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갓바위산

언제 : 2009.09.05

어디 : 영덕 갓바위산

 

         영덕군 달산면 용암사 입구에 하차하여 임도를 따라 30여분 올라가 산불초소에서

        A팀은 망봉~ 시루봉을 거쳐 갓바위에, B팀은 바로 갓바위로 오르기로 한다.

        이후 갓바위산 정상에 오르고 다시 용전리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이다.

 

         갓바위 안내문에 의하면 “--- 멀리서 보면 마치 관을 쓰고 있는 것 같아

        갓바위, 일명 관암(冠岩)이라 부르며 예부터 이 바위에 공을 드리면 소원이

        성취 된다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고 되어있다.

 

 

 용암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갓바위 산을 향하여

 

 

 임도 따라 용암사 쪽으로 올라간다.

 

 

 산불초소를 지나 계곡을 따라

 

 

 

 

 

 망봉

 

 

 가파른 산길에는 밧줄이 안전산행을 도와준다.

 

 

 갓바위가 모습을 들어내고

 

 

 

 

 

 

 

 

 

 

 

 갓바위를 지나 내려다 본 갓바위

 

 

 멀리 영덕풍력발전소와 그 너머 동해바다

 

 

 갓바위산 정상(740m)에서 낙동정맥길을 버리고 왼쪽으로

 

 

 능선따라 내려오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당겨본 갓바위,  

 

 

 보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 갓바위, 보고 또 보고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갓바위골 저수지

 

 

 물잠자리 세마리가 나란히 물이끼 위에 앉아 있다. 잠시 어릴 때 개울가에서 놀던 추억의 장으로 되돌아 간다.

 

 

 백일홍 붉게 피어있는  

 

 

 폐교된 용전초등학교(1945~1994) 운동장엔 풀이 무성하다.