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04.18
어디 : 금정산 장골봉
범어사~ 금정산성 북문~ 준행암~ 미륵사~ 장골봉~ 숲속둘레길 정자 ~ 율리역.
북문 주변의 진달래꽃이 조금 남아있고 철쭉꽃이 피기 시작한다.
미륵사를 지난 후 부터는 조용한 산길, 마치 전세 낸 듯하다.
나무랑 바위랑 꽃이랑 얘기도 하며 여유로운 산행이다.
북문에서 본 고당봉과 금샘(우).
진달래꽃.
세심정 앞길에 걸려있는 사진. 금샘 행사 사진인 듯.
준행암 바위샘에 떨어진 산벚꽃.
바위 위에 철쭉.
미륵사. 미륵사는 신라 때 원효대사가 창건. 염화전 뒤 바위에는 코끼리 바위가 7개가 있다는데 ---.
벌써 연등이 달렸다.
바위 위에 자연산 분재 소나무. 갈라진 틈새로 뿌리가 땅에 까지 내려왔을까??? 고압선 전깃줄이 눈에 거슬린다.
제2금샘은 물이 말랐다.
낙동강이 한반도 지형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잡목에 가린다.
장골봉. 금정산성 제1석문(물리재 석문).
금정산성 성벽에 철쭉 한 그루. 성벽이 무너질까 막대기로 받쳐놓았다.
왼쪽 상단 산성마을 너머 멀리 장산, 오른쪽 아래 화명수목원 뒤로 파리봉.
파리봉과 화산능선(우).
당겨 본 파리봉.
오! 낙동강.
남근석.
표석에는 '남근석과 여근바위'인데 왜 '석'이고 '바위'인지? 여근바위는 어디를 말하는지? 혹시 남근석 앞쪽에 보이는 이 바위??
금정산 숲속둘레길 정자쉼터를 지나 내려오는 길, 어느 묘원(墓園) 주변의 바위에 새겨진 인물 상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