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03.06
어디 : 달음산(588m)
달음산은 그리 높지 않고 규모도 작지만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 오르면 조망이
시원하게 터지고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는 맛도 일품이다. 그래서인지 꽃샘추위로 약간
쌀쌀한 날씨인데도 정상에는 조망을 즐기는 많은 등산객들을 볼 수 있다.
앞쪽으로는 동해의 푸른 물이 펼쳐지고 뒤돌아보면 금정산 고당봉이 뚜렷하다.
달음산 정상의 바위
꽃샘추위로 막피어난 진달래 꽃잎이 얼었다
정상 부근의 암봉들
달음산 정상 표지석 588m
달음산 정상. 가운데 철계단이 파랗게 들어나고 오른쪽으로는 보이는 건너편 암봉도 아름답다.
정관 신도시 도로가에 옮겨 심어놓은 소나무의 까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