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05.23
어디 : 배산
배산역~ 영주암~ 바람고개~ 정상~ 배산성지~ 연산동고분군~ 온천천~ 교대역.
오전까지 비가내리고 내일은 미세먼지 예보가 있다.
오후에 잠시 짬을 내어 배산으로 간다.
도심에 있는 낮은 산이라 운동 삼아 걷는 이들이 많다.
온천천 시민공원으로 내려와 산책로 따라 세병교~ 교대역까지.
영주암. 초파일 연등은 철거 중.
영주암 원통보전 뒤로 산길이 열려있다.
원통보전에서 본 금련산(우)
바람고개 쉼터 정자.
1530. 1주일에 5일 30분 운동.
전망대에서 본 금련산, 황령산, 행경산(우)
당겨 본 광안대교. 오른쪽 이기대 장자산 앞쪽으로 대마도가 보일 듯 말 듯.
배산(256m)정상에서는 잡목에 가려 조망이 나오지 않는다.
정상석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전망이 트인다. 왼쪽 상계봉에서 오른쪽 윤산 뒤로 천성산. 가운데 쯤 고당봉과 계명봉.
멀리 달음산과 오른쪽으로 장산.
왼쪽 고당봉, 오른쪽 철마산.
당겨 본 혜원정사 마당의 연등.
배산성지 발굴조사 중. 우물터에 빗물이 고여있다.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망주석 안쪽으로 길이 나있다.
연산동고분군 뒤로 아파트가 보인다. 죽은 자의 집과 산 사람의 집.
고분군 뒤로 왼쪽은 배산. 오른쪽이 겸호대 인듯.
태극기 휘날리는 온천천 시민공원.
옛 동해선 온천천 철교는 쉼터와 인도로 재정비. 오른쪽 위에 새로 개설된 동해선철로.
재정비된 인도에서 내려다 본 온천천.
인도 한가운데 설치된 강화유리 아래로
온천천 잉어가 한가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