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3.16

어디 : 해운대 장산

      

          재송동(세명그린아파트)~ 장산제일약수터~ 선바위 장군암~ 장산 정상석~ 억새밭~

         헬기장~ 돌탑~ 안적사~ 안평역.

         포근한 날씨이지만 예상외로 너무 조망이 좋지 않다.

         오늘은 황사나 미세먼지 예보가 없었는데 그렇다면 안개인가??

         구름이 거의 없는데도 정상부근에서 해운대 앞 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ㅋ

 

 

 

 너덜겅 위로 멀리 장산이 보인다. 

 

 

왼쪽 금련산과 황령산, 가운데 배산,  오른쪽 백양산은 희미하다.

 

 

기암들이

 

 

잡목에 가려 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깨진 바위.

 

 

선바위 장군암(높이 11m, 둘레 12m) 예전에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함.  역시 잡목에 가린다.

 

 

잡목을 제거한다면 제법 볼거리가 될 수도 있을 기암들.

 

 

석문을 지나기도 하며,

 

 

 

 

 

고사목

 

 

정상석은 제자리에 가지 못하고 철망 앞에 서있다.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아쉽다.

 

 

 

 

 

동래쪽 시가지도 흐리기는 마찬가지.

 

 

 장산너덜길 안내판과 산불감시초소 옆 억새밭에 닿고 ---,

 

 

억새밭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

 

 

반송동 방향으로 하산.

 

 

자전거 한 대가 순식간에 지나간다.

 

 

돌탑 사거리에서 안적사 방향 임도로 ---,   임도를 따르다가 오른쪽으로 열리는 산길을 따른다,

 

 

신라 문무왕(서기 661년)에 창건되었다는 안적사는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다. 

 

 

멋진 홍송이

 

 

불보적멸탑실상수신문(?) 옆에서 운치를 더하고 있다.

 

 

'앵림산 안적사' 현판이 걸린 일주문을 나와서 계단을 내려오면

 

 

원통문이다.  (원톰문과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가야 하지만 산행 후 거꾸로 내려오게 된다.)

 

 

원통문에서 300m쯤 내려오면 왼쪽으로 안평으로 가는 임도가 보인다.

 

 

안평으로 가는 이 길은 2014.11월에 포장되었다고 한다.

 

 

탄생목 기념식수 동산을 지나고

 

 

활짝 핀 매화꽃을 구경하며 ---,

 

 

안평역에서 일정을 마친다.

 

 

 해운대구 3번 마을버스, 세명그린아파트 정류소 맞은 편이 들머리임.

 

'부산 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령산 벚꽃  (0) 2015.04.09
배산~ 연산동고분군   (0) 2015.03.26
윤산   (0) 2015.02.07
쇠미산 구민의 숲  (0) 2015.02.04
황령산   (0) 2014.12.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