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06.22

어디 : 금정산 상계봉

 

만덕역~ 만수천 약수터~ 안부~ 상계봉~ 청룡사터~ 상학초교~ 만덕역.

구름 없는 맑은 날씨인데도 연무 탓인지 조망은 시원하지 않다.

상계봉의 바위들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시간을 보낸다.

 

나로호는 우주로 날아오르는데 기껏 600m급 산에 올라 탱자탱자 놀고 있으니

가당치도 않지만 소시민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소소확행이니 무엇을 더 바랄까?

산행의 즐거움, 이만하면 되지 싶다.

 

↑ 안부를 지나 오르면 큰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등산로에는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다.  

 

↑ 바위 오른쪽으로 낙동강이 희미하게 보인다.

 

↑ 기암.

 

↑ 상계봉의 기암들이 모습을 들어낸다. 

 

 

 

 

↑ 만덕동 너머 금정봉과 주지봉. 조망이 흐리다.

 

표석의 상학산이 지워져 있고 오른쪽 아래에 상학산 상계봉이라 쓰여있다. 금정산 상계봉이 더 어울릴 듯한데 ----.

 

  상계봉의 기암들이 이어진다.

 

 

 

 

 

 

 

 

 

  바위 틈새에 핀 철쭉 한 송이, 벌 한 마리가 찾아온다. 

 

 

 

↑ 화산능선의 바위를 당겨본다.

 

 

 

 

 

 

↑ 하산 길, 금정산성은 이 바위군으로 연결되어 있다. 건너편 망미봉.

 

 

 

 

↑  산나리꽃이 활짝 피어있는 고개에서 청룡사터~ 만덕동으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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