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03.27

어디 : 금성산 비봉산

 

       금성산을 먼저 오르고 이어지는 말발꿉형의 능선따라 비봉산으로 간다.

      금성산에는 금성산성(조문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산세는 유순하고

      비봉산 정상을 지난 후에는 암릉이 조금 걸려있어 지루함을 달래준다.

 

 금성산 오르면서 본 비봉산(왼쪽 봉우리)와 601봉

 

 건들바위인지? 흔들바위인지?  각각 다른 이름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거리도 0.8km,  80m로 다르게 표기되어 헷갈린다.

 

 두시간 반쯤 걸려서 오늘의 최고봉 비봉산 정상을 지나

 

 내려오는 길에는 바위들이 산행의 지루함을 달래준다.

 

 

 

 

 

 

 

 

 

 

 

 절벽의 소나무 옆 절묘한 곳에 위치한다는

 

 남근석을 당겨 보기도 하고

 

 

 

 

 

 

 

 비봉산 자락 골짜기 마다 작은 저수지가 만들어져 있다.  멀리 가음저수지도 보인다.

 

 

 

 하산 길 오른 쪽으로는 금성산이 보이고

 

 

 

 비봉산에서 하산길에 넘는 봉우리들의

 

 왼쪽(동남쪽)은 천길 낭떠러지

 

 

 

 

 

 

 

 

 

 오른 쪽은 금성산에서 비봉산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

 

 진달래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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