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06.01
어디 : 비슬산 대견사
대견사는 비슬산 대견봉 부근 해발 약 1000m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때 창건이후 여러 번 폐사되고 근래에 다시 중창되었다고 한다.
절마당의 3층석탑과 절 부근의 기암들은 비슬산 참꽃과 함께 볼만하다.
일몰시간에 보는 낙동강 조망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 비슬산 참꽃이 필 때는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대견사로 운행하는
전기차와 투어버스는 수시로 운행하지만 2~ 3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탈 수 있다고 한다.
요즘은 한가하며 배차시간은 40분 간격이다.
투어버스 상행 막차는 16.30분 출발이고, 하행 막차는 17.30분이다.
편도요금은 투어버스 4,000원, 전기차 5,000원.
오늘 상행 막차 출발 직전 겨우 매표소에 닿아 투어버스를 탈 수 있었고, 약 20여분 후 상부 정류소에 도착하여
대견사 주변을 빠른 걸음으로 둘러보고 하행 막차를 타고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