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03.02.

어디 : 김해건설공고 

 

김해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세계유산 가야’ 관람을 마치고

이웃에 있는 건설공고 매화꽃을 보러 간다.

매화꽃은 거의 지는 상태이고, 다만 몇 그루는 아직 꽃망울이 부풀고 있다.

매화 탐방객 사이에 대포를 든 진사들도 더러 보이기도 하는데

덩달아 남아있는 매화꽃을 폰카에 담아 본다.

 

 

 

 

 

 

 

 

 

 

 

 

 

 

 

 

 

 

 

 

 

 

↑  옛 시조 한 수가 떠오른다. 
   매화 옛 등걸에 춘절(春節)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엄즉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말동 하여라.

 

↑ 학교 정문.

↑ 매화 거리.

 

↑ 김해의 종.

 

↑ 박물관역 앞 물고기.

 

↑ 해반천 너머 멀리 김해천문대와 분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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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4.01.21.

어디 : 황금신발 테마거리

 

진양사거리 황금신발 테마 거리를 둘러본 후

서면 근대산업 유산 추억길을 걷는다.

황금신발 테마거리의

부산신발의 현장을 함께한 이야기들을  읽어보면

열악한 시대에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눈물겹다.

 

 

↑ 진양사거리. 황금신발 테마거리. 황금신발과 신발모형 벤치, "벤치에는 앉으셔도 됩니다".

 

↑ 더 큰 걸음으로 ---

 

↑ 1950년 고무신 전성시대. 1970년 콩나물 통근버스. 1975년 신발공장의 하루. 1980년 일터에서 배움터로. ------

 

↑ 1923 일영고무 설립(부산지역 최초).-------------   1988 신발 수출 38억 달라, 세계 신발수출 2위국. 

 

↑ 공장에서 운동화 갑피에 풀칠하는 일을 먼저 했지. 접착제 냄새가 심했지만 그런대로 참을만 했어.

 

↑ 공장 일 마치고 나면,  범일동 굴다리 옆 떡공장에서 물량을 떼다가 머리에 이고 영도로 가서 팔았어.

 

↑ 신발창이 찍혀 나오면  창 겉부분 여기저기 삐져나온 것들을 칼로 매끈하게 만드는 거야. 작업량이 워낙 많아서 칼날에 손을 베이거나 다치는 경우가 많았지.

 

↑ 신기 좋고 벗기 좋은 검정 고무신. 옛 국민학교 시절의 추억의 검정고무신. 운동회 때는 신발 벗고 달리기도 하고 ---.   왼쪽 동자표 고무신, 동양고무(1953~  ),   오른쪽 기차표 고무신, 동양고무(1953~  ).

 

↑ 부산신발의 현장을 함께한 이야기들.----------.

  사진에는 '저축하는 마음마다 피어나는 꿈과 소망'.   '성실하게 일하고 열심히 배워서 조국 번영에 ---' 삼화여상.

 

↑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다. 1980년대 한국의 신발은 세계 챔피언이었다.   --------

 

↑ 운동화.

 

↑ 벤치.

 

↑ 서면 근대산업 유산 추억길을 가면서 보는  모자이크 타일벽화.  그 때는 치약은 모두 럭키치약인 줄 알았으니, ㅋㅋ

 

↑ 나태주의 풀꽃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지도의 왼쪽 진양오거리에서 서면중학교 앞을 지나 도시철도 서면역 9번출구까지 걷는다.

 

↑ 눈에 익은 프로스펙스, 프로월드컵.

 

↑ 동양, 국제, 태화, 삼화,  진양, 보생고무.     제일제당. 

 

↑ 태화쇼핑.

 

↑ 동명목재.

 

↑ 옛 락희화학, 럭키치약.  락희(樂喜)= 럭키(Lucky)?

 

↑ 옛 서면로타리 부산탑.

 

↑ 부암동 철길마을. 

 

↑ 잠시 쉬었다 가요, 우리.

 

↑ 철길 옆 의자들.

 

↑ 작품명: 희망의 손.        서면愛 굴다리 아트 이벤트 길.

 

↑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 대한제국 고종 '황제 어새'.

 

↑ 족두리와 사모관대(왼쪽).

 

↑ 부산탑 1/10 축소 모형. 부산탑은 1963년 건립, 1981년 철거됨.  실물크기로 부산시민공원에 다시 세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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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4.01.01.

어디 :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 드론쇼는 2024.01.01. 00시 새해맞이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통신장애로 취소되었고,

당일 오후 720분부터 10분 동안 행사가 진행되었다.

시간은 늦었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모였다. 

 

 

 

↑ 둥근 해처럼 떠올라 ---

 

 

 

 

 

 

 

 

 

 

 

 

 

 

 

 

 

 

 

 

 

 

 

 

 

↑ 9 →  8 →   7 →   6 →  5 →  4 →   3 →   2 →   1 →  0 카운트가  끝나고,

 

↑ 2024년이 밝았다.  (통신장애로 늦었지만)

 

 

 

↑ 청룡이 나타나기 시작.

 

↑ 여의주를 물었다.

 

 

 

 

 

 

 

↑ 청룡은 사라지고---,

 

↑ 행사는 조용히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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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3.12.26.

어디 : 소망기원 복룡 겨울연못 빛축제

 

부산시민공원에는 소망기원 복룡 겨울연못 빛축제 중이다.

축제기간 2023.12.15.~ 2024.2.25.

점등시간 17.30~ 23.30

별빛 쏟아지는 가운데 복룡(福龍)이 자리하여 방문객을 반겨준다.

새해 복 많이!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 복룡.

 

 

 

 

 

 

 

 

 

 

 

 

 

 

 

 

 

 

 

↑ 거울연못의 소나무.

 

 

 

↑ 시민공원 앞 별빛 산책길의 꽃. 

 

↑ 달빛도 함께---.

 

 

 

 

 

↑ 파도.

 

 

 

↑ 함께하는 어울림이 있는 도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겨울 프로젝트 / 소망기원 복룡 거울연못 빛축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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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3.12.13.

어디 : 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에는 나들이객과 산책객들이 많다.

산책 중에 공원 시민사랑채에 들러 부산서예 비엔날레 국제공모대전을 관람한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기간은 2023.12.08.~ 12.15까지. 

 

문외한이라 공든 작품들을 이해할 수준이 부족하여 그냥 눈동냥만 하고,

어쩌다 눈에 익은 문구가 나오면 폰에 담아 보기도 한다.

 

 

↑ 던져 준 먹이에 몰려드는 잉어들.

 

↑ 참새들은 부스러기라도 떨어질까 기다리고 ---.

 

↑  반영.

 

↑ 왼쪽 황토길 맨발 걷기.

 

↑ 물레는 돌고 도는데 방아는 없다.

 

↑ 제21회 부산서예비엔날레 국제공모대전 및 초대작가전.  시민회관사랑채 백산홀, 미로전시실. 기간 2023.12.08~ 12.15,

 

↑ 넓은 공간에 작품 가득.

 

↑ 그림인지, 글씨인지.

 

↑ 십년을 경영하여 초로 한 칸 지어내어/ 반 간은 청풍이요 반 간은 명월이라/ 강산 들릴데 없으니 둘러두고 보리라. --- 면앙정가 중에서---

 

↑ 오륙도 다섯 섬이 다시 보면 여섯 섬이/ 흐리면 한 두섬이 맑으신 날 오륙도라 ---       이은상. 

 

↑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수는 어찌하여 주야로 긋지 않노/ 우리도 그치지마라 만고상청하리라.  퇴계 이황.

 

↑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집을 들어서면 반겨 아니 맞으리/ --- 이호우.

 

↑ 나는 들에 핀 국화를 사랑합니다/  빛과 향기 어느 것이 못하지 않으나/ 넓은 들에 가엾게 피고 지는 꽃일래/ 나는 그 꽃을 무한히 사랑합니다. ----

 

↑ 소년이로 학난성/ 일촌광음 불가경/  미각지당 춘초몽/ 계전오엽 기추성.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 나옹선사.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서정주.

 

↑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박목월.

 

↑ 문여하사 서벽산 소이부답 심자한 도화유수 묘연거 별유천지 비인간.  이백의 산중문답.

 

↑ 초등생들의 작품들.

 

↑ 중고등생들의 작품들.

 

↑ 일체유심조.

 

↑ 서각? 

 

↑ 푸른 하늘 아래 야생마.

 

↑ 바람에 나붓끼는 그림들.

 

↑ 공원 업사이클링 전시 리플레이.

 

↑ 꽃시계는 가는 시계라고 함.                                                                         패트병과 솔방울.

 

↑ 양산.                                                                                                        곡마단 처럼.

 

↑ 거울연못에 잠긴 황령산.

 

 

↑ 물 한 모금....

 

 

↑ 시민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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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3.12.02.

어디 : 금강공원 단풍

 

그 고운 단풍, 아름다운 단풍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다시 금강공원을 찾았다.

단풍은 이제 끝물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볼만하다.

단풍에 취해 발길 가는 데로 이리저리 걸으며

마지막 단풍을 눈에 담고 폰에 담는다.

 

단풍터널의 단풍은 거의 막바지이고,

금강연못 주변의 단풍잎은 많이 떨어졌다.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지.

 

 

↑  올해의 마지막 불타는 단풍.

 

 

 

 

 

↑ 단풍 탐방객들과 어울리는 단풍.

 

↑ 단풍터널의 단풍, 곱게 물들었다.

 

 

 

 

↑ 말바위의 또 다른 모습.  하마처럼---.

 

 

 

 

 

 

 

 

 

 

 

↑ 보고 또 보고.

 

 

 

↑ 금강연못 부근.

 

 

 

 

 

↑ 물위에 떨어진 단풍잎은 단풍이 아니랴.

 

 

 

 

 

 

 

 

 

↑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도 아름답다.

 

 

 

 

 

 

 

 

 

 

 

 

 

 

 

↑ 단풍과 함께하는 나들이객들.

 

 

 

↑ 내려오면서 뒤돌아 보고 ----.

 

↑ 푸른 단풍잎.

 

 

 

↑ 가까운 곳에서 단풍구경하고 평상에 쉬어가니 이만하면 족하지, 무엇을 더 바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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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3.11.25

어디 : 금강공원 단풍

 

금강공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다만 단풍 터널길의 단풍은 조금 덜하지만 전체적으로 절정이다.

가을은 꽃보다 단풍이다.

 

 

↑ 임진동래의총 입구.

 

↑ 임진동래의총.

 

↑ 귀천  - 천상병.   -------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노란 단풍.

 

 

 

  빨간 단풍.

 

 

 

  팔각정엔 아무도 없다.

 

 

 

 

 

 

 

 

 

  금강연못 부근에는 노란 단풍이 많은데,  

 

↑ 벌써 색이 바래지고 있다. 

 

 

 

 

 

 

 

 

 

 

 

 

 

 

 

 

 

 

  단풍터널 입구. 아직 푸른 색이다.

 

  단풍물이 조금 덜 들었다.

 

산스장 부근.

 

 

 

  불 타는 단풍.

 

 

 

 

 

  나들이객들,

 

  줄에 걸린 단풍잎.

 

  단풍이불 덮고 자는가?

 

↑  파란 하늘 붉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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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3.11.22.

어디 : 부산시민공원 단풍

 

부산시민공원의 단풍은 절정이다.

단풍구경을 마치고 미로전시관에 들린다.

 

미로전시관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한서미술협회 특별기회전(2023.11.22.~ 11.27)

결이 같은 사람들, 소품캘리그라피전(2023.11.23.~ 11.27)전시 중이다.

이래저래 눈 호강한다.

 

 

 

↑ 돌고 도는 물레방아.

 

↑ 포근한 느낌.

 

 

 

 

 

 

 

 

 

 

 

 

 

 

 

↑ 초병.

 

 

 

 

 

 

 

 

 

 

 

↑ 고운 단풍.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

 

↑ 민화.

 

↑ 일월오봉도.

 

↑ 액운아 물럿거라.

 

 

 

↑ 연꽃아 놀자.

 

↑ 서각.

 

↑ 가운데 승선교.

 

↑ 나 어릴적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 결이 같은 사람들. 

 

 

 

↑ 웃어요. 

 

↑ 고통. 고통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견디는 것이다.

 

 

 

 

 

↑ 길에서 길을 묻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옛마을을 지나며. 찬서리 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해 홍시 하나 남겨둘 줄 아는 조선의 마음이여.

 

↑ 동고동락.

 

↑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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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23.11.15

어디 : 몰운대, 다대포 일몰

 

다대포해수욕장역~ 화손대~ 몰운대~ 정운공순의비~

다대진동헌~ 다대포해변 산책로~ .

 

부산 바닷가에는 오랑대, 시랑대, 해운대, 이기대, 신선대,

태종대, 화손대. 몰운대가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화손대와 몰운대를 둘러본 후

다대포 일몰을 감상한다.

 

화손대(花孫臺)와 몰운대(沒雲臺)로 가는 이정표는 잘되어있지만

현장에는 석각(石刻)이나 안내문 또는 설명문이 보이지 않는다.

 

 

↑ 몰운대 입구.

 

↑ 몰운대 유원지 안내도.  왼쪽이 화손대, 가운데 몰운대, 오른쪽 정운공순의비. 

 

↑ 정면으로 멀리 황령산, 오른쪽 태종산.

 

↑ 모자를 닮아서 모자섬. 

 

↑ 화손대. 

 

↑ 화손대에는 탐방객은 없고 낚시꾼들만----.

 

↑ 자갈마당으로 ---,

 

↑ 자갈마당에서 본 쥐섬과 몰운대 전망대(우).

 

↑ 전망대로 가는 길. 갈맷길과 남파랑길 표시판이 달려있다.

 

↑ 쉼터에는 

 

↑ 몰운대 무인도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무인도? 무인섬?  오른쪽 사진은 거의 00섬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 등대.

 

↑ 몰운대 전망대로 가는 길. 몰운대 모래마당과 자갈마당 가는 길은 공사중으로 막혀있다.

 

↑ 억새.

 

 

 

↑ 전망대에서 본 모자섬.                                                                    쥐섬.

 

 

 

↑ 다대진동헌 앞에서 650m 거리인 '정운공순의비'로 ----,

 

↑ 정운공 순의비. 비각 안 비석에는 '충신 정공운 순의비'라 새겨져 있다. 

   화손대 가는 길의 '갈맷길 스토리텔링'을 읽어보면 녹도만호 정운장군은 임란 때 이 화손대 부근에서 전사하였다고 함.

 

↑  다대진동헌. 정면 5칸, 측면 2칸.

 

↑ 다대진동헌에는 '수호각' 현판이 걸려있다.

 

↑ 다대포해변 산책로. 어느듯 해는 저물어 가고 ---.

 

 

 

 

 

 

 

 

 

 

 

↑ 일몰.

 

↑ 조금 당겨 본다.

 

↑ 서산에 걸렸다.

 

↑ 꼴깍 넘어가기 직전.

 

↑ 해는 지고 ---, 되돌아 나온다.

 

 

 

 

 

 

 

 

↑ 계수나무일까?? 토끼가 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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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 양산국화축제장

 

2023 양산 국화축제 중이다. 축제기간(10.27~ 11.12).

양산종합운동장 옆 양산천 둔치에는 국화조형물 510, 대국 1,600여점,

소국 50,000여점과 국화분재 200점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담아 온 국화분재사진을  따로 정리한다.   

 

   국화옆에서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 서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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