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06.04
어디 : 부산진성(증산공원), 자성대
좌천역~ 정공단~ 증산공원~ 조선통신사역사관~ 자성대~ 범일동역.(이 길은 갈맷길 3코스의 일부분임)
임진왜란 사적지 탐방차 부산진성을 찾았지만 옛성의 흔적은 거의 찾을 수 없다.
조선통신사역사관은 월요일이라 정기 휴관 중이고---,
자성대에 올라 잠시 쉬었다가 내려온다.
정공단. 임란 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충장공 정발장군을 기리는 제단.
단의 중앙에는 충장공 정발장군의 비, 왼쪽에는 정발장군의 막료인 이정헌, 오른쪽에는 애첩인 열녀 애향의 비가 마련되어있다.
한국기독교 사적 제7호인 부산진일신여학교 기념전시관 앞을 지나
부산진성으로 오른다.
옛 부산진성의 흔적 ?
증산에서 내려다 본 범일동 방향
멀리 황령산
경부선 육교에서 본 증산공원과 동부산도서관
영가대
조선통신사 역사관 옥상
자성. 안내문에 의하면 부산진성을 모성, 이곳 부산진지성을 자성대라 부르기도 한다. ---
임란 때 참전한 명나라 천만리장군 기념비.
자성대의
진남대는 화려하다.
요즘은 참새들도 겁없이 사람들 주변을 종종거린다. 짹짹거리며 따라다니는 새끼참새(왼쪽)에게
어미 참새가 먹이를 잡아 먹여준다.
자성대공원 숲길
튼실한 나무뿌리. 어지간한 바람에는 넘어지지 않을 듯---.
왜구를 물리친 최영장군비각.
자성대 둘레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