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10.13
어디 : 설악산 주전골~ 만경대
남설악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주전골은 가을 단풍의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그러나 올해는 시월 중순인 지금까지 단풍 꿈도 꾸지 않는 듯하다.
흘림골~ 주전골 코스는 2016. 7.25이후 폐쇄되고,
대신에 용소폭포~ 만경대 코스가 한시적으로 열려있다.
설악산 만경대 운영일정: 2021.09.10~ 11.14.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입산시간 15.00 또는 14.00.
주전골 입구 오색약수 : 왼쪽 탐방객들이 모여있는 곳.
오색석사 삼층석탑(보물 497호)
독주암 뒤로 바위들이 도열.
탐방로 오른쪽 바위의 철망이 눈길을 끈다.
주전골 단풍은 아직 멀었다. 아~ 쉽다.
선녀탕.
비온 뒤라 계곡 물이 많고 깨끗하다.
주전골의 기암들.
겨우 찾은 단풍.
금강문.
물 많고 바위 단단하다.
용소폭포.
주전골 단풍보다 폭포 구경하는 탐방객들의 옷이 더 곱다.
위에서 내려다 본 용소폭포.
만경대 순환형 일방통행 코스. 오색약수~ 용소삼거리~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는 양방향 통행.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서 중간 계곡까지 내려와서 다시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야 만경대 입구에 닿는다.
만경대 입구삼거리에서 본 한계령. 왼쪽 고개.
만경대. 만경대는 오전에 봐야 제대로 볼 듯, 오후엔 역광.
만경대에서 보는 만물상. 이 한 장면으로 만경대 경치는 끝.
오색으로 내려오면서 본 주전골.
탁족.
오색약수. 코로나 땜에 그냥 구경만 함.
또다른 오색약수터에는 물이 없다.
한계령= 오색령에서 본 풍경. 한계령 단풍도 아직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