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10.25
어디 : 밀양 아리랑길
밀양역~ 용두연~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성~ 추화산~
밀양읍성~ 무봉사~ 영남루~ 삼문동 솔밭~ 야외조각공원~ 밀양역.
국제신문 영남알프스 둘레길 12-1코스와 부산일보 밀양 추화산과 아리랑길을
참고하여 밀양 아리랑길의 일부를 걷는다.
조금 일찍 출발한 탓으로 처음엔 아침 안개 속에 걷기 시작하고,
마칠 무렵에는 열차시간에 맞추느라 시간이 남아 천천히 걷는다.
월연정 답사를 마치고 추화산으로 오른다. 복원된 추화산성.
추화산성. 밀양의 옛이름인 추화군은 이 산에서 유래한 것이다. 해발 240m부근. 산성 길이 1.4km.
추화산 봉수대.
추화산 봉수대는--- 종남산~ 추화산~ 분항산~ 청도 남산으로 이어진다.
가운데 쯤 분항산이 보인다. 그 너머 청도 오리산성.
비학산 너머 왼쪽으로 보두산과 낙화산.
추화산 정상 242.4m 유서 깊은 추화산 정상에 정상석이 없다.
성황당(사) 입구. 칡넝쿨이 무성하다.
넝쿨을 조금 걷어내고 보니 창훈문이라 쓰여있다.
안으로 들어간 본다.
폐가처럼 으시시하다. 내화벽돌로 만들어진 벽체가 들어난다. 건물을 철거하던지 아니면 정비하여 안내문이라도 세웠으면 ---.
안쪽에서 본 창훈문. 손장군과 박장군의 전설이 있고 밀양 성황당이라는 설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
감이 주렁주렁.
늦게 핀 코스모스 한 송이.
익어가는 벼.
올해도 풍년인 듯.
신축 중인 밀양읍성 동문.
밀양읍성 안내문. 1479년 축조, 길이 2.1km. 높이 2.7m
'길따라 > 사적,유적. 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어사 단풍 (0) | 2017.11.07 |
---|---|
밀양 아리랑길. 영남루~ 조각공원 (0) | 2017.10.28 |
밀양 아리랑길. 금시당~ 월연정 (0) | 2017.10.27 |
시랑대 (0) | 2017.09.09 |
동래읍성 (0) | 2017.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