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08.22
어디 : 쇠미산(금정봉)
사직역~ 원광사~ 직등코스~ 정상~ 베틀굴~ 덕석바위~ 찬물샘~ 체육시설~ 사직역.
여름의 끝자락이라 아직 더운 날씨이다.
쇠미산(399m)은 멋진 조망 터 이지만 요즘은 주변 나무들이
키가 너무 커서 조망을 다 가린다. 아쉽다.
쇠미산은 정상보다는 베틀굴과 덕석바위가 더 볼거리이다.
↑ 금정산 원광사라 쓰여있다. 원광사 앞을 지나 임도를 따르다가 오른쪽 직등코스로 접어든다.
↑ 쇠미산 정상에서는 조망이 없으므로 오름 길에 전망이 트이면 풍경을 당겨 보기도 한다. 당겨 본 화지산 너머 황령산.
↑ 당겨 본 배산 너머 해운대 마린시티.
↑ 바위 무더기를 만나고 그 옆의 공든 돌탑 한 기.
↑ 기암.
↑ 당겨 본 태종대와 영도 봉래산(우).
↑왼쪽 달음산에서 오른쪽 해운대 장산까지.
↑ 장산에서 황령산까지.
↑ 금련산, 황령산에서 봉래산까지.
↑ 당겨 본 사직야구장.
↑ 정상 조금 아래 공원경계 표시판? 무슨 공원? 어린이대공원일까?
↑ 쇠미산 표석 399m. 지도에는 금정봉으로 표시 되어 있다. 정상에서는 조망이 안 나온다. 대책이 없을까?
↑ 자리를 조금 옮겨 당겨 본 낙동강.
↑ 당겨 본 상계봉과 망미봉. 그 사이에 병풍암과 석불사.
↑ 베틀굴, 안내문에 의하면 베틀굴은 쇠미산 덕석바위 밑에 길이 25m쯤 되는 자연동굴이다.
임진왜란 때 전장에 나간 남편을 위해 여인들이 베를 짰다는 전설이 있다.
왼쪽에 있는 작은 구멍은 비녀를 이용하여 뚫어 동네를 내려다보았다고 하여 비녀굴이라 부른다.
☞또 다른 안내문에 의하면 베틀굴은 부산 국가지질공원이다.
--- 이 베틀굴은 백악기 호수 퇴적층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며
세계적으로 그 예가 많지 않아 연구가치가 매우 높은 지질유산이다.
↑ 덕석바위. 안내문에 의하면--- 전설의 소년장수와 그가 탄 말의 발자국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 어디쯤 일까??
↑ 돌무더기. 예전 쇠미산 정상 돌탑의 돌을 이 곳으로 옮겼을까?
↑ 편백나무 조림숲.
↑ 찬물샘. 수원 고갈로 당분간 폐쇄. 예전엔 물이 콸콸 흘러 나왔는데---, 졸졸 흘러 산객들이 마실 수 있으면 좋으련만---.
↑쇠미산 편백숲길, 피톤치드가 듬뿍.
↑ 작은 기도처를 지나고
↑ 다시 원광사 앞을 지나 원점회귀.
↑ 금용암 주차장 뒤 장승군은 어디로 옮겨 졌는지 지금은 없어졌다. 직등코스는 임도 옆 벤치 2개 뒤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