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03.06
어디 : 달음산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정상부근의 모습은 어느 명산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는
풍모를 지니고 있다. 아름답기도 하다. 아름다운 달음산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예전에 없든 철계단이 몇 군데 더 설치되어 안전하게 바위에 올라 눈앞에
펼쳐지는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다.
동해남부선 동래역에서 09.19분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36분 걸려 좌천역에 내려
산행 들머리까지 시골길을 걷는다. 하산은 기장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내려온다면
정관에서 월내~롯데백화점 동래점까지 운행하는 37번 시내버스를 탈 수 있으니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교산 달음산이다.
멀리서 본 달음산 정상부
달음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