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11.12.
어디 : 동래 충렬사
충렬사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덥고 긴 여름이 지나가고 찾아온 가을,
가까운 충렬사에서 단풍 맛을 조금 보는 셈이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충렬공 송상현 등 부산지역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
↑ 단풍잎이 다 떨어진 나무도 있지만,
↑ 단풍물이 곱게 들어가는 나무도 있다.
↑ 노랗게 익어가는 모과.
↑ 노란 단풍.
↑ 붉은 단풍.
↑ 임란 동래24공신 공적비.
↑ 동장대 가는 길 문이 잠겨있다. 등산로 입산통제: 매년 11.1~ 다음해 5.15까지.
↑ 충렬사 본전.
↑ 멋진 소나무 한 그루, 속을 드려다 보니 가지도 멋지다.
↑ 송상현공 명언비. 전사이가도난.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 낙엽이 수북하게 떨어져 있다.
↑ 은행나무 길 ?
↑ 단풍이 익어가고 있다.
↑ 수양버들잎은 아직 푸르다.
↑ 의중지 연못 난간 위에는 돌짐승이 내려다 보고 있는데,
↑ 살찐 잉어들은 먹이 찾아 바쁘다.
↑ 소풍.
↑ 여유.
↑ 추색(秋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