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04.04
어디 : 금정산 둘레길 4차
부산일보에 소개된 금정산 둘레길 4차구간이다.
금곡역에서 시작하여 원효정사 앞~ 금곡약수터~ 율리패총~ 화명수목원~
화명정수장~ 화명역으로 내려온다.
때맞추어 활짝 핀 진달래가 길손을 반겨주는 둘레길이다.
원효정사 입구에 있는 원효정사 유치원 입간판에서 오른쪽으로
금곡약수터를 지나---, 길가에 활짝 핀 진달래가 곱다.
뒤돌아 본 고당봉. 고압선 철탑이 눈에 거슬린다.
둘레길 주변의 바위
전망대에서 본 낙동강, 증산, 오봉산 그 뒤로 토곡산. 고압선이 눈에 거슬린다.
고압선이 지나감으로 감전위험이 있다는 경고판이 붙어있는 전망대. 어쩌란 말인가?
위험한 곳이면 전망대를 설치하지 말던가.
나무 사이로 화명대교를 당겨보고,
둘레길은 수목원 가는 방향이다. 화명수목원까지 4km
금곡동 율리패총. 바위 앞 쪽 현재 경작 중인 밭에도 조개껍질이 보인다. 율래패총은 둘레길에서 100m 아래쪽임.
이정표가 있다.
둘레길은 오르락내리락하며,
바위 사이 나무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바위 옆을 돌아가기도 하며
진달래꽃 향내 맡으며 ---.
바위 위에 풀 한 포기. 새 잎이 돋아나고 있다.
화명수목원 후문 부근에서는 파리봉이 모습을 들어낸다.
화명수목원 수서생태원, 물 속에는 올챙이들이 놀고 있다. 화명수목원을 가로질러 둘레길은 이어진다.
대천천.
수목원 중앙광장과 전시온실
대천교 앞에서
아치교 뒤로 금정산성 서문.
수목원 정문에서 뒤돌아본 수목원과 학생수련원. 학생수련원 뒤로 미륵봉이 보이고 미륵봉 옆으로 고당봉이 살짝
이마를 내민다.
수목원 정문 맞은편 버스정류소 표지판 옆길로 들어가서 ---, 능선에 오르면 파리봉이 가깝게 보인다.
밭으로 일하러 가는 마네킹(?)
발목을 묶어놓은 마네킹. 도망갈까봐(?) ㅋㅋ
내려가는 길이라 파리봉은 자꾸만 멀어지는데
당겨보니 파리봉 전망대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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