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02.19

어디 : 황령산 둘레길

       

         수영역~ 광안동 굴다리~ 금련암~ 동굴약수터~ 얼음골약수터~ 우암사~

        마하사 주차장~ 물만골역까지 걷는다.

      

         둘레길 주위에는 폐광의 흔적들인 동굴이 몇 군데 보이고,

        우암사에서는 경내에 있는 동굴을 동굴법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 황령산 주변의 1 2 3호선 전철역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여

        4회로 나눈 황령산 둘레길 걷기를 마친다.

 

 

 

둘레길은 광안동 굴다리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이어지지만, 윗쪽으로 100m 떨어진  금련암 입구까지 가서 오른쪽 길을 따라도 된다. 

오른쪽 길은 굴다리 옆 산불초소옆으로 내려오게 되고 다시 오르막 길을 따라가면, 

 

 

동굴약수터를 만난다.  약수터 뒤에 있는 동굴은 철문으로 입구를 막아놓았다.

 

 

동굴약수터에서 본 광안동 방향

 

 

동수영중  위 생활체육시설을 만나면 오른쪽 길로---. 왼쪽은 정상 가는 길.  수영구 관내에는 둘레길 이정표가 전혀 없다.

 

 

조림숲

 

 

얼음골체육시설에서는 얼음골약수터 방향으로---.  역시 이정표에는 둘레길 표시가 없다. ㅠㅠ

 

 

얼음골 약수터를 지나고,

 

 

산책로는 잘 다듬어져 있지만 둘레길 이정표, 또 리본이나 시그널이 보이지 않는다.

 

 

폐동굴. 기도처로 사용중인 듯.

 

 

뒤돌아 본 폐동굴 입구

 

 

우암사

 

 

*** 이 지점에서 왼쪽으로 난 샛길을 따르면 바로 우암사와 연결되는데---,

    처음에 바로 직진하여 내려갔다가 다시 우암사로 올라온 후 절마당에서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와 보니 이 지점이다. ㅠㅠ

 

 

다시 우암사로 돌아간다.  우암사에서 본 배산

 

 

우암사 동굴법당, 대자비전

 

 

동굴법당 2층.  둘레길은 동굴법당을 나와서 비로전 건물 옆으로 이어진다.

 

 

이 곳에는 둘레길은 끊어져 있다.  보수해야 할 듯.

 

 

드뎌 연제구 관내로 접어든다. 황령산 둘레길 이정표가 뚜렷하다. 반갑다. ^^

 

 

 벤치가 아니라도 잠시 쉬어가기 좋은 통나무 의자, 운치도 있고---.

 

 

둘레길도 좋고, 이정표도 좋고---.

 

 

산책객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산불감시원이 빗물에 질척거리는 둘레길을 낙엽으로 덮어 정비하고 있다. 감사 또 감사. ^^

 

 

"황령산 둘레길. 이 길은 도심 속 숲길을 마음으로 느끼며 걷는 길입니다."   작은 팻말 하나가 산책객을 더 여유롭게---.

 

 

둘레길과 사방시설

 

 

마하사 주차장 옆 황령산 둘레길 안내도. (연제구간 : 천황사~ 마하사~ 우암사. 3.6km).  황령산 둘레길을 처음 걷기 시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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