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08.28

어디 : 금정산 대륙봉

 

온천장역~ 금강식물원~ 광명사~ 동문자연길(동문옛길)~

삼밭골약수터~ 대륙봉능선~ 대륙봉~ 무위사능선~ 부산대역.

대륙봉은 금정산 주능선에 위치하므로 동문~ 동제봉~ 남문으로 산행할 때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오늘은 대륙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을 택한다.

하늘 높고 흰 구름 흘러가는 가을 날씨이다.

잠시 머무는 시간에도 많은 산객들이 대륙봉(평평바위)을 지나간다.

 

☞ 대륙봉(520m)은 대륙산악회가 암벽등반 훈련하던 암벽 부근에 있어

    대륙봉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일명 평평바위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륙봉 아래 바위들 사이에는 산악인들의 추모비 여러 기가 있다.

 

 

↑ 삼밭골약수터를 지나 직등코스로 오르면서 전망바위에서 본 금정산 주능선. 왼쪽부터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 무명암---.

 

회동수원지가 내려다 보인다.

 

  기암.

 

 

 

장산에서 황령산까지, 그 사이 해운대 마린시티.

 

  철마산~ 달음산~ 운봉산, 계좌산.

 

  바위전망대 아래에 보이는 기암을 당겨본다.

 

  하늘엔 흰 구름 길게 떠 있고, 원효봉 의상봉 무명암은 구름 그림자에 가린다.

 

 

 

  이 기암 부근에 추모비들이 있다.

 

 

산너머 멀리 동해바다가 보인다.

 

 

  대륙봉에서 당겨 본 상계봉과 파리봉(우)의 바위들.

 

  대륙봉(평평바위) 정상석 520m.

 

  정상에서 보면 기암이 나뭇가지에 가리기도 하지만 바람이 불면 모습을 들어내기도 한다. 수녀상이라고 부르기도---.

    지금은 기암으로 내려가는 길을 막아 놓았다.  출입금지이다.

 

↑ 출입금지 전 2008.09.19 산행 때 기암 가까이 가서 본 모습.

 

↑ 대륙봉 정상에서 본 장산, 금련산, 황령산.

 

↑ 당겨보면 금련산 너머로 대마도가 희미하다.

 

 

↑ 당겨 본 아기자기능선의 바위들. 멀리서 봐야 숲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더니 아기자기 능선의 바위들도 멀리서 보니 ---.

 

↑ 다른 위치에서 당겨 본 수녀상 바위.

 

↑ 바위전망대.

 

 

↑ 하산하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당겨 본 아기자기능선의 바위들.

 

↑ 하산 길에 만나는 기암들.

 

 

↑ 흔들바위.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밀면 흔들리거나 굴러 떨어질 듯한 ---.

 

↑ 이 바위는 안전하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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