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04.07

어디 : 팔봉산

 

          팔봉산 8개의 봉우리 중 2봉(높이 327m)이 가장 높다.

        낮은 산이지만 100명산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암팡진 산이다.

        들머리 매표소에서 8개봉을 오르내리고 홍천강변 따라 매표소까지

        원점회귀하는 거리는 약 2.9km로 짧지만 약 2시간 반~ 3시간쯤 걸린다.

 

          때마침 진달래가 피어 산객을 반겨주는데

        밧줄이나 철난간을 잡고 바위를 오르내리며

        8개 봉우리의 표석을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팔봉산 등산안내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소재.

 

 

팔봉산 1봉.

 

 

정면으로 2봉.

 

 

되돌아 본 1봉.

 

 

머리에 돌탑을 이고, 진달래 꽂고 ---.

 

 

2봉의 산신당과 삼부인당(우). 삼부인당은 어머니 이씨, 딸 김씨, 며느리 홍씨 3부인의 신을 모신 당집이라고 함.

 

 

산신당의 문이 닫혀있어

 

 

창문을 통하여 드려다 보니---.

 

 

2봉에서 본 3봉.

 

 

3봉 오르는 철계단.

 

 

 

 

 

뒤 돌아 본 2봉의 삼부인당과 전망대.

 

 

 

 

 

홍천강을 내려다 보고 있는 큰바위.

 

 

 

 

 

3봉.

 

 

4봉 가는 길은 직진,  해산굴 가는 길은 갈림길에서 왼쪽길이다.  보통 체격이면 해산굴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듯하다.

안내문에 의하면 산모가 애기를 낳는 고통을 느끼게한다 하여 해산굴,

   또 여러 번 빠져 나갈수록 장수한다는 전설이 있어 장수굴로 불리운다고---.

 

 

해산굴을 통과하면 곧 4봉이다.

 

 

 

 

 

5봉.

 

굽어굽어 자라는 소나무가지.

 

 

 

 

 

 

 

 

 

 

 

고사목.

 

 

6봉.

 

 

 

 

 

 

 

 

7봉.

 

 

 

 

 

 

 

 

 

 

 

 

 

 

팔봉산 8봉.

 

 

홍천강변으로 내려가는 길도 급경사 계단의 연속이다.

 

 

홍천강변길 따라 들머리 매표소로 원점회귀한다.

 

 

들머리에는 남근석과 남근목 여러개가 세워져 있는데,

 

 

안내문에 의하면 팔봉산 음기가 너무 세서 등반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이를 다스리기 위하여 남근석과 남근목을 세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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