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3.03.26
어디 :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양남 읍천항 벽화마을의 벽화를 구경하고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따라 하서항까지 걷는다.
부채꼴 주상절리도 아름답고 주변 바닷가 풍경도 아름답다.
귀가 길에 강동 화암 주상절리와 주전몽돌해변, 또 방어진 대왕암공원에 들린다.
양남면 읍천항 벽화마을엔 예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벽화 속의 의자는 실제 앉을 수 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안내도. 읍천항에서 하서항 까지 약 1.5km 쯤되는 해변길이다.
길 따라 가면 원목집하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
파도소리 길 입구의 벽화. 예사 솜씨가 아닌 듯.
출렁다리 옆에는 해안초소가 있고,
오른쪽으로 주상절리 전망대가 보인다.
읍천항 등대.
느린 우체통은 있지만
엽서가 없다. 엽서 자판기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주상절리가 보인다.
원목집하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팜프렛에 의하면 " 백두산 천지를 보는 것 같은 신비감과 여인네 주름치마, 부채꼴 모양, 꽃봉우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옹기 종기 모여있다."
부채꼴 주상절리의 설명을 다시 읽어본다. " ---한 송이 해국이 바다위에 곱게 핀 것처럼 보여 동해의 꽃이라고도 부른다.---"
일엽편주. 일렁이는 물결에 배를 맡기고 낚시에 열중하는 ---.
기암.
바위 틈새에 뿌리박고 자라는 소나무.
공든 탑일까??
파도소리 들으며 주상절리에서 쉬었다가는 여유.
소나무가 말랐다. 참 아깝다.
하서항 벽화
갈매기가 친구인줄 알고 날아오다 벽에 부딪힐까??
강동 화암 주상절리. 흡사 공사용 목재를 차곡차곡 쌓아 둔 듯.
주전 몽돌해변.
파도소리 시원하고 몽돌도 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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