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03.22

어디 : 고위봉 이무기능선

 

          용장마을~ 천우사 입구~ 이무기능선~ 고위봉~ 백운재~ 칠불암~ 염불사지~ 서출지~ 통일전.

        이무기능선따라 경주 남산 최고봉인 고위봉(494m)에 오르고 칠불암→통일전으로 내려온다.

        많은 데크시설이 안전산행을 도와주지만 암릉산행의 재미는 반감된다.

 

 

 

천우사 닿기 전 간이화장실에서 왼쪽 산길로 들어간다.

 

 

진달래가 반겨준다.

 

 

주름진 바위가 진달래를 따 먹으려는 듯.

 

 

쌍봉.

 

 

데크계단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다. 

 

 

바위와 소나무의 만남.

 

 

고위봉.

 

 

바위 아래 숨어서 피는 진달래.

 

 

분재처럼---.

 

 

 

 

 

눈 코 입처럼. 자연인지 인공인지?

 

 

 

 

 

 

 

 

 

 

 

 

 

 

 

 

 

고위봉 494m. (남산 금오봉은 468m임.)

 

 

백운재. 용장마을에서 걸어온 길 3.15km, 통일전 주차장까지 가야할 길 4.35km 남았다.

 

 

멀리 토함산.

 

 

칠불암으로 내려가기 전 신선암에 들린다.

 

 

신선암. 마애불 옆에 진달래가 피어있다. 예전 마애불 앞쪽 난간이 없을 때가 좋았는데 ---. 난간이 분위기를 망치는 듯하다.  

 

 

경주 남산 신선암마애보살 반가상(보물 199호).

안내문에 의하면 "칠불암 위의 절벽면에 새겨져 있어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듯이 보이는데 --- 좌대 아래에 뭉게뭉게 피어나는 구름이 조각되어 있다. 불상 높이는 1.4m, 통일신라시대 8세기 후반 작품.

 

 

마애불에서 내려다 본 칠불암.

 

 

 

 

 

칠불암.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국보 311호).  칠불= 삼존불+ 사방불.  통일신라시대 8세기 작품.

 

 

 

 

 

칠불암 내려온 짐, 칠불암 올라가는 짐. 지게 두 개.  칠불암까지 약 2km 거리인데 짐을 지게로 나르는 듯.

 

 

염불사지 동서석탑.

 

 

서출지와 이요당.

서출지(書出池사적 138호):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저수지로써 신라 소지왕이 남산 기슭 천정천에 거동하였을 때 까마귀의 자취를 따라가던 중 못에서 한 노인이 나타나 봉투를 건네주었고 왕이 그 봉투 속의 글을 보고 궁중의 간계를 막아 목숨을 건졌다하여 이 못의 이름을 서출지라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못가에는 현종 5년(1664년)에 임적이 지은 이요당이라는 정자가 있다.(안내문에 의함)

☞ 이요당(二樂堂): 요산요수(樂山樂水)의 뜻을 취해 편액하였다고 함.

 

 

 

서출지 반영.

 

 

 

현위치 고위봉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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