열린다고 한다.

낙동강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장 종합안내도.  강서구청역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임.

구포대교 너머 백양산 주지봉. 유체꽃은 낙동강교까지 길게 이어지는데 유채꽃 사이로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바람개비

밀밭에 유채꽃 한 송이.

밀밭 너머 유채꽃밭, 그 너머 대나무숲 길.

바람에 작은 물결이 일고 반영이 흔들린다.  

소달구지

갈대집의 용도는?

낙동강교

멀리 왼쪽으로 상계봉이 희미하다.

부산장승학교 작품인 듯. 지성감천 소원성취

"꽃을 찾아온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당신을 환영합니다."

허수딸인가?

찢어진 검은 비닐이 휘날리는 머리카락 처럼 보인다.  

유채대장군, 유채여장군, 유채도령, 유채낭자, 독도는 우리 땅.

대나무숲길이 길게 조성되어있다. 세월이 가면 명품탐방로가 될 듯하다.

언제 : 2013.04.03

어디 : 초량이바구길

          부산 동구의 초량이바구길을 걷는다.

         부산역~ 옛 백제병원~ 담장 갤러리~ 168계단~ 김민부 전망대~ 이바구공작소~

         (장기려박사 기념관)~ 금수사~ 유치환의 우체통~ 까꼬막~ 정발장군 동상~ 초량역.

         초량이바구길은 “부산역에서 망양로까지 세월과 사람이 남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골목길 여행“이라는데 아직 준비가 조금 덜 된 곳도 있다.

                옛 백제병원. 1922년 한국인이 설립한 서양식 5층건물. 현재는 부산시의 근대역사건축물로 지정 관리.

               병원-음식점-장교숙소- 치안대사무소- 중국영사관- 예식장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일반 상가로 사용.

               남선창고는 이 건물 뒤편에 당시의 담장 일부만 남아있다.

초량이바구길 안내도

동구를 이어온 사람들.  담장 갤러리에는

청마 유치환(1908~ 1967),  성산 장기려(1911~ 1995) 등 동구를 이어온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초량초등학교 한류스타. 가수 나훈아, MC 및 개그맨 이경규, 음악감독 박칼린.

부산역사인 듯. 역 마당에는 사람 3명, 차량 3대가 그려져 있다.  

                산동네 사람들의 애환이 스며있는 168계단.  이동편의시설인 모노레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함.

김민부 전망대 오르면 부산 북항과 공사 중인 북항대교,

영도와 봉래산,

황령산과 금련산이 보인다.

마을 당산. 음력 3, 9월에 당산제를 올린다고 한다.

망양로와 만나는 곳에 세워진 초량이바구길 안내도. 발자국 표시를 이바구길따라 길바닥에 그려 놓으면 ---.

망양로 뒤로 산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이바구공작소.  해방~한국전쟁~ 월남 파병의 역사와 산복도로 이야기를 수집하여 담아내는 공간이라는데 ---,

지금은 '김홍희 동구 골목 사진전'이 전시되고 있다.

금수사에서 본 중앙공원 충혼탑

금수사의 원효대사 동상

유치환 우체통(?) 아무런 설명이 없다.

어느 집 옥상 하늘주차장에는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부산항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산복도로 체험센터 까꼬막 개소식은 2013년 4월 5일.

정발 장군 동상

언제 : 2013.04.01

어디 : 진해 군항제

         여좌천~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경화역~ 제황산공원~ 중원로타리.

        제51회 진해군항제 첫날 벚꽃은 만개 상태다.

        벚꽃 명소에는 인파가 몰리고 시내 도로는 만원이다.

        오전에 한 잎 두 잎 날리던 벚꽃이 오후엔 꽃비가 되어 내린다.

여좌천 벚꽃은 화려하지만  

여좌천은 좁고 일직선으로 흐르는 작은 개울이다.

가운데 야간 조명등

여좌천 이웃에 있는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여좌천의 단조로움을 보완해 준다.

장소가 넓은데다 연못이 있고 벤치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장복산 아래 장복산 공원에도 연꽃이 활짝 피엇다.

진해 경화역

벚꽃 터널이다.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 찍으려고---.  

기차는 경화역에 세우지 않는다. 천천히 통과할 뿐이다.

벚꽃을 꺽지 말라는 안내방송이 나오지만 저만치 꽃을 꺽는 사람들은 있다. 꼴불견이다.

또 다른 열차가 들어온다.

열차 안에서도 역구내 풍경을 담고 있다. 안에서도 찍고 밖에서도 찍고 ---.

중원로타리 부근, 세계풍물의 거리. 장소가 협소하다.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카가 관광객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진해탑에서 본 안민고개 길에도 벚꽃이 길게 이어진다.(좌). 가운데 멀리 불모산, 웅산, 시루봉(우). 

시루봉 아래 해 병 혼 글자가 희미하게 보인다.

진해 앞바다.

진해탑 2층 박물관에서 본 '연도 여자장례식'  남자들은 멀리 고기잡으러 가고---, 상(喪)을 당하면 여자들이 장례식을 치른다고 한다.

중원로타리. 제 51회 군항제 행사장.

꽃마차가 달린다.

언제 : 2013.03.26

어디 : 방어진 대왕암공원

         양남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답사하고 귀가 길에 방어진 대왕암 공원과

        가까이 있는 슬도 등대에 들린다.

        대왕암공원은 울기등대와 기암괴석, 또 멋진 해송이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슬도등대 주변은 ‘욕망의 불꽃’ 등 드라마촬영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대왕암 가는 길. 울산 12경 대왕암 송림.

수령 100년이 넘는 15,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한다.

소나무 사이로 대왕암이 보인다.

바위 사이에 낚시꾼.

대왕교

대왕암에서 본  울기등대

대왕암 정상 사랑의 자물쇠. 자물쇠들이 녹이 쓸었다.   녹쓸지 않는 자물쇠라면 더 좋을 듯하다.

외로운 갈매기 한마리??

슬도교.

슬도 등대.

슬도에서 당겨 본 대왕암.

슬도명파. "--- 파도가 밀어닥치면 그 파도의 울림이 흡사 거문고를 켤 때 나는 소리와 같이 들린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