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1.14

어디 : 온천천, 세병교

 

         낙동강이 얼었다는 뉴스를 듣고 온천천으로 간다.

        지난 밤 부산 최저온도 영하 7.2도 근래에 보기 드문 추운 날씨이다.

        따뜻할 온(溫), 샘 천(泉), 내 천(川), 온천천도 얼었다.

        낙동강물을 끌어와 온천천으로 흘려보내서 그런가? ^^

 

 

 

 온천천은 얼었다.

 

 

 꽁꽁 얼었다.

 

 

 온천천변 갈대는 바람에 날리는데

 

 

 한쪽에서는 갈대태우기가 한창이다.

 

 

 

 

 

 온천천 산책로는 잘 정비되고

 

 

 연안교 아래쪽에도 얼어있다.

 

 

 비둘기들도  양지쪽에 ---.

 

 

 징검다리

 

 

 수영장은 빙상장으로 변했지만 놀이기구가 없어 그냥 얼음 위에 뛰어놀다가

 

 

 물에 빠지기도 한다.

 

 

 거북선도 얼음 속에 갇히고

 

 

 온천천 징검다리가 아름다운데  

 

 

 여기는 온천천 물을 막고 공사 중, 구름다리를 놓으려나??

 

 

 갈대태우기 현장에서

 

 

 활활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연기를 마시며 

 

 

 불구경하다가 집으로 ---,

 

 

 세병교 다리 아래에는 세병교에 관련된 설명이 쓰여있다.  '세병은 병기를 물로 씻는다는 말'

 

 

 금정산 케이블카 능선이 보인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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