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07.01

어디 : 동래 문화유적지

        

          수안역,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동래부동헌~ 송공단~ 복천동 고분군(복천박물관)~

         북문~ 동래읍성 역사관~ 서장대~ 동래향교~ 장관청.

         이 길은 순서는 다르지만 대부분 동래 문화유적지 탐방 제1코스이기도 하다.

         (박차정의사 생가는 빠져있다.)

 

         - '임진왜란' 이라고 하면 동래성, '동래성'이라고 하면 송상현부사,

          송상현부사라고 하면 '전사이가도난'이 생각날 것이다.

          전사이가도난(戰死易 假道難) :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동래 문화유적 관광안내도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사 내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에서.   당시의 갑옷과 투구 무기 등과 동래읍성 해자를 볼 수있다.

 

 

 

동래부 동헌. 동래부 부사가 공무를 수행하던 곳.

 

 

 

    

 

    충신당에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전시되어있다.  동래읍성 남문의 현판인 무우루. 동래읍성 암문의 현판인 은일루 등등---.     

 

   

 

동헌 마당에는 독진대아문 이전 등 공사 중.  독진대아문: 동래부가 경상좌병영 경주진영에서 독립하여 독진이 되었음을 명시하는 동래부 동헌의 외대문. 금강공원으로 이전되었다가 다시 이 곳으로 옮기는 중.  망미루로 이 부근으로 이전한다고 함.

 

 

 

송공단.  임란 때 동래성 전투에서 순절한 충렬공 송상현부사와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제단.

 

 

 

충렬공 송상현 순절비  등

 

 

 

당시 순절한 의기의 제단도 있다.

 

 

 

복천고분군.  잘 정비되어있다.

 

 

 

복천동 고분군 야외전시장에는 발굴당시의 무덤을 원래 위치에 실물크기로 전시되어 있다. 순장 흔적이 보인다.

 

 

 

야외전시장 안에서 본 바깥 풍경.

 

 

 

가운데 동래읍성 북문이 보이고 왼쪽에 동래읍성 역사관(기와집), 오른쪽에 복천박물관.

 

 

 

박물관 앞 칠두령쉼터.  여유롭다.

 

 

 

박물관과 야외전시장을 이어주는 통로.

 

 

 

"동래에서 가야 재발견하기 프로젝트"  작품명 : 왕의 자리.  박물관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엔 이 이외에 몇가지 작품이 더 있다.

 

 

 

북문 앞에는

 

 

 

내주축성비가 세워져 있다. 임진왜란 이후 동래읍성을 다시 쌓으면서 성의 규모 등 수축내용을 기록한 기념비.  

처음 동래읍성 남문 밖에 세워졌으나 1930년 금강공원으로 옮겨졌다가 2012.10월 이 곳으로 옮김.  내주의 내(萊)는 동래.

 

 

 

장영실 과학동산에서 본 북문. 왼쪽은 조선시대 천체 위치측정기기인 간의.

 

 

 

동래읍성 역사관의  1870년 동래읍성 모형과 동래읍성 축성법 등을 볼 수있고,

 

 

 

대마도를 정벌한 박위장군 등 동래와 관련된 인물들의 기록을 볼수 있다.

 

 

 

역사관에서 서장대 가는 길은 북문으로 되돌아 올라가서 성곽을 따라도 되지만 역사관 앞에서 정면에 보이는 길을 따라도 된다.

 

 

 

서장대로 가면서 뒤돌아 본 복천동 고분군과 그 너머 마안산(충렬사 뒤산으로 동래읍성 동장대가 있는 곳) 

 

 

 

서장대.

 

 

 

복원된 동래읍성.

 

 

 

동래읍성 복원할 때 만든 임시통행문을 통과하여 성 밖으로 나와

 

 

 

동래향교로 가는 길은 왼쪽 자비암 쪽이다. 예전에 다니든 직진 길은 조금 내려가면 막혀있다. '길없음' 표시가 필요한 지점이다.

 

 

 

육중한 동래읍성 성곽과 아름다운 무궁화꽃.

 

 

 

동래향교. 향교 문은 열려있고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서 왼쪽 문으로 나오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향교 출입문인 반화루에 오르면 현판 '남루'가  걸여있고 안쪽에 학문을 강의하는 명륜당이 보인다.  

 

 

 

유교의 성현을 모신 대성전은 명륜당의 오른쪽 조금 윗편에 자리하고 있다.

 

 

 

장관청 앞에는 기영당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장관청: 조선시대 동래부청사 건물로 군장관의 집무소라고 한다.

 

 

 

 

접시꽃과 능소화가 반겨 준다.  장관청은 동래구청 부근에 있지만 모르는 이들이 많다.

 

 

 

답사를 마치고 온천천으로.  온천천엔 맑은 물이 흐르고

 

 

 

물이 얕은 곳에는 팔뚝만한 잉어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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