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07.06.

어디 : 동래읍성 장대길 

 

동래역~ 동래향교~ 자비암~ 동래읍성 서장대~ 북문~ 동래읍성 역사관~

북장대~ 3.1운동기념탑~ 인생문~ 동장대~ 충렬사.

 

동래읍성은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격전지로

이 성을 방패 삼아 항전하였던 유서 깊은 곳이다.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전사이가도난: 戰死易假道難)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 동래향교 반화루.

 

↑ 복원된 동래읍성은 자비암 옆까지.

 

↑ 복원된 동래읍성.

 

↑  노거수 뒤 임시통행문으로 나가면 복원되기 전과 후의 성곽돌을 볼 수있다.  신구(新舊)의 조화.

 

↑ 치성에서 본 성곽의 바깥쪽. 치성(雉城): 성곽 일부분을 네모나게 돌출시켜 적들을 손쉽게 진압할 수 있게 만든 성의 일부.  

 

↑ 되돌아 보면 멀리 쇠미산(금정봉) 너머 백양산이 구름에 가린다.

 

↑ 동래읍성 서장대.

 

↑ 동래부사 이안눌의 임진왜란 유감. "--- 천명 백명에 한둘이 살아남았다네. --- 아버지는 혹 그 아들을 곡하고,

아들은 혹 그 아버지를 곡하고 ------  얼마나 많은가? 시퍼런 칼 아래 가족을 모두 잃어 곡이 없는 사람들." 

 

↑ 읍성은 북문 너머 북장대로 이어지고, 북장대 너머 멀리 장산.

 

↑ 동래읍성 역사관(기와지붕) 너머 망월산 동장대.  멀리 왼쪽 장산에서 오른쪽 황령산까지.

 

↑ 장수 깃발은 바람에 휘날리고----.

 

↑ 매년 10월 둘째 주 금,토,일요일  동래읍성 역사축제 때  이곳에서 전투(전사이가도난)가 재현된다.

 

↑ 북문.

 

↑ 장영실 과학동산의 장영실 상과 간의.  간의(簡儀): 천문관측기구

 

↑ 임진왜란 역사관에서.    동래읍성 모형도.

 

↑ 동래읍성의 변화.

 

↑ 동래구의 변천과 행정구역.

   동래구에서 1975년 수영구, 1976년 해운대구, 1988년 금정구, 1995년 연제구 분구 됨.

 

↑ 내주축성비. '1735년 처음 남문 밖에 세워졌으며 몇차례 옮긴 후 2012년 이 곳으로 옮김.'

 

↑ 백세의 계단. 계단 수는 약 300여개.

 

↑ 북장대.

 

↑ 북장대에서 내려다 본 복천동 고분군과 야외박물관.

 

↑ 얼쑤 옛길 ♡ 너머 멀리 해운대 장산은 구름 모자 쓰고---.

 

↑ 산책로.

 

↑ 3.1운동 기념탑.  탑 안에는  기미독립선언서 공약 삼장이 새겨져 있다.

 

↑  공약 삼장.  - 금일 오인의 차거는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하는 민족적 요구이니 ---

 

↑ 산책로는 인생문으로 이어진다. 

 

↑ 동래읍성 인생문.

 

↑ 임진왜란 때 이 쪽으로 피난 간 사람은 목숨을 건지게 되어 '사람을 살린 문'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

 

↑ 동장대. 

 

↑ 건물 앞쪽에는 동장대.  안쪽에는 망월대 현판.

 

↑ 쉼터??  

 

↑ 군관청. 옛 군관들의 집무실.

 

↑ 충렬사에서 동장대로 가는 길 입구의 안내문. 매년 11월 1일~ 다음 해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

   개방 시간은 09.00~ 17.00.  마지막 입장시간 16.30.   ☞ 동장대 옆, 충렬사 후문 개방시간은 09.30분 부터.

 

↑  충렬사 본전.

 

 

↑ 본전에는 동래부사, 증 좌찬성, 충렬 송공 상현 등 임진왜란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 행(行): 생전의 관직명.    증 (贈) : 공적이 뛰어난 자의 사후에 품계 또는 관직을 높혀 줌.

     (諡) : 시호, 사후 공덕을 칭송하기 위하여 붙인 이름. 예) 충렬공, 충장공.

 

↑ 능소화.

 

↑ 담장 너머로 고개를 내민다.  능소화의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명예 등.

 

↑ 의중지 물 속에는 잉어들,                                                ↑ 바깥 난간에는 비둘기들.

 

↑ 예쁜 소나무 한 그루.

 

↑ 전사이 가도난. (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송상현 명언비. 

 

↑ 동래읍성 장대길(푸른 색).    장대길: 서장대~ 북장대~ 동장대로 이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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