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12.24
어디 : 황령산
금련산역~금련산 청소년수련원~ 황령산~ 봉수대~ 물만골~ 물만골역.
산행 시작할 때 맑은 날씨이었지만 정상에 가까워 질 무렵에는 구름이 몰려들어 조망이 흐리다.
황령산 정상과 봉수대는 부산의 조망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조망이 좋은 곳인데 ---,
멋진 조망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물만골로 내려온다.
청소년수련원 청운정에 올라서 본 해운대 방향, 왼쪽은 장산.
청운정에 걸려있는 시. 난간에 기대서니 상쾌할 손 만리바람/ 무지게 다리 솟아 반공중에 걸려있다/ 화랑넋 이어 받은 연화군자
푸른 꿈은/ 동해의 햇살처럼 높이 높이 펼치리라.
수련원에서 본 광안대교.
구름고개 산장(산장쉼터)로 들어가면 수석과
분재들이 있고
장산(좌)과 광안대교(우)가 조망된다.
구름고개 산장 입구.
오른쪽 금련산. 그 너머 장산,
아래쪽 파란색 지붕은 물만골 마을. 멀리 가운데 고당봉이 희미하다.
반가운 까치 한 마리.
광안대교와 이기대 방향.
황령산 정상석. 해발 427m.
'황령산봉수대 조망지 주변 쉼터 조성 건축공사' 안내도
공사현장 (공사기간 2014.08.20~ 2015.02.21)
황령산 봉수대에 올라
이리 저리 둘러본다. 영도 방향
서면 방향.
내려오는 길 주차장에서 본 황령산 송신탑.
물만골 마을을 지나는 도로는 꽤 넓어졌다.
물만골 마을을 지나 물만골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