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07.08

어디 : 쇠미산 구민의 숲

 

          만덕역~ 만덕고개~ 구민의 숲~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 금용암~ 원광사~ 사직역.

         며칠 동안 장맛비가 내리더니 오늘 흐린 날씨이다.

         가볍게 걸을 만한 길을 따라 쉬엄쉬엄 걷는다.

 

 

        

만덕사지 입구.  태극기가 걸려있다.   "석기왕자가 출가한 만덕사, 왕기가 서린 만덕사, ---"

 

 

부서진 기왓장이 놓여있다. 만덕사에서 발굴된 치미는 경주 황룡사의 치미에 버금간다고 하는데 부산시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만덕사 금당터는 범어사 대웅전의 4배 이상 규모라고 한다.  

 

 

만덕사지에서 바라 본 백양산 주지봉.

 

 

당겨본 상계봉의 바위들.

 

 

만덕고개로 바로 오르는 오르막길을 버리고 쉬엄쉬엄 도로따라 걷는다.

 

 

상계봉과 병풍바위(우)

 

 

죽은 나무가 산 나무를 괴롭힌다.

 

 

도로는 한가하다.

 

 

만덕고개.

 

 

이 도로는 1965.2.6 개통이니 50년 전이다. 세월이 참 빠르다.  '갈맷길, 혼자 걷지 마세요'  이 길은 갈맷길의 일부이기도 하다.

 

 

만덕고개 위에서 본 낙동강.

 

 

쇠미산 철학로. 왼쪽은 산어귀전망대 가는 길.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흐린 날씨라 전망이 흐릴 것이니---.

 

 

 걷는 이들이 엄청 많다.  걸어서 남 주나. 산길 걷는 것이 보약이다.

 

 

 

구민의 숲. 나들이 객들이 많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

 

 

누구의 솜씨인지 솔방울이 가득 모여있다.

 

 

멀리 오른쪽으로 장산.

 

 

금용암에서 본 화지산 너머 금련산과 황령산.

 

 

멀리 오른쪽으로 영도 봉래산.

 

 

산책로 따라

 

 

원광사를 지나 사직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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