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3.03.23

어디 : 원동 순매원, 황산강 베랑길

 

          원동매화축제기간이라 원동 순매원에 들린다.

         매화는 활짝 피었고 많은 탐방객들로 순매원이 비좁은 듯 느껴진다.

         돌아올 때 원동 순매원에서 물금까지의 도로는 수월하지만

         원동 순매원 쪽으로 가는 반대편 차선은 물금까지 거의 주차장 수준이다.

 

          물금취수장 앞에서 원동취수장까지 이어지는 황산강베랑길을 왕복한다.

         낙동강 위에 설치된 데크길 따라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즐거운 나들이이다.

 

 

 

순매원 입구.

 

 

 

낙동강 기찻길 옆 매화가 활짝 피었다.

 

 

 

나들이 객들로 순매원은 만원이다.

 

 

 

매화꽃 밭에서 추억 만들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경부선 철길이 이어지고

 

 

 

전망대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진사들

 

 

 

낙동강 가운데 섬 하나.

 

 

 

활짝 핀 매화를 드려다 보는데

 

 

 

갑자기 기차가 지나간다. 화신을 싣고 북상 중. ??

 

 

 

귀가 길에 물금취수장 앞 황산강 베랑길을 걷는다.  황산강은 낙동강의 옛이름.

 

 

 

황산강 베랑길을 물금취수장에서 원동취수장까지 약 2km의 거리.

 

 

 

옛 동래부사 정현덕의 영세불망비. 

 

 

 

왼쪽은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오른쪽은 경부선 철로.

 

 

 

낙동강변 벼랑길을 다듬어서 경부선이 부설되었다.

 

 

 

강 건너는 김해 땅.

 

 

 

자전거도로 양산물문화관 인증센터.

 

 

 

낚싯대 드리우고---. 벽화.

 

 

 

 

 

 

 

동백꽃 너머 낙동강. 오른쪽 자전거도로는 삼랑진으로 이어진다.

 

 

 

기찻길 옆 용화사 대웅전에는 보물 제 491호 석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고,

 

 

 

절마당 한 켠에는 요산 김정한의 수라도 문학비가 세워져 있다.

 

 

 

황산문화체육공원에서 올려다 본 오봉산 자락. 한 때는 저 바위를 '임경대'로 생각하기도---.

 

 

'길따라 > 공원, 거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왕암공원, 슬도등대  (0) 2013.03.28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0) 2013.03.27
금강공원 단풍  (0) 2012.12.01
북한산 둘레길  (0) 2012.11.13
스포원 국화전시장~ 회동수원지  (0) 2012.11.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